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예로 들며 “테슬라의 입지 축소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로 본격적인 전환에 나서면서 경쟁 체제에 돌입한 결과”라고 평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테슬라의 전기차 독주 시대가 이제 치열한 춘추전국 시대로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10~15년간 현기차에 만족하고 타셨다면 테슬라가 뭐가 좋은건지 잘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반면에, 현기차에 만족하지 못하고 높은 구입비용과 유지비용을 감수하고 수입차를 타던 분이 전기차에 관심이 있었다면 테슬라 차량에서 신세계를 보았을겁니다. 자율주행 같은건 곁가지에 불과하고, 자동차 자체의 기본기가 현기차와는 완전히 달라요. (너무나 달라서 호불호도 확실하게 갈린다는게 함정...)
위에서 얘기한 기본기는 인테리어나 외장 같은거 아니란건 잘 아시죠?
그건 그렇고, 2년 전이라 모델3 구입했지, 지금 가격이라면 엄청 고민하다가 현기차로 타협했을것 같습니다. ㅠㅠ
1억이 넘는 모델 S 타보고 뒷자리 더위와 승차감에 와 이가격에 왜 이차를....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IP 125.♡.209.85
07-18
2022-07-18 2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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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드헨리님 진짜 사람마다 차이가 심한가 봅니다. 어떤 사람은 모델S 플레드 타보고 1억에 이런 차를 만들수있다고 놀라워하시던데
enzz
IP 223.♡.72.150
07-18
2022-07-18 0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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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기존에 테슬라는 대체재가 없는 가성비의 차량이었다면 현재의 테슬라는 그냥오토파일럿 보고사는차죠.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전기차는 충전이슈 개선되기전엔 집에 완속충전기 설치가능한 단독외엔 불편한차량입니다. 저도 전기차몰다 내연기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자가 단독이었는데두요... 물론 경제성은 인정합니다만 불편함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의 테슬라가격이면 경제성도 뭐 ...
물론 모델3가 8400짜리 차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음......그럴까나요?
그 돈에 저걸 사라고?
흑우 메이커
모델3롱 5990만원,모델Y 6990만원에 계약 하신분들 다 출고 했으려나요?
요
판매량이 30% 줄은게 아니라 생산해서 수입해오는 물량이 30% 감소한거겠죠
아직 5999때 구매한 사람들이 몇달째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데 판매감소라니요
실제 판매량도 줄었죠
당연한 겁니다. 가격 인상이 무슨 싯가...수준인데요. 지난해 모델 3 5990만원 모델Y 6990만원 이었던 가격을 테슬라 구매를 고려했던 사람들이라면 왠만큼 알고 있는데 지금 가격...이라면 사고 싶은 마음이 충분히 크게 감소할만 합니다.
물론 지금가격은 현타오는 가격 맞습니다.
네 제가 말하는건 실제 올해 구매 (올해 기준 계약자) 자체도 분명 줄었다...라는 말입니다.
가격인상 영향보려면 아직 한참 뒤를 봐야하는...
앞으로도 테슬라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내연기관 차량까지 비교 선상에 넣으면 저 가격은 절대로 아니죠;
대체로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현기 전기차를 안타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예약하는 사람들이 적죠 올라도 잘 팔린다는데 과연요.
반면에, 현기차에 만족하지 못하고 높은 구입비용과 유지비용을 감수하고 수입차를 타던 분이 전기차에 관심이 있었다면 테슬라 차량에서 신세계를 보았을겁니다. 자율주행 같은건 곁가지에 불과하고, 자동차 자체의 기본기가 현기차와는 완전히 달라요. (너무나 달라서 호불호도 확실하게 갈린다는게 함정...)
위에서 얘기한 기본기는 인테리어나 외장 같은거 아니란건 잘 아시죠?
그건 그렇고, 2년 전이라 모델3 구입했지, 지금 가격이라면 엄청 고민하다가 현기차로 타협했을것 같습니다. ㅠㅠ
어떤 사람은 모델S 플레드 타보고 1억에 이런 차를 만들수있다고 놀라워하시던데
현재의 테슬라가격이면 경제성도 뭐 ...
스마트폰 피쳐폰이죠, 기존 내연차는 소프트웨어는 힘들고, 하드웨어로 경쟁하려 하는데
2년 정도면 마지노선 같아요 이후 중국 전기 자동차 에게도 힘들듯 싶습니다
딱 예전 아이폰 피쳐폰 논란,,이후 아이폰와 안드와의 논란,, 현재도 안드와 성능면서에 30%차이
나는것 보면, 특히 내연차 소프트웨어는 안될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미래 필요적 선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