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 부분 추가했습니다.)
가치관의 차이려나요
표절이라.. (표절인지 명확하지도 않거니와 그 판단 기준도 모방인지 샘플링인지 애매한 것인데. 확실한 표절이라 판단할 수 없다면)그.음악듣고 즐거움을 얻었고 힘내고 흥 낼수 있었다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순수 창작이 어딨어요 모방이 창조의 어무인데.
우리가 하는 창의적 생각들이나, 아이디어 창업같은것도 다 교육 받고 어디서 본거 들은 것을 자기만의 센스로 전환해서 아웃풋 내놓는거잖어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 같은 곡이 혹여 일부라도 표절이라한들
(샘플링 논란이 불거진다한들)
그런 곡 듣게해줘서 힘낼수 있게해줘 고마운 맘이 드는게 맞을텐데..(최근 들었던 곡이라 떠올려봅니다)
윤상의 로라 같은건 좀.. 흑역사이긴 하더군요.
예전 서태지도 무슨 컴백홈 갱스터랩 표절이라고 난리들을 내시던데..
당시.가출 청소년들을 돌아오게끔 한 사회적 순기능의 작품을 어째
(재해석이나 모방 샘플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돈 벌려고 배꼇다라고만) 그리 매도를 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쉽게 창작한걸로 돈 쉽게 버는것 같아 배가 아픈것인지..
아님 심심하고 무료하고 삶에 여유있는 분들이 많은것인지..
혹은 진짜 작정하고 블랙리스트? 하나 하나 보내려는 세력이 있는 것인지..(그런것인지..???)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퍼오신 분이 혹여..제게 기레기의 향을 뿜어주시는것도 같습니다..
유희열도 돈벌려고 음악하지 않나요?
차이는,
돈을 좇는것과,
돈이 찾아오는 것의 차이 정도를 생각해봅니다.
성인답게 자기 생각을 댓글로 씁시다.
그게 그렇게 들렸다면
제가 뭐 사과를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혼란스럽습니다.
미국에서는 진즉에 가루가 될 것이다. ㆍ 그럼 여기서 왜 그렇게 생각했냐? 이렇게 나오는게 맞는것 같은데 ...ㆍ
이게 제 생각으로 적은건데..
이건 넌 모르지?로 들렸다니...
그냥 앞으로는 지나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서로 문장을 해석함에 있어서
큰 괴리감이 있으니까요.
ㆍ 의도가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제가 글을 잘 해석 못 했을 수도 있고ㆍ이경우는 무조건 사과를 원칙으로 합니다ㆍ
정보 부족 일수도 있고 등의 문제 같습니다 ㆍ이 경우도 사과는 합니다만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링크라도 걸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대화를 하려면 일정한 정보가 공유되어야 하니까요.
의도 파악 못하고 단 댓글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물론 음악교육 받아서 나름 감성대입하지만 문제는
레퍼런스 가이드 박아놓고 정리정돈 해왔다는건 정말 아니죠
그건 양심의 문제기 때문입니다
/Vollago
/Vollago
흥얼거리다가
많이 들었던 노래랑 비슷하면 이해갑니다만요...
표절이면 어때 재미있으면 되지
표절이면 어때 노래만 좋으면 됐지
표절이면 어때 한국에서 이런거 보기도 쉽지 않은데
원작자의 노력이나 피해 같은건 내일 아니니까 1도 신경 안쓰고, 창작보단 쉽게 표절하면 된다는 의지를 북돋아주거든요ㅋㅋ 이런 사람들 덕분에 원작자들은 계속 고통받고, 표절작은 꾸준히 양산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그런 결과주의적 자세는 매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악 표절이라는 사안의 특수성은 그리 간단히 규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작정하고.명백하게 표절하는건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음에 동의합니다..
정치로 따지면 이번에 대통령실에 채용한 9급이 시험봐서 들어올 사람보다 일을 잘하면 된거 아니냐 머 이런거 아닌가요
그러면 여기에 화내는 사람들은 그냥 배가 아파서 그런 뿐인가요 ㄷ
하지만 다소 과한 예시이기도합니다. 이를테면 가족이 촌각을 다투는 심각한 상황에서 얌전히 규정속도 다 지키는 행동을 하기가 과연 쉬울지 생각해보실수도 있구요
여기분들이 배가 아파서 꼭 그런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정의감과 공정에 목마른 분들이시라는것도 알고있구요.
다만 제가 짚고싶었던 것은 '이런걸 틈타 분위기와 흐름을 조장하려는 세력이 혹시나 있다면 참 싫은일이다..' 의 맥락입니다.
기가 차네요 고맙기까지해요?
그럼 저작권법은 왜 존재할까요??
산업스파이, 요식업계의 레시피 유출에 대해서는 이런 시각을 안갖고 계시겠죠?
근데 님이 음악을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듣는다고 해서 그게 누군가의 재산이 아닌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국민 수천만명을 살린 음악도 그게 표절이라면 벌을 받는게 맞다구요
그러면 본문을 저렇게 쓰면 안되죠.
유희열은 표절이 아니라 모방이다 라고 하셨어야지
표절이어도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을~~
이러고 계시니까 이리저리 말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표절이라한들 그런 곡 듣게해줘서 힘낼수 있게해줘 고마운 맘이 드는게 맞을텐데]
이거 본인이 쓰신 문장이에요.
이걸 표절이어도 재밌으면 됐다 이외에 달리 해석할 여지가 있나요?
아하 이런..
표절했으면 어떠냐니.
오랜만에 논리 신박하네요.
없다뇨…?
/Vollago
좀 깊게 파고 들어가면 결국 같은 생각이라는.것을 확인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유씨는 곡 해석한다는 명목하에 짜집기 잘하는 비양심 얌체 편곡가로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겁니다.
잘 모르시는 분야에 대해 본인의 편한 잣대로 평가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