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한겨레 21 표지기사를 발췌 해봤습니다.
1. 최근 지지율 추이를 보면 尹 핵심 지지층이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양상
"7월 첫째 주에는 윤 대통령에게 호의적이던 고령층,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긍정률이 하락하고 부정률이 상승하는 기류가
공통되게 나타났다." (한국 갤럽 관계자)
"오히려 핵심 지지층이 ‘헤어질 결심’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지지율 급락의 계기가 된 3장면
"정치학자와 정치평론가들은 크게 세 장면을 지지율 급락의 핵심 이유로 꼽는다.
‘인사 문제’와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서의 허술함(말실수), ‘나토 순방’
등의 장면이다."
3. 尹의 태도, 부족한 실력, 민생에 대한 무관심, NO 메시지, 잃어버린 신뢰
"국민이 대통령에게 기대했던 이미지는 장관 인사든 부인 문제든 잘못된 게 있으면
‘내가 좀 부족해서 그런데 고쳐나가겠다’인데, ‘내가 대통령 처음 해봐서 그런 거다’
하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중도층의 실망이 크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도어스테핑을 하려면 굉장히 어려운 사안을 이해하고, 자신의 말이 가지는 임팩트와
결과까지 생각하는 등 실력이 필요한데 윤 대통령은 자기 실력을 과신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호 서울대 교수(정치학)
“경제위기가 터질 것이 보이는데도 민생경제비상회의를 이제야 하고, 대통령 취임 뒤
두 달이 넘어가는데 장관 업무보고를 지금에야 받고 있다"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치외교학)
"문재인 정부는 들어서자마자 비정규직 현장을 찾아가고 최저임금 이야기를 하는 등
대통령이 새로 바뀌니까 뭔가 바뀐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 용산으로 출퇴근하는 거 말고는 메시지가 전혀 없다."
하상응 서강대 교수(정치외교학)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과 행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메시지 실패는 수습 가능하지만 메신저가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이관후 박사(정치학)
4. 만인이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을 의심하고 있고 "윤석열 무능론"으로 귀결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를 자유응답식으로
적게 하는데 대통령의 자질이나 능력과 관련한 내용이 많은 상황 ”
장덕현 한국갤럽 수석전문위원
"이는 정치 지도자에게는 가장 치명적인 ‘무능론’과도 맞닿아 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연이어 승리하며 터뜨린 샴페인의 거품이 이제 꺼져버렸다.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출처: 한겨레21 (22-07-18)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촌평)
지지층조차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 1인의 총체적인
국정운영 능력 부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니까요.
답이 없죠.
체감상... 우리네 헌정사에서 '가장 긴 임기'가 될 듯 하군요. (후유~ )
똥인줄 알면서도 된장이 싫다면서 찍는게 더 문젭니다 T_T
맨날 똥만 쳐먹고
된장은 거들떠보지않았으니
구분이 안되죠
@버즈빅님
유권자들 눈에 자질부족이 뻔히 보이는데도 이 악물고 '금칠'을 해서 표심을 기만했죠.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역삼역
그리그~
기레기
(쓰레기야 미안해)
네 저도요.. 가증스럽워서 토나옵니다.
알고도 뽑아주지 않았습니까
반문재인 반이재명 반민주당이기만 하면 되니깐요
ㅂㅅ님들
아휴
안 봐도 4k 아닌가요
그럼 왜 찍었어 물으면...
이재명보다는 낫잖아 라고 함...
이후 대화를 중단함 ㅋㅋ
이러니 이재명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한겨레와 조선일보 비교해서 보면 거의 모든 이슈에서 반대입장이죠. 종이신문으로 보면 지면크기 배치등으로 명확히 비교됩니다.
90년대 한겨레와 조선일보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똑같아요.
특히 한겨레의 검찰에 대한 비판은 90년대 논설을 복사해서 붙여넣었다 할 만큼 동일한 시각을 가지고 있어요.
응원은 안합니다
문제을 일으킨 기자들을 한겨레측에서 옹호한 적도 없고 그 기자들은 바로 쫒겨났습니다.
이런 입장인거네요 한겨레는...
안타깝습니다.
kbs에 나와서 굥 빨아줄 때 엄청 웃겼는데요 ㅋㅋ
이런 사람이 무슨 컨설턴트를 하는지...
진짜 어느 캠프 소속에서 잠깐 했던 경험가지고 방송에 나와서 개나소나 정치컨설팅하는거 보면 참 웃기네요...
글쎄?
방법이 없습니다.
법대로하면 됩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전 정권은.. ..어쩌구
뭐 이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는디...
진작 헤어졌어야죠.
치료 불가에요. 답이 없습니다.
태도가 곧 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