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721201101271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 아이가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 동물단체가 해당 개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현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인 사고견은 매우 온순한 상태다. 경찰이 살처분(안락사)을 진행하기 위해 사고견의 공격성을 추가로 입증하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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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물복지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해당 개를 인수할 수 있다면 그 개를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필요기간 동안 사육 공간에서의 이탈도 금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 가족들의 아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고, 어떠한 경우라도 인권을 넘어선 이념과 가치는 있을 수 없다”면서도 “이 개를 희생시키는 것이 인권의 가치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개가 사람을 무는 행위는 개들에게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문제”라며 “도덕적 인식이나 윤리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지성적 주체가 아니므로 개에 대해 안락사라는 사회적 처벌은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따라 이 개를 제대로 통제하고 관리하지 못한 견주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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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견은 진도 믹스견(잡종)으로 13.5㎏의 중형견이다. 동물보호법이 지정하는 5대 맹견에는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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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습격하여 사지로 몰아넣었던 13.5kg의 개....
그 방법이 향후 개물림 사고 방지에가장 효과적일 것 같네요.
이 관계자는 "다른 개들은 케이지 안에 갇혀 있으면 꺼내달라고 짖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견은 사람이 지나가도 짖지 않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며 "맹견인지 확인하려고 접촉했는데도 얌전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22345?c=true#136593554CLIEN
이 기사는 이걸 위한 밑밥이었나 생각들 정도네요.
보호소들이 동물단체와 연관된 경우가 많다보니..
동물 또한 공격 하지 않아야 하겠죠.
"개가 사람을 무는 행위는 개들에게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문제” 이 문장 안에
답이 있네요. 사람의 피 맛을 본 개는 본능적으로 다시 사람의 피 맛을 보기를 원할 가능성이 높죠.
걔 원래 착한애라고...
검사미친것들...확...검사놈이나 물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애를 잡아먹으려고 했는데도살처분 안당하고
개님이 사람위에 있네yo
개님이 사람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인간에게 훈련 전혀 안된 핏불 테리어 한번 풀어놔보고 싶네yo 어차피 개님보다 자기가 아래일테니 잡아먹혀도 아이고 고맙습니다 할려나yo
사람을 물어죽기 직전까지 가게했으면 안락사는 무슨 그자리에서 패죽여야지 안락사도 과분해yo
온순한데 자기 애를 한번 갖다놔보라고하는 건 어떨까요
만약 처벌 받으면 저소리 못했겠죠ㅋ 그냥 개가 안락사 당하는게 보기 싫어!!ㅜㅜ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일 뿐이죠.
아이가 그냥 지나가는데 개가 갑자기 뛰쳐나와서 물은 건지..
아니면 혹시 아이가 개를 못살게 굴었거나 개한테 장난을 걸었던 건 아닌지..
머 아무 생각 없이 개 만져보려 접근했다가 개가 달려들었을 수도 있지요..
어쩄든 전후 사정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이 무조건 개가 물었으니 죽여야 한다... 라는 글만 넘쳐나길래요..
아파트 단지내라 본 사람이 없어서 그 상황은 아무도 모르는 건가..
혹시나 아이가 먼저 개한테 시비나 장난을 걸었다면 무조건 개를 죽여야한다.. 라는 건 좀 심한 일이 될 수도 있겠다 싶고..
어찌 됐든 목줄을 하지 않고 개를 잘 관리하지 못한 견주가 제일 큰 책임이고, 처벌도 제일 크게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을 물었으면 개는 처분해야합니다. 이는 안전조치입니다.
예를 들면 불이나면 불을 꺼야지, 소방관 가로막은 후에 '불을 낸 사람이 제일 책임이 있고' 이러고 있을겁니까?
흠... 그러니까 개 말고 견주를 처벌하자는거죠? 견주한테도 그렇게 직접 말해 보셨나요? 니가 감빵가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