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아방궁 인테리어와 20억 잔고에 대해... (feat. 정천수 & 이종원)
1.
정천수와 이종원은 현재 시민언론 열린공감에 대해 공격하는 프레임으로 '아방궁 인테리어'와 '20억 잔고'를 이용한다.
2.
우선 20억 잔고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법인 통장에 (나야 자격이 없어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그 정도 '사내 유보금'이 있는 것은 사실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어쩌라고?
3.
설마 그들은 법인 통장의 돈을 개인이 혹은 이사회에서 마음껏 빼서 "펑펑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돈 문제로 공격하려면 횡령과 배임 여부나 혹은 감사보고서의 투명성 여부를 문제 삼아야지 기껏 하는 이야기가 "사내 유보금 20억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어쩌라는 것인가?
4.
정천수는 "마음만 먹으면 20억을 인출할 수 있는데 자신이 미국에서 2억 후원금을 인출했겠냐?"는 주장을 한다.
여기서 정천수와 이종원의 인식이 나온다. 법인 통장의 돈을 마음대로 뺄 수 있다는 황당한 인식 말이다.
5.
나는 이 대목에서는 이종원은 '개혁국민운동본부'라는 사단법인의 회계를 얼마나 투명하게 관리하는지 묻고 싶다.
공익법인이 얼마나 투명해야 하는지는 검찰이 맘 먹고 윤미향의 정의연을 털 때 주차비 2만원을 현금으로 결제한 것까지 문제삼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개국본은 어떤가?
6.
자, 이번에는 아방궁 인테리어 이야기를 해 보자. 5억 이라는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포함해도 전체 금액의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충 넘어가자.
7.
핵심부터 말하면 시민언론 열린공감TV의 인테리어 업체도 정천수가 (단독으로) 선정했고, 이후 도면, 자재, 금액 등 인테리어 관련한 모든 것은 정천수가 컨펌했다.
혹시라도 이종원은 아방궁 인테리어를 하고 뒷돈을 받았다는 여론을 만들고 싶다면 그건 번짓수가 틀렸으니 정천수에게 물어보시라.
8.
아방궁 인테리어의 핵심은 정천수의 대표이사실이다. 그 넓은 공간을 정천수는 자신의 독점 공간으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은 그 공간을 시니어 기자룸으로 바꿔서 강진구, 심혁, 박대용이 들어갔다. 3명이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아 나도 "들어오라"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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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별내 스튜디오에 인테리어 비용을 꽤 쓴 것은 이곳의 공간을 어떤 독지가가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를 해 주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말 그대로 분양 받은 상태 그대로의 건물 준공만 끝낸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으니 처음으로 인주하는 세입자는 반드시 인테리어를 해야 했다. 우리는 10년을 허락 받았으니 10년간 이사갈 생각없이 좋은 방송 송출 환경과 제작 환경을 위해 인테리어에 투자를 결정했다. 그게 시민들이 후원해 준 이유 아닌가?
10.
이 의견도 최초 정천수의 의견이었고, 구성원들도 여기에 동의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아방궁 인테리어라고?? 최소한 대표이사실이나 소박하게 만들고 해야 할 주장 아닌가?
11.
그리고 개인사업자라도 해 보았다면 아는 상식이지만 법인이든 개인사업자건 결산을 하는데 이익이 많으면 세금은 올라간다.
국세청에서 우수 납세자로 상을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써야 할 비용은 쓰는 것이 합리적 판단 아닌가? 비용을 아끼고 그것을 다 세금으로 내자고??
12.
최근 영화 '탑건2'를 보니 전투기들이 미사일을 쏘지 않고 기관총만 가지고 공중전을 펼치는 것을 'dog fighting'이라고 하더라.
보아하니 정천수나 이종원은 본질과 무관한 개싸움을하고 싶은가 보다. 어쩌면 그들은 '개싸움'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을 수도 있다.
13.
좋다.
법률과 도덕에 관련한 것은 심혁 기자, 허재현 기자가 나서서 취재했으니 개싸움은 내가 해 주겠다!
나는 현재 채널도 정지된 상태라 방송도 할 수 없고 그래서 시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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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 시민언론 열린공감에서
6시간 분량의 시사타파 이종원에 대한 방송예정입니다.
ㅅㅌ는 갑자기 스탠스를 바꿨고요.
ㅈㅊㅅ와 ㅅㅌ가 하는 말들은 저열하기 짝이 없더라고요.
시공팀을 응원합니다.
오늘 방송 꼭 봐야겠어요.
극우유븁들끼리 돈문제로 싸우는거 마냥
당신 알아서 조용히 알아서 해결 하세요. 민주당 내부 싸움질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다 설훈 같에!!
내편 들어줘 하는식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해온 일들이 크게 칭찬받아 마땅하므로 작은 실수나 갈등은 이해해주는 측면에 서주고
더 잘하라며 응원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멤버들이 합심하고 힘겹게 싸워온 이미지가 무너질 정도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당연히 명확히 대응해야죠
저 이슈가 가만히 있는다고 수그러들리도 없고요 왜냐면
문제의 핵심이 이종원씨이기 때문이죠 왜 남일에 끼어들어서 문제를 키우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제 눈에는 시민언론열린공감이 더 커지는게 싫어서? 라고까지 생각되네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깔놈은 까라 난 내말 하련다... 이런식으로 가다 흑화되는 사람 여럿봤어요
단순한 돈문제가 아니라 이 분쟁에서 이기는 자가 진보에 아젠다를 휘어잡을 텐데.. 당연히 관심있게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에너지가 분산되는 것도 아니고 관심 하나 더 가지는게 그렇게 힘드신가요?
