@이성당님 다른 분들 말씀은 잘 들었고 대부분 수긍이 갑니다만 이런 비아냥은 불쾌합니다. 재미도 없고 상황도 안맞고요.
아무리 우리나라 경찰의 대처가 무른 게 불만이라도 '나쁜 놈'이 '위험해 보이는 짓'을 하면 일단 쏴 죽이고 보는 게 맞다는 건가요?? 얼마나 나쁜 놈인지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판단한 후 거기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경험 없는 사람이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매뉴얼" 이야기 했고, 그놈 생명도 중요하니 마니가 아니라, 오판에 의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덜 치명적인 곳" 이야기 한 겁니다. 이 말이 우스운가요?
당장 총기 인질극이나 난사사건 자체가 아예 거의 일어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진짜 총인지 아닌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아마 진짜 총이 아닐 확률이 90% 이상...)에서 저렇게 했다면 빼박 과잉대응입니다. (우리나라 경찰이 물러터졌다는 걸 떠나서)
저 나라도 우리와 똑같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요 저는 엄마 경찰분의 대처에 대해 부정적인 말도 한 적이 없고 반격당할 가능성이 크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애들이나 부모들이 위험해질수도 있었겠지? 순간적으로 정말 훌륭하게 대처한 것 같은데 나라면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기는 어떤지 잘 모르고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는지도 확실치 않아서 확인차 질문 드린 것 뿐인데 말씀이 좀 그러네요. 저 나라에 대해서 님께서 저보다 얼마나 빠삭하게 잘 아는지도 의문이고요ㅎㅎ
@grin~님네 저나라에 빠삭하게 잘 아셔서 부럽습니다 님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 덕에 언제나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존중을 받지 못하죠. 그러면 저기에 있다가 사람이 다치는걸 직접 본 어린 아이가 가질 트라우마의 책임은 강도가 지나요 아니면 경찰이 지나요? 에이... 피해자의 인권이 먼저죠 빠삭 보다요 ㅎㅎ
@이성당님 첫문장부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를 못하시는 분 같으니 이만할게요. 정작 자기는 다 아는척, 대충 읽다가 뭐하나 맘에 안들면 꼬투리에, 비아냥은 기본 장착에... 혹시 오해하실까봐 길게 썼는데 괜한짓 했나 싶네요. 안녕히 가세요.
참고로 이 글에는 어떤 비꼼도 비아냥도 없이 제 생각 있는 그대로를 적었습니다. 차단할거니까 굳이 답은 안하셔도 돼요. 이런 분들 상대하기 너무 피곤해서 만든 나름의 방식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예의 같은 신경 안쓰시는 것 같으니 뭐... 님도 애꿎은 저같은 사람한테 열 내지 마시고 각자 자기 일 합시다^^
이성당
IP 117.♡.23.9
07-26
2022-07-26 19:36:56
·
@grin~님 네 그러구 있어요 ;;;
OopsCJ
IP 124.♡.229.66
07-23
2022-07-23 11:08:59
·
이미 상대가 총을 꺼낸 이상, 과잉진압은 덜 엄격하게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총은 꺼냈지만 쏘지 않아도 또 실탄이 있지 않던 상관없이 진압하는 쪽은 여전히 본인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니깐요.
무야호-
IP 106.♡.0.88
07-23
2022-07-23 11:11:58
·
@OopsCJ님 총과 칼로 위협하는 상황이 명확하다면 즉시 진압(사살하더라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은 어디 무협만화 아니잖아요.
무야호-
IP 106.♡.0.88
07-23
2022-07-23 11:09:30
·
바닥에 떨어진 총을 발로 멀리 차내기까지 하네요.
아이고난1
IP 125.♡.35.137
07-23
2022-07-23 11:28:01
·
애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ㅠㅠ
IP 211.♡.68.164
07-23
2022-07-23 11:31:21
·
엄폐물로 쓰는 차량 빼서 도망가는 분이 더 인상적이네요 ㄷㄷㄷ
IP 119.♡.213.209
07-23
2022-07-23 11:56:34
·
@님 자기 목숨이 달렸고 겁에질린 일반인이니 이해는 합니다..
