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titions.kbs.co.kr/m/main.html#none
뻔뻔하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계속 방송하는Kbs ..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시청자청원에 잠시 시간내서 의견을 내주시면 어떨까요?
회원가입이라는 귀찮은 절차가 있지만…
이대로 가다간
어떤 의혹도 다 무시하고 넘어갈 거 같은 분위기입니다.
유희열은 이제
아무도 못 건드는 황제 표절 작곡가 되는거죠
표절 작곡가 대선배한테 잘보여야
가요계에 데뷔도 하고 라인도 타고 잘나가고…
정말 이상한 세상이 되는거죠..
/Vollago
빨리 하세요.
누구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표절이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사과도 꼭 하시구요.
헌법재판소라도 가야 하려나 봅니다.
소비하고 말고는 대중의 몫이지만 그거 말고는 대중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어요.
대중들이 왜 이래라 저래라 말할 권리가 없지요?? 유희열이 뭐길래 그런 말을 못 하지요?
무슨 권리가 있는데요?
당사자(표절이라 치고, 원곡자)가 가만 있으면 그걸로 끝인거잖아요.
맘에 안들으면 듣지 않으면 되는거고, 소비자의 권리는 거기까지죠.
그 이상 권리가 있어요?
강제로 들으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관련된 곡들이 원작자가 표절이라고 인정한 것도 아니고
어떠한 법적 다툼도 없고 결과도 없는데
뭘 어떻게 할까요?
어느 쪽이든 결과가 뭐라도 나오고 나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류이치사카모토의 글은 읽어 보셨죠?
일부의 유사성 가지고 표절 다툼하는 시대도 아니고
다툼을 해도 정리가 되면 그 뿐입니다.
해외 아티스트들 표절 사례들 들고오면 엄청납니다.
클리앙 같은 게 뭔가요?
어떠한 결과도 없는데 단정짓는 게 옳은 건가요?
어떤 전문가가 표절이라고 의견을 내면 표절이 되는 건가요?
이정도로 판이 커진 이상 원작자들 관계자들에게 닿았을텐데
그들이 어떤 의견을 내야 그 다음이 있는 거 아니에요?
아직 정확히 확정된것도 없고요...
윤의 청문회때 뉴스타파 기사보고 흥분했던 때를 보면
다시는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쉽게 행동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표절다툼 일어나면 법적으로 정리하면 그 뿐인 시대가 됐습니다.
뭔 엄청난 도덕적 잣대 들이대는 시대가 아니예요.
유희열 비판하고 소비 안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데
유희열 비판 안하고 소비 한다고 난리치는 사람은 있잖아요.
하든 말든 그건 개인 자유지 뭔 엄청 대단한 정의구현이 아닙니다.
팬들의 입장에서 배신감이 크긴 하겠지만요..
이런 것 말고도 눈에 불키고 봐야할 이슈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게 인정이 된다면 모를까 아직은 누구도 모르는거죠. 들어 보니 비슷하다고 하여 표절이 되는게 아니잔아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자율이지만 공식 판정까지 기다리겠다는데 왜 그걸 비난하나요.
그런다고 세상을 이상하게 볼 이유도 없고요..
그냥 들어보면 와 진짜 비슷하다 거의 똑같네 이런 느낌이들면 그게 표절안닌가요?
작곡가는 곡을 만들어내고 이후에 표절이 맞는지 자기 검열을 철저하게 할텐데 듣는순간 비슷하네 이러면 곡을 접던지 아니면 편곡으로 발표를 하든지... 양심의 문제고 더 화가 나는건 그간의 이미지 메이킹때문에 더 그렇네요
단정짓지 말자는 게 잘못된 건가요?
우리가 음악을 듣고 어떻게 느껴지고
어떤 전문가가 어떤 의견을 냈든 상관없이
그게 물밑 합의가 됐든 뭐가 됐든
실제 당사자들 의견이 나오고
그래서 "공식적인 결론"이 나오고 나서
그 다음에 행동하자는 게 잘못된 건가요?
이미지가 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스티브유 MC몽같은 사람들이
이번 유희열과 똑같은 논란이 있어도
그들의 원래 문제와 별개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혼자 결론짓고 손가락질하고
여러사람 불편해지고 불쾌해지고
그렇게 결국 얻는 게 대체 뭡니까
부정적인 감정을 어디까지 갖고 가나요
다른 의견에 대해 그냥 눈감고 귀닫고
이걸 옹호하네 실드치네 하는 게
본문같은 글보다 더 보기 불편해요
지금 에너지는 다른데 쓰겠습니다.
구체적 의견에 대한 동의이고,
그보다 훨씬훨씬 더 제일 어려운게 행동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 모두를 이 글로써 한방에 해내기에는 이 글의 공감수와 함께
오해 혹은 충돌하는 댓글들로 늘어나는 걸 보면서 왜 이런지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냥이요.
문제제기는 아니고 심정만큼은 출분히 저도 이해하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한번, '왜 예상과 다른 반응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한번 봐달라고 하는 것도 무리한 요구는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도 못 건드는 황제 표절 작곡가 되는거죠
표절 작곡가 대선배한테 잘보여야
가요계에 데뷔도 하고 라인도 타고 잘나가고… "
이건 아무리 봐도 망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