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진지댓글 죄송하지만 성기를 잘라야한다는 말은 행위 주체자와 성기를 분리하여 인식하게되고 성기를 대상화하여 마치 욕정에 못이겨 성기자체가 지멋대로 행동했다는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을 강압에의해 폭행하고 수치심을 주고 짓밟은 행위로 가해자가 피해자를 유린하고 생명을 박탈하게끔 한 중한 죄라고 생각합니다. 도둑질 했다고 손잘라야 한다고 하지 않듯이 표현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 175.♡.223.185
07-15
2022-07-15 2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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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boy님 그럼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씀하신대로 생명을 박탈하게 한 중한 죄니까 목을 따는 건 어떻겠습니까
도미노_
IP 218.♡.103.119
07-15
2022-07-15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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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boy님 성기를 자른다는 말과 행위 주체자와 성기를 분리하여 인식하게 된다는 말은 전혀 연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groceryboy
IP 180.♡.7.58
07-15
2022-07-15 2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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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꼭 뭐 어디를 자르고 따고 하는 것도 좋지만(?) 성범죄는 사람의 영혼까지 짓밟는 행위이고 이런 인간들이 철저한 밥의 심판을 받고 양형이고 자시고 정상참작해서 어물쩡 2~3년 맞고 초범이라 집행유예 때리고 이러는 안일한 사법부를 쥐잡듯 잡아야 겠죠.
무야호-
IP 106.♡.131.132
07-15
2022-07-15 2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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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boy님 자르면 땡(X) 자르는게 시작(O) 인데요 뭐. 일단 자르고 시작하는 의견엔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RITZ
IP 223.♡.219.43
07-15
2022-07-15 2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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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eryboy님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보통은 그렇게 해석 안 해요.
groceryboy
IP 180.♡.7.58
07-15
2022-07-15 2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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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_님 그런가요? 저는 뭔가 성범죄 관련해서 꼭 거기를 잘라버려야 한다는 말이 꼭 나오는데 저도 그런 말을 하기도 했구요 무의식중에 이라한 인식이 성범죄 자체를 가해자의 인식과 성기를 분리하게 인식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뇌란 습관적 무의식적 노출에 좀 취약하니까요.
@xyde님 저는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면 고추를 자르고도 유사 성행위 해서라도 어떻게든 또 다른 사람을 짓밟을 수 있다는 것이고 왜냐면 그런 일을 저지른 인간의 도구를 없앤다고 의식이나 의도까지 앖애진 못하니까요. 뭐 당연히 성기가 살아 움직인다는게 아니구요. 그저 행여나 사건의 본질을 욕정에 휘말려 자기도 모르게 눈이 뒤집혔다로 해석되지 않고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 없이 가혹하게 폭력을 저질렀다는 본질이 흐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groceryboy
IP 180.♡.7.58
07-15
2022-07-15 2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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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님의 행간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분노를 느낍니다. 단지 우리가 그냥 던지는 말에도 범죄의 인식에 무의식적 영향이 있지 않을 까 생각해본것입니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xyde
IP 119.♡.119.189
07-15
2022-07-15 2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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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를 잘라야한다는 말은 행위 주체자와 성기를 분리하여 인식하게되고 성기를 대상화하여 마치 욕정에 못이겨 성기자체가 지멋대로 행동했다는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무슨 말씀이에요, 본인이 저렇게 댓글 달아놓고. 그렇게 해석될리없다니깐요. 징벌적의미로서 하는말이지.
두발뻗고잘자
IP 121.♡.160.231
07-16
2022-07-16 0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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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1님 본질을 흐린다는 이야기는 웬만하면 안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꼭 호가든님 아니어도) 해야 될 논의를 정해 놓는 느낌이에요.
의견 막는 의견만 아니면, 듣고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겁나서 말도 못 꺼내는 게 제일 무서운 거...
자르면 땡(X)
자르는게 시작(O)
인데요 뭐. 일단 자르고 시작하는 의견엔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객체 제거로 끝내자거나 객체 자체의 문제로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지 댓글이라면서 이런 말꼬리 잡고 본질을 흐리는 댓글이 더 짜증납니다.
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고요.
그래서 벌의 '시작'이라고 했지 '끝'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씀이에요, 본인이 저렇게 댓글 달아놓고. 그렇게 해석될리없다니깐요. 징벌적의미로서 하는말이지.
본질을 흐린다는 이야기는 웬만하면 안 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꼭 호가든님 아니어도)
해야 될 논의를 정해 놓는 느낌이에요.
의견 막는 의견만 아니면, 듣고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겁나서 말도 못 꺼내는 게 제일 무서운 거...
스카이 이상 의대생이나 법대생 정도는 되고 부모가 바람 좀 부릴 정도 되야 가능한 일일 겁니다.
지난번 의대생에게 너그러운 판결이 나온 건 의대생이어서라기보단 그 집안에서 로비할 능력이 된 탓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판결문은 그저 거들뿐....
어제는 개에게 물린 어린아이때문에 놀랐는데.. 안 좋은 뉴스가 많네요.
추락 후 바로 119에 신고만 했어도 살았을수도 있었을텐데요..
119에 바로 신고라도 하지..ㅜ ㅜ
인간 아닌 것들은 제발 다 사형시킵시다..
미치겠다 정말..
성기를 자르고 사지를 잘라서
평생 고통속에 살게 해야 합니다
반성 어쩌고 저쩌고 우발적인 상황
이런거 다 감안해주고
10년 15년 이럴까요?
정말 저런 건 그냥 바로 사형이나
감형없는 무기징역으로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 시켜야합니다...
저 눔 ㅅㄲ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Vollago
판사님들이 긍휼이 봐주셔서..
부모님 안타까워서 정말 어쩌나요.
동물이지.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