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까지 성공했다. 마침내 완성된 유종의 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간 20만727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24만7193명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 120만 명을 넘는데 성공했다.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헤어질 결심'의 순제작비는 113억 원으로 P&A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대략 135억원 안팎이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자 박찬욱 감독에게 세 번째 칸 트로피를 안긴 감독상 수상작으로 193개국 해외 판매가 성사되면서 극장 관객 손익분기점은 120만 명으로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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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했는데 손익분기점은 넘겼네요.ㅎㅎ
영화는 재미를 떠나서.. 진짜 잘 만들었던데요
재미를 떠나서 잘만들면 비평가들이나 좋아하겠죠..
ㄷㄷㄷㄷㄷ
그나저나 언제쯤 극장가서 영화를 볼수 있을려나요ㅠㅠ
이번 시즌엔 경쟁작들이 많아서 상영관 확보도 쉽지 않을텐데..
손익 넘긴걸로.. 도 충분한 선방이라고 봅니다.
박찬욱감독에 탕웨이 만으로도.. 기대작이죠 ㄷㄷㄷ
일주만 빨리 개봉했어도.. 200만은 찍었을텐데..
영화가 괜찮았는데 마지막 장면이... ㅠ ㅠ
손익분기점 넘은 건 다행이네요. 저도 두 번 봤는데 괜찮긴 하더라구요.
좀 더 매운맛이었어도 괜찮았을 거 같긴 합니다.
재미와는 별개로 박해일 연기가 진짜 너무 좋아요. 품위는 자부심에서 나온다는 박해일의 대사가 품위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어떤 머통령 생각이 나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관람객이 적다고들었는데
손익넘겼군요 다행이네요
정말 여운이 길게남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