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님 전세보증금이 있는 상태에서 1금융권 대출이 나올 리가 없고 저 대출은 다 고금리 대출일겁니다. 같은 대출 금액이라도 타격이 훨씬 크죠. 게다가 전세 보증금도 결국 채무인데 저 상태면 현 세입자가 나가게 되면 다음 세입자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대출 후순위로 보증금이 밀리니까요. 아마 반값 전세정도 해야 다음 세입자를 구할 수 있겠죠. 그 시점에서 이미 망한 겁니다.
@삼포님 그죠. 대출금 부담으로 결국 던질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내 원금은 다 날아가고 빚만 덩그러니 남는거죠
GoodLuck
IP 125.♡.80.184
07-17
2022-07-17 11:34:22
·
호가그 19억인데 20억에 팔수있을까요..... 19억도 힘들어보입니다.
척잔덕
IP 223.♡.8.151
07-17
2022-07-17 11:36:17
·
스토리가 딱 영끌족 비판이랑 똑같아서.... 주작 가능성 90%로 봅니다. 요새 붇카페는 상승론자 하락론자 엉켜서 아주 지대로 혼파망이에요.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0.♡.29.183
07-17
2022-07-17 1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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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잔덕님 그게 하락시장의 분위기의 전형적인 행태입니다.
부동산 커뮤니티는 기본적으로 "상승"을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승할 때는 하락위험 신호 이야기 하면 쉽게 뭍혀지지요. 근데 하락장에선 안그래요. 상승을 바래도 "데이터"가 다들 하락을 이야기 하거든요.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상승을 주장하는 쪽의 말은 이전처럼 계속 나오지만 데이터가 그렇게 안나오니까 싸우게 되지요. 그럼 혼파망이 벌어질 수 밖에요.
DRIDRI
IP 182.♡.114.30
07-17
2022-07-17 11:39:08
·
이미 삭제된 글이군요
지유00
IP 125.♡.111.54
07-17
2022-07-17 13:20:32
·
@DRIDRI님
선잎
IP 118.♡.12.90
07-17
2022-07-17 11:42:35
·
주담대는 안나왔을테고.. 마통과 신용대출로 5억 끌어온게 대단하네요. 요즘 아파트 단지 가격은 영끌한 사람이 버티냐 못버티냐가 결정한다고 한다지요.
sa9333
IP 223.♡.181.83
07-17
2022-07-17 12:01:51
·
저 글 암만봐도 주작인뎈ㅋㅋㅋㅋ 주작이 아니어도 월급 500따리가 7억 현금 가지고 있다는게 이미 부동산으로 불렸을 가능성이 큰지라 뭐 집값 빠지면 그동안 이익분 날리는거겠죠.
Nalto
IP 122.♡.32.25
07-17
2022-07-17 12:14:35
·
버티면 올라가겠죠. 언제까지 버텨야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버티는 동안(최소 3년?) 들어가는 소요 비용과 지금 손절했을 때의 기회비용을 잘 따져봐야겠죠.
carius
IP 182.♡.232.45
07-17
2022-07-17 12:27:08
·
문제는 이제 던져도 안팔릴텐데요…
동주리
IP 211.♡.145.250
07-17
2022-07-17 12:53:53
·
매도자가 위너네요. ㅎㅎ
IP 223.♡.91.82
07-17
2022-07-17 15: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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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벌어 7억 모았으면 그동안 갭매매로 쌓아둔건데 주식이랑 똑같죠. 상승장에 수익실현없이 모든베팅이 레버리지 풀베팅이니 내실력 지리는구나 할때 마지막 30% 낙폭하나에 나락가는거.
teleb
IP 1.♡.97.196
07-17
2022-07-17 16:16:38
·
레버리지의 역함정에 빠졌군요.
잘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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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돌도끼 만들러갑니다
애초에 악깡버도 불가능한 사람인데요.
전세만료가 언제인지 몰라도 낮춰주지 않으면 내보내고 새로 놔야하는데 영끌 상황에서 2억 마련해서 쥐어줘야하는데요..
전세값 더 떨어지면 마련해야할 목돈도 커질텐데 존버가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이 사례는 손절엔딩 아니면 경매엔딩뿐일거 같네요
원금만 7억있고, 현재 수익도 2억정도 라는건데
본인만 결단하면 우리들(?)보다 훨씬 행복한 삶일겁니다.
그냥 징징거림으로 보이네요.
그러면 쫄릴만 하겠네요
근데 어찌생각해보면 고점 대비 3억정도 떨어진거라 얼마 안떨어진거 같기도하네요.
전 2007년에 1년만에 5억초중반에서 산게 4억초반까지갔었는데... (그상태로 10년 유지.. ㅡ.ㅡ)
보증지난 벤쯔 사서 몰다가
수리비 폭탄 터진 상황과 비슷해 보입니다.
소득대비 과한건 리스크 관리가 힘든
주식을 해봐도 그렇지만
항상 팔수 있었던 최고점에서 손익을 따지는게 사람입니다.
기존 들고 있는 사람들도 똑같이 마이너스 3억으로 인식합니다.
갭 투자면 근데 왜 더 잃는게 큰건가요?
투자금 대비 수익률 하락이 더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게다가 역전세로 자금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
저기서는 대출 제외 7억 투자했는데, 취득부대비용 빼면 2억 남은 셈이죠.
7억 현금에 나머지 전세, 대출등 빚으로 16억해서 23억주고 산사람이 20억되어 팔았을때 자기돈 2억만 남으면 71.5%손실이 되거든요
살땐 30억 가겠지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빨리 정리하고 5억에 좋은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해야죠...
대출금쪽은 하나도 안 떨어집니다.
내 돈 쪽이 떨어지죠.
저 집이 6억 떨어지면... 각종 세금 포함, 내 돈 다 날린겁니다.
(집이 은행꺼라는 겁니다...내꺼가 아니고)
그죠. 대출금 부담으로 결국 던질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내 원금은 다 날아가고 빚만 덩그러니 남는거죠
요새 붇카페는 상승론자 하락론자 엉켜서 아주 지대로 혼파망이에요.
부동산 커뮤니티는 기본적으로 "상승"을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승할 때는 하락위험 신호 이야기 하면 쉽게 뭍혀지지요. 근데 하락장에선 안그래요. 상승을 바래도 "데이터"가 다들 하락을 이야기 하거든요.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상승을 주장하는 쪽의 말은 이전처럼 계속 나오지만 데이터가 그렇게 안나오니까 싸우게 되지요. 그럼 혼파망이 벌어질 수 밖에요.
마통과 신용대출로 5억 끌어온게 대단하네요.
요즘 아파트 단지 가격은
영끌한 사람이 버티냐 못버티냐가 결정한다고 한다지요.
주작이 아니어도 월급 500따리가 7억 현금 가지고 있다는게 이미 부동산으로 불렸을 가능성이 큰지라 뭐 집값 빠지면 그동안 이익분 날리는거겠죠.
버티는 동안(최소 3년?) 들어가는 소요 비용과 지금 손절했을 때의 기회비용을 잘 따져봐야겠죠.
잘 버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