자칭 진보 유튜버라는 돈벌이 장삿치들
가려서 빨리 손절해야한다는 주장을 해왔는데
제가 지목한 것들이 진영 분란에 앞장을 서는군요
그것들 그냥 돈벌이 양아치 일뿐입니다
정치인들 출연시키며
귀동냥 근거를 사실인냥 기반으로 자신의 뇌피셜을
구독자들 세뇌시키는 유튜버들
성공한 이스트 파리스라고 보면 될라나요
그건 최영민 피디가 스튜디오로 썼던 강남구에 있는 자택 지하실 아닌가요?
10년간 무상임대는 남양주 별내에 있어요.
더이상 할말이 없으니 고노무현대통령님을 공격했던 아방궁이란 단어까지 선택했겠죠 반론해달라고 연락해도 분명 말빨에서 딸리고 변명도 못할꺼 아니까 반론 인터뷰도 거부했잔아요 그러면서 되려 가짜언론사라고했나 치졸합니다 개총수
7/21 인터뷰와 반론권 (feat. 시사타파 이종원)
1.
시사타파tv를 운영하는 이종원은 자신이 기자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시사타파tv도 언론법인이니 "언론사로 대우해 달라"고 주장했다.
2.
이종원은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를 주최한 이후 큰 명성과 영향력을 얻었는데 이후에 보여지는 모습은 실망을 넘어 위험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3.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를 인용해 본다.
4.
지금 민주당의 주요 의원들이 이종원 방송에 나가서 자신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고, 또 최근 정치에 입덕한 개딸들도 해당 방송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종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큰 힘을 합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인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
그래서 기 예고한대로 오늘 시민언론 열린공감에서는 개국본과 시사타파 그리고 이종원에 대한 각종 소문에 대한 실체를 취재해서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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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꽤 방대하기 때문에 문자만으로는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할 수 없어서 직접 만나서 청취하기를 희망했으나 거절 당했다.
7.
거절의 이유는 황당한데 "사기 언론사와는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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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자괴감이 들었다.
우리는 지금 '반론권'과 '인터뷰'도 구분 못하는 인물을 취재 중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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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런 인물이 본인은 기자 출신이고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은 언론법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인다.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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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혹을 던지는 수준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판단은 시민들이 할 것이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2gfbvqdv5psr4ha9jcuYj8ibU2UYyv2FQ5bb5rhV6pNhUSCfhXvtfh7zsy8Z9ib5Ql&id=100069798791742
반론권과 인터뷰 구별을 못 하네요.
본인 입으로 언론인이고 기자라면서 말이죠.
말만 거칠게 한다고 다 김어준인가...??
돈은 보수가 더 잘 벌린다고 어제 변희재가 그러던데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시원하게 저쪽으로 가셨으면..
그 후,,시타 듣다가, 이건 뭐,,,후원금을,,, 보이스 피싱이니 뭐니..햐,,정말..(명확히 해결 됬는진 잘 모르겠네요.)
후원을 못 믿게 만든 방송...손 의원한테 하는거 보고,,,방송은 안 보고 후원도 안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시타가 닭대가리 탄핵때, 제일 큰 몫을 차지했고, 이 재명 당선 시킬려고 노력도 많이 한건 분명한 사실이죠.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 수가 늘어나면서, 좀더 겸손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제 바램이고,,
개총수 보면서 느끼는게,,, 파이가 커질수록 침묵이 득이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개 실장,,,죽을려고 한다... 너무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등등 방송을 본거 같네요. 김 남국 의원도 나오고,,
후원하면서도,,좀 찜찜하게 생각했던게, 이번 열공 정 천수건과 같이
카카오 뱅크였나?, 개인 이름(당시 개 실장?) 으로 후원을 받았었던거 같네요.
여튼 지난 일이긴 하지만, 피싱 사건 이후, 후원이란걸 미안함과, 좋은 뜻에서 하는건데,
이걸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이들게 만든게 시사타파 개국본 피싱 사건이네요.
혹시 내가 후원한걸 닭대가리하고 햇갈려서, 잘못 알고있나,,,싶어서 늦은 시간에 확인 하다보니,
카카오 뱅크는 정 미아(2번-200,000만원) 씨였네요. 이분도 후원했던거 같은데, 누군진 기억이 없고,
개국본은 국민은행 김희경씨 계좌로 후원 했더군요.
시타 구독자들은 뭔가에 좀 홀린거 같은 느낌이네요... 의혹이 있다는 댓글만 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정신병자 취급하는데,,, 무슨 신도들도 아니고.... 이 종원,,, 이 사람 크게 실수하는 느낌이네요.
혹시나 싶어,, 저도 확실히 하고싶었고, 제가 착각했던 부분 확인한 김에, 시간이 좀 지났지만 오해없으시라고
후원 내역 사진첨부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