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머 우리집은 안떨어 졌다 이러시는 분들도 많은데 2000세대 이상 아파트 들은 대부분 10~20%가까이 빠진거 같습니다.
하락기에는 원래 거래가 거의 없는데 소규모 단지는 매수자 입장에선 떨어지는 대장 두고 살필요가 없는 거죠.
잠실이나 송파 대단지들은 확실히 많이 빠졌고 노도강+강서/강동도 마찬가지이며 경기도에서 잘나가던
광교/동탄/광명/수지/하남/미사/구성남/위례도15억 주변이던 물건들이 12~13억대 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지수로 보면 미비한 이유는 바로 거래가 안되서 반영이 안되기 때문인거죠... 하락기에 지수 봐봐야 큰의미 없습니다.
실거래가 보면서 30%~40% 선까지 내려가면 준비한 자금으로 매수 고민 해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15억 주변이라뇨 참...이제부턴 더해질거라 봅니다.
폭락을 주장하면 좌파고
폭등을 주장하면 우파라는 논리더군요 -_-
시장이 투명하지 않고 거래자들이 시스템을 통하지 않으니 시장 왜곡이 심한분야 중 하나가 부동산인데.. 버티고 싶어도 버틸수가 없습니다.
아파트 한정으로 가격 정상화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그 때 규제는 훨씬 강했고 상승률은 훨씬 높았습니다.
당연히 폭락할만했죠. 당시 사람들 월급이 얼마정도인데요. 집값이 지금이랑 비슷했던 곳도 제법있어요
결국 집주인들이 버티는만큼 집값 바닥이 형성될텐데... 이 부분은 unknown의 영역이죠
2007년 전후한 당시에는 한계차주가 너무 많았는데 지금은 일단 연체율도 너무 낮고...
뭐 죽는소리 얼마나 나오는지 보고 생각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