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조건이 안되서 도움을 못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격이 되어도 정작 본인들이 그 방법을 모르거나 그런 제도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경우도 많죠. 어쨌거나 전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네로우24
IP 110.♡.202.51
07-17
2022-07-17 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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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해주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저집은 그나마 엄마가 일을 할 수 있으니 순위에서 밀린거겠죠..
IP 14.♡.40.91
07-17
2022-07-17 2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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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우24님 일만 할수 있으면 순위에서 밀린다는것 자체가 불만족 스럽다는 얘깁니다.
지유00
IP 125.♡.111.54
07-18
2022-07-18 0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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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언제 사건인지 모르겠는데 어린이집 보내면 됩니다… 왜 빈방에 방치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아침 7시부터 봐주는데도 있고 밤까지 간식주고 저녁주고 합니다. 옛날 사건이라 그럴까요…
drydrydry
IP 218.♡.184.198
07-18
2022-07-18 0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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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00님
Diki
IP 108.♡.240.94
07-18
2022-07-18 0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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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학교 선생인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 교내에서 가능한 복지는 선생들이 상당히 노력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기초적인 서류만 제공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다 해드리겠다 하는데도 거부하는 그런 경우 말이죠.) 위의 경우는 미취학 아동이라 부모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데, 저녁 늦게 돌아오는 돌아올 정도로 녹초가 되어있을 엄마가 그런거를 생각해볼 여유 같은거는 없을 거 같네요.
kinkin
IP 106.♡.2.10
07-18
2022-07-18 0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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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00님 어린이집 종일반해도 9시는 넘어야 시작하고.. 6시전에는 데려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출근은 8시에 해야9시 도착이고..6시 마치고 와도 7시일텐데...그런어린이집이 흔한가요... 그리고 7살이면 유치원가야하는 나이네요..
@지유00님 지유님... 어린이집 보내면 되는거 모르는 사람있을까요? 아침 7시부터 봐주고 밤까지 간식을 준다고요? 현실은 안그래요.. 혹시 아기 키우시나요? 아침 7시부터 밤까지 아기 봐주는 어린이집은 아시는지요? 평범한 맞벌이 부부도 오후 3시 이후에 아기를 어떻게 케어할지 전전긍긍합니다.. 너무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하시네요.
네로우24
IP 39.♡.46.202
07-18
2022-07-18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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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럼 어쩌면 될까요.. 집에 장애있는 미혼모나 병으로 드러누워 일 못하는 미혼부가 먼저 받고 예산이 모자란데 어쩌나요..? 그분들 제끼고 일 할수 있는 집을 지원하나요? ;;;
쏘주한잔
IP 223.♡.219.147
07-17
2022-07-17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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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눈물 나네요.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저렇게 선행을 하는 분들 너무 감사하네요.
일만 할수 있으면 순위에서 밀린다는것 자체가 불만족 스럽다는 얘깁니다.
위의 경우는 미취학 아동이라 부모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데, 저녁 늦게 돌아오는 돌아올 정도로 녹초가 되어있을 엄마가 그런거를 생각해볼 여유 같은거는 없을 거 같네요.
보통 출근은 8시에 해야9시 도착이고..6시 마치고 와도 7시일텐데...그런어린이집이 흔한가요... 그리고 7살이면 유치원가야하는 나이네요..
정말 눈물 나네요.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저렇게
선행을 하는 분들 너무 감사하네요.
아 날씨가 더운지 눈에서 땀이 ㅠㅠ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95
최근 이야기는 찾아 봤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다른 기사에는 ps: 이야기도 있네요 (이번 달은 그해년도 달 입니다.)
당시에 어찌나 안타깝던지... T_T
지금은 2배 정도 올라서 월 2백 정도라서 저소득층의 경제 상황은 상당히 개선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치적중 하나는 최저임금 올린거라 생각합니다.
9년 지났으니 7살 저 꼬마도 이제 16살 중학교 3학년이겠네요. 사춘기일텐데 엄마하고 사이좋게 지내길 바랍니다. ㅎ
.ㅜㅜ
미디어 통해 만나는 경찰분들, 형사분들 소식은 참 나쁜사람 많다 싶지만, 살면서 만나는 경관분들은 늘 이렇게 따뜻하고 묵묵히 자기 일 수행해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도 모든 경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이런일이 절대 없었으면 좋겠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