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엔진 오일을 교환을 잘안하고..... (또는 보충만 하고) 타시는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자동차 라는게 모든게 소모품이며....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부품을 교체 또는 보수를 하면서 타야하는것입니다
그중 가장 기본이 엔진 오일 교체 + 냉각수 교체 + 등등 기본적인 액체류? 교체 입니다..
이것들을 교환하지 않으면 차량 수명에 영향이 있는것 이구요...
오늘은 일단 오일만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적절한 시기에 오일을 교환 하지 않으면.... 이렇게 엔진에 슬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슬러지 들이.... (사람으로 치면.. 혈관을) 조금식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엔진에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 오일 순환을 위한 통로가 있고... 그 오일 들이 순환을 하며...
마찰을 줄여주고 엔진 내부 부품을 보호해 주고 있는데.... 오일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내부 부품이 마찰이 생기며.... 부품이 망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엔진에는 무조건 이렇게 피스톤이 있으며... 피스톤 링 또한 있습니다...
피스톤에 링은 보통 위 사진과 같이 탑링/ 세컨링 / 오일링 이렇게 있는데..
오일링 장착부를 보면 이렇게 구멍이 나있습니다..... 이쪽으로도 오일이 순환을 하여
엔진 피스톤 + 실린더를 보호하는데.... 오일을 교환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 구멍조차 막혀 버리고...
이런식으로 실린더 + 피스톤이 망가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엔진 오일 또한 많이 넣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조차 문제가 됩니다.....
위 영상은 엔진오일 순환이 되는걸 볼수 있는 영상입니다....
위 사진은 대략적인 엔진 구조 입니다..
위 사진 처럼 적정량의 엔진 오일이 들어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오일을 너무 많이 넣는 경우..
엔진이 순환을 할때... 크랭크 샤프트가 아래 오일팬에 고여 있는 오일을 치게 되면서... 오일에 공기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
공기 버블이 생기면... 오일 펌프에서 오일을 빨아 당겨도 에어가 차있는 오일을 이 순환되며..
순간적으로 베어링 부분들에 오일이 공급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점점 엔진에 데미지를 먹게 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터보차량 같은 경우는 더욱더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터보도 엔진 오일으로 베어링 관리를 하기 떄문에)
촤하하
물론 수리비도 무진장 꺠지겠죠
요즘 차들은 5만 이상 타도 이상무 이죠
하지만 이런 사실 말해봐야 난처하기만하고 이득보는기관이 없으니
메뉴얼을 보시면 엔진오일 교환조건은 [1년 혹은 x만킬로마다 교환] 이라고 돼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문장을 '1년이 지났어도 x만 안탔으니까 아직 교환 하려면 멀었네' 라고 자의적으로 해석 하시는데
x만 안탔더라도 1년이 도래했으면 교환 하라는 의미 입니다.
다른 의미로 1년이 안됐더라도 x만을 넘게 운행 했으면 교환 해야 한다는 의미 이구요.
5천 혹은 1만에 한번은 너무 빠른 주기고
상술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만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다 한들 5천- 1만은 너무 상술이라 생각 합니다.
6개월 또는 5000km 마다 가는게 좋겠죠...?!
1~1.5만키로나 1년 중에서 먼저 도래하는 쪽이라고 봅니다. 6개월은 에바입니다
카센터라고 하면 @님 맘 상하십니다.
일 년에 두 번 엔진오일 교환 하세요. 요즘은 가격도 올라서
공임나라 엔진 오일만 사 가면
4만원 받습니다.
머지않아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잡으면 내연기관 소모품 구하기 힘들어서 내연기관 유지에 의지가 있는 사람 빼곤 내연기관 자동차를 못 모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필름 카메라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차종은 또 미션 오일 교체를.... ㅎㄷ
간혹 너무 길게 잡아주는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보통은 문제 없습니다 메뉴얼대로!!
근데 터보차인데다가 가혹주행조건이라 그냥 큰 돈 깨지느니 5천킬로마다 주기적으로 가려구요
(는 사실 1년에 7천이 안됩니다)
제가 위에 적은것 처럼 말이죠.
씰데 없는 라인들이 자꾸 추가가 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