아라미스
IP 211.♡.4.76
07-23
2022-07-23 12:33:21
·
@님 눈에 뵈는게 없는 순간이긴 하네요 엄청 미움받을것 같긴합니다
마론
IP 182.♡.155.96
07-23
2022-07-23 11:50:29
·
무빙이 역시 전문가 답네요. 쏘고 바로 엄폐물로 숨고 큰 원 그리며 뒤로 돌아서 총부터 치우고 ㄷㄷ
BIP39
IP 59.♡.176.126
07-23
2022-07-23 12:01:40
·
그러게 착하게 살았어야죠 푸하하
시리우스67
IP 223.♡.219.135
07-23
2022-07-23 12:21:38
·
남미엔 등록된 총기와 등록안된 총기가 많아서 진짜 누굴 죽이고 싶을때나 나쁜짓 할때 증거 안남기게 하거나 추적에 용이하게 등록안된거로 하기도 합니다 경찰들도 범죄자로부터 압수한 총기를 챙겨서 몰래 쓰기도 팔기도 합니다
@후아유비님 브라질은 경찰의 정당방위는 장소와 상관없이 인정되는군요.;; 총기 강도가 저렇게 있는데 길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은 사실상 무방비네요.
후아유비
IP 210.♡.215.156
07-24
2022-07-24 00:18:45
·
@님 그래서 경찰의 권한이 강한듯합니다. 동전의 양면이네요...
MA징가
IP 124.♡.73.226
07-23
2022-07-23 15:59:51
·
공권력이 총기를 사용하는 방식이나 기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같이 개인이 총기를 소지할 수 없는 국가의 공권력은 범죄인이 저항하지 못하는 수준으로만 총기를 사용하지만 개인의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라면 제압을 넘어 범죄인이 총기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압하는 수준까지 총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 정도되는 국가에서 저런 상황이면 총기를 소유하고 시민을 위협하는 범죄인을 그 자리에서 완전히 제압하는 방식이 옳겠죠. 그렇게 대응하지 않으면 여러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사망하거나 다칠테니..
4년 전의 짤은 문제 없죠.
4시간 전에 모공에서 본 짤이 좀 그렇죠.
물론 경찰무기가 아닌 개인무기일 수는 있겠네요.
저런 상횅이 일상이라면 그럴 수도
클리앙에서도 올라온 적 있어서 그냥 링크 가져왔습니당
저도 한번 올린적 있었는데 애 기다리는 엄마가 경찰이었던...
남미는 유치원, 초등학교 부모가 등하교 직접 아이 데려간다죠. 너무 위험해서..
떨어진 총에서 떨어지라고 제스쳐 한 것 같아요.
제눈으로 볼 때 남미 기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남미 기준으로도 과잉진압은 맞아보입니다. 강도가 실탄을 발포하지도 않았는데 사살이니까요. 총 꺼낸다고 다 쏘진 않는데 말이지요.
저도 개소리를 하는걸까요?
@o투덜이스머프o님
/Vollago
총 한방 맞고 쐈어야 하는데 대처가 미흡했네요
총 안쏜 강도하고, 안맞은 민간인들, 그리고 총 든 강도한테 총 쏜 경찰 모두 잘못이라는 말씀이시죠?
전 동의 못하겠네요.
세상은 말도 안되는 인권과 피씨질로 망할듯요
그리고 남미 기준으로 과잉진압이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위에 제가 올린 영상을 보시면 주정부와 경찰청에서 표창장 수여 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반격당할 가능성이 큰가
순간적으로 판단하기 쉽지는 않겠네요
저런 나라 경찰이면 관련 매뉴얼이 있겠죠?
저지력이라는게 있습니다 허벅지에 쏘면 제압이 안됩니다.
나를 죽이려는 상대를 해하지않으려 한다? 그건 되게 무른소리 입니다..
허벅지 쏘는 그 사이 상대는 내 머리를 쏘고 시체는 분풀이로 온전히 남겨지지도 않겠고 나머지도 잔혹하게 화풀이 살해 당하겠죠..
그랬으면 3~5명은 총맞았겠네요
강도가 겨누고 있던 학부모와 학생
도와주려던 여경
그리고 얖시람 두어명
가슴에 맞은 상태에서도
자기 총 찾고
주위 둘러보는데 말이죠
총기 허용국가에서는 덜 치명적인곳에 쏘라는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총탄이 빌때까지 쏘라고 교육하죠.
다른 분들 말씀은 잘 들었고 대부분 수긍이 갑니다만 이런 비아냥은 불쾌합니다.
재미도 없고 상황도 안맞고요.
아무리 우리나라 경찰의 대처가 무른 게 불만이라도
'나쁜 놈'이 '위험해 보이는 짓'을 하면 일단 쏴 죽이고 보는 게 맞다는 건가요??
