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주,류번, 몽고메리 인근에 있는 현대차 자회사가 12살짜리 아동을 착취하다가
지역경찰한테 걸리고 주검찰까지 사건이 넘어갔답니다.
현대차 자회사인 SMART Alabama LLC, 금속 도장 공장에서 착취아동이 일을했고
현대차 주력모델과 인기차종에 납품하는 회사랍니다.
현대차는 '주 및 연방법 준수 어쩌구 개소리'하면서 발뺌중이구요.
로이터의 보도와 상세한 질문엔 아닥중이랍니다.
로이터는 2월달에 과메말라 이민자 2세가 앨라바마자택에서 실종된후 현대차가 소유한 공급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걸 알게된후 사건을 파해쳤나 봅니다.
14살소녀와 그녀의 남매인 12살,15살 소년은 모두 올초부터 학교에 가지도 않고 현대차 공장헤서 일했다고 합니다.
사태를 파악한 엔터프라이즈 관할 경찰은 조사권이 없기 때문에 주앨라바마 법무장관실에 이사실을 보고했는데
로이터의 질문에 주법무장관 대변인은 답변을 회피했답니다.
근데 저 3남매뿐만 아니라 현대차 자회사에 일하는 미성년자가 훨씬 더 많았고
수년동안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전현직 직원들의 증언이랍니다.
The revelation of child labor in Hyundai's U.S. supply chain could spark consumer,
regulatory and reputational backlash for one of the most powerful and profitable automakers in the world.
In a "human rights policy" posted online, Hyundai says it forbids child labor throughout its workforce, including suppliers.
아동착취에 대한 폭로는 세계에서 강력하고 수익성 높은 자동차 회사중 하나인 현대차에 소비자,규제,평판 반발을 촉발할수 있다네요.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 노동부 차관보 데이비드 마이클스는 "소비자들은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면서
미 정부 노동청과 시민단체도 가만있지 않을 기세인거 같구요.
현재 조지워싱턴대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스는 2017년 미노동청을 떠날 때까지 8년 동안 OSHA를 이끌면서
미국에 기반을 둔 현대 공급업체의 안전이 우려가 있다고 수차례 경고했고 반복적으로 처발까지 받은 연방기록에 있답니다.
사지절단 위험도 있고, 건강, 안전 위반 기록도 있는 현대공장에서 애들을 불러다 일을 시켰다네요.
전직 직원인 Tabatha Moultry(39세)는 "11~12세처럼 보이는" 한 이주 소녀와 함께 일했던 것을 기억한다
SMART의 한 전직 근로자는 공장 교대 근무시간에 약 50명의 미성년자 근로자가 있었다고 증언.
쩝...모 일이 얼마나 커질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차가 한국에서 저런일이 벌어졌다면 하청업체에서 일어난 일이라. 우리와 무관하다.
검새들과 외람이들의 허벌나는 마사지로 그냥 어물쩡 넘어가겠지만
미국은 모르겠네요....왠지...일이 무지 커질거 같은데...
그리고 저기는 하청도 아니고 현대 '자회사'네요.
우리 기레기들중 저 뉴스를 누가 제일 먼저 번역해서 보도할까요?
조중동한경매는 절대 먼저 안할꺼고.....한걸레와 경향도 맛이 간지 오래라서...연봉낮은 조중동이라 안할거 같고...
전부 아닥하겠죠?
이미 해외에서는 미 CNBC등 미국 수십개 언론에서는 다 보도했고, 전세계로는 수백개의 신문이 받아쓰는중입니다.
남미,프랑스,캐나다,중국까정 전세계로 저 뉴스가 날라가는중....
우연이겠죠?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동착취라니.
그깟 몇 푼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기에는 너무 시대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조금 더 지켜 봐야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현기 극혐이지만 이건 뭔가 상식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현대에서 돈 얼마 아끼자고 이런 일을 벌인다는게 말이 안되보이는데 좀 지켜보는게 맞을것같네요..
전 기사 그대로 번역했을뿐입니다.
현대 "소유"의 자동차 부품 공장 = 현대 자회사
과반지분 소유가 현차 맞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정확한 풀이를 위해서...
ESG 신경 엄청 쓰는데요.
사실이라면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