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선 이전 시절 경인선 푸쉬맨님들과도 아련한 프로 전철러(??)입니다.
정말 어중간한건 이제 다괜찮습니다.
정말 다들 바쁜 시간에 전철 승하차시... 핸폰만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ㅠㅠ....
얼릉 얼릉 좀 내리시고 얼릉얼릉 좀 타야하는데..어그적어그적... 핸폰하며 세월아 흘러라~ 에 ... 간신히 사람들 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저 먼 정글속에서 핸폰하다가 우당탕탕 잠깐만요!!!! 파워차징!!! 타는 분들도 마찬가지요... 좀 폰 말고 앞좀 보며 타믄 좋잖아여... 승하차때만 좀 서로 앞만 보고 달 아니 걸어가믄 좋겠습니다. 그거 몇초 잠깐 안한다고 수백억이 오고가는 엄청난 트레이딩 하는거 아니잖아요 우리...
지하철 백팩~ 좋습니다~
지하철 선교~ 좋습니다~
기인 철인 연인 잡상인 다~ 좋습니다!
정말 지하철...여기는 그야말로 아직
아.마.존로로존존존~~~~
출입문 옆에 서서 버티고 출입문 입구를 좁히는 분들도....
무슨 가두리 양식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내릴때만 앞에 서 계시면 안될까요? ㅠㅠ
90%가 뒤로 메는데 이젠 그냥 포기입니다
우산..다리 으아아아아앙 제밯 우산 접어줘 말아줘 제발 우산좀 말아줘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yo
폰 보겠다고 제 등판을 받침대 삼아 보는 인간들 정말 극혐입니다-_-;
그런 사람들은 눈치를 줘도 또 그러더라고요.
계단 오르내리면서 똑바로 걷지도 못하고, 앞에서 오는 거 길 비켜주니까 그거 무의식 중으로 따라오는 ... 한번도 아니고 세번을 ... 병신도 그런 상병신들이 없어요 .
진짜 앞뒤에 사람 빽빽한데 자기만 폰 집중하면서 어기적 걷느라 길막하는거 보면 진짜 밀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ㅠㅠ
너무 지긋지긋 해서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구입한게 중고차 입니다.
그게 벌써 거의 20년 전이네요.
사회 초년생 주제에 차 샀다고 핀잔 많이 들었지만
온갖 해괴한 군상들 안보고 사니 너무 행복해서 돈 더 열심히, 잘 벌었습니다.
사람들이 바뀌길 기대하는 건 부질없고 본인이 적응하든지 차를 사서 긍정적 에너지로 더 열심히 일을 하든지 하는 게 답이에요.
뒤에 사람 줄서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야되는데 앞에서 밍기적 밍기적..
진짜 gta처럼 하고 싶습니다. 매일요....
문이 열렸는데도 핸드폰에 시선 꽂혀서
탈려는 사람들이 기다리는데도 가만히 서있다가 어기적어기적 나오는거보면..
그냥 발 걸어 넘어뜨리고 싶더라고요.
그런사람은 나오고 나면 엘베 문이 닫혀서 버튼 한번 눌러줘야해서 더 짜증이 나죠.
누구는 두손 공손히 모아서 자리 좁혀 공간 더 만드는데 지들은 스마트폰보느라 그만큼 더 차지하고
등에서 콕콕 스마트폰으로 찔러버리고. 정말 꼴보기 실은 족들 중 하나입니다.
이노래 생각나네요 ㅋㅋ
노답입니다
걸어 가면서 폰 보고 있으면 손으로 탁 쳐서 떨어드리고 싶어요.
나갈때 문막, 다 안내렸는데 타는 사람들, 백팩충
이 셋이 제일 싫네요ㅋㅋㅋㅋㅋ
타고 내릴때 그냥 문밖을 보는 자세로 한명만 지나가게 만드는 경비원들...
양쪽에 가드처럼 서서 길막하는 또라이들 개극혐합니다.
민폐의 최고봉이라 생각함.
발로 차버리고 싶다!!!
과연 저렇게 큰 백팩에 뭐가 그렇게 많길래 저렇게 큰걸 메고 다닐까? 저말 궁금합니다.
진심.. 자기도 알아요 백팩 메서 몸도 제대로 못돌리고 가방은 저쪽으로 가 있고 몸은 이쪽으로 가 있고
그래도 졸 버티는데 진짜 짜증나서 못돌리게 막고 있던적도 있고 가방위에 손올리고 간적도 있어요 후...
제발 창가쪽으로 앉아줬으면 좋것습니다.. 특히 아주머니들.. ㅠㅠ
소중한 가방은 돈도 안내셨으면서 한자리 차지하게 하는분들도 싫어요.
수많은 지하철 빌런들 ㅠ
화내면 결국 본인 손해입니다. 기분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아요...
계속 통화하시는 분들..
어떻게 좀 안될까요?
대화내용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다 들려요.
그냥 개인적으로 한가한 시간에 해도 될만한 이야기들
심지어 중간 계속 웃을때마다 몸이 흔들리는게 다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