얼마나 나쁜 놈인지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판단한 후 거기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경험 없는 사람이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매뉴얼" 이야기 했고,
그놈 생명도 중요하니 마니가 아니라, 오판에 의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덜 치명적인 곳" 이야기 한 겁니다.
이 말이 우스운가요?
당장 총기 인질극이나 난사사건 자체가 아예 거의 일어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진짜 총인지 아닌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아마 진짜 총이 아닐 확률이 90% 이상...)에서
저렇게 했다면 빼박 과잉대응입니다. (우리나라 경찰이 물러터졌다는 걸 떠나서)
저 나라도 우리와 똑같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요
저는 엄마 경찰분의 대처에 대해 부정적인 말도 한 적이 없고
반격당할 가능성이 크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애들이나 부모들이 위험해질수도 있었겠지?
순간적으로 정말 훌륭하게 대처한 것 같은데 나라면 할 수 있었을까?
라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기는 어떤지 잘 모르고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는지도 확실치 않아서 확인차 질문 드린 것 뿐인데
말씀이 좀 그러네요. 저 나라에 대해서 님께서 저보다 얼마나 빠삭하게 잘 아는지도 의문이고요ㅎㅎ
님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 덕에 언제나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존중을 받지 못하죠.
그러면 저기에 있다가 사람이 다치는걸 직접 본 어린 아이가 가질 트라우마의 책임은 강도가 지나요 아니면 경찰이 지나요?
에이... 피해자의 인권이 먼저죠 빠삭 보다요
ㅎㅎ
첫문장부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를 못하시는 분 같으니 이만할게요.
정작 자기는 다 아는척, 대충 읽다가 뭐하나 맘에 안들면 꼬투리에, 비아냥은 기본 장착에...
혹시 오해하실까봐 길게 썼는데 괜한짓 했나 싶네요.
안녕히 가세요.
참고로 이 글에는 어떤 비꼼도 비아냥도 없이 제 생각 있는 그대로를 적었습니다.
차단할거니까 굳이 답은 안하셔도 돼요. 이런 분들 상대하기 너무 피곤해서 만든 나름의 방식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예의 같은 신경 안쓰시는 것 같으니 뭐...
님도 애꿎은 저같은 사람한테 열 내지 마시고 각자 자기 일 합시다^^
현실은 어디 무협만화 아니잖아요.
자기 목숨이 달렸고 겁에질린 일반인이니 이해는 합니다..
등록안된 총기가 많아서
진짜 누굴 죽이고 싶을때나
나쁜짓 할때
증거 안남기게 하거나
추적에 용이하게 등록안된거로
하기도 합니다
경찰들도 범죄자로부터
압수한 총기를 챙겨서
몰래 쓰기도 팔기도 합니다
그런 총기들이
10대 어린애들한테까지 흘러다녀서
그게 젤 무서운거죠
앞뒤 안가리는 나이라
유튭의 폐해일수도 있겠죠.
대도심에서 공공연히 핸드폰 채가고 그걸 그냥 그려려니 빤히 보는 주위 사람들.
툭하면 권총꺼내 강도를 일삼고, 심지어 어떤 어린 강도(10대중반쯤되보이는)들은
비번 형사들한테 뻘건 백주대낮 주택가길에서 처형당하지를 않나.
도대체 정부란게 존재하는 나라인가 싶더라구요.
나라가 브라질 처럼 망가지면
그좋던 이나라 치안도 저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1인 입니다~~
바로 서지 않은 나라는 국민 재산권 뿐 아니라
치안 문제도 심각해 지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런거 따지기도 유치한데 저보다 가입도 늦으시고 저보다 활동도 적게 하신분이 다짜고짜 아이디 세탁이냐니 저 아셔서 이렇게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댓글 쓰시는건가요?
어떻게 이런 댓글을 남에게 서슴없이 다나요?
당해도 싸네요.
대한민국 같이 개인이 총기를 소지할 수 없는 국가의 공권력은 범죄인이 저항하지 못하는 수준으로만 총기를 사용하지만 개인의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라면 제압을 넘어 범죄인이 총기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압하는 수준까지 총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 같습니다.
브라질 정도되는 국가에서 저런 상황이면 총기를 소유하고 시민을 위협하는 범죄인을 그 자리에서 완전히 제압하는 방식이 옳겠죠. 그렇게 대응하지 않으면 여러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사망하거나 다칠테니..
저같은 개복치는 남미쪽은 돈을줘도 못갈것같아요.
허허 저 강도가 실수로 손가락에 힘 조금만 줬으면 앞에 애나 학부모 한둘은 쉽게 죽었을텐데 참 너그러우시네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