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구할때 집주인 국세완납증명이랑 지방세 완납증명도 받아야겠네요... 가만생각해보면 부동산 중개업자놈들도 나쁜놈들이네요. 중개수수료 받으면서 대체 뭔일을 하는건지...
참치Jr.
IP 211.♡.149.216
07-15
2022-07-15 12:40:28
·
@Nera님 요구해도 안 주겠죠... 의무가 아니니까...
뀨잉쀼잉
IP 210.♡.44.65
07-15
2022-07-15 13:50:54
·
@Nera님 잘 안줘요... 그거 달라하면 그냥 계약 안한다는 사람도 많고요. 그냥 법적으로 의무화 해야되는데 국회의원들이 놀고 있죠...
jrps
IP 118.♡.15.212
07-15
2022-07-15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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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큰 매매대금 오갈때는 국세청 거쳐서 원징때리면서 거래했으면 좋겠네요 직장인 월급은 다 떼가면서 저놈들은 대놓고 체납하니 저런 일이 발생되죠
에런
IP 125.♡.171.11
07-15
2022-07-15 12:55:08
·
죄가 있죠,,,,,무지한 죄..... 저도 겪었습니다. 돈과 몸으로...... 보증금 700뜯기고, 법원 3번가고......... 내집이 아니면 항상 불안해 합니다.-0- 물론 파산한 집주인은 인천에서 잘살고 있어엽...-0- 서류상 남인 남편과......자식은 유학중이고..... 아......저거 부동산 소송걸면 상황에 따라 일정분 보상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머다냐....입차인 선순위 보상???? 그거 법 자체가 사기에엽...-0- 보상범위가 최대액수가 있고, 어차피 경매 넘어가면 그액수에서 1순위가 거의 가져가고, 1순위가 된다한들...저렇게 세입자가 많을경우 엔빵하기 때문에 100% 다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들어올때는 시장 가격으로 들어왔으나, 보상 받을대는 최저가이기때문이죵.....-0- 아......그때일 생각하니....울화가 갑자기...... 그리고, 저 낙찰받는것도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게.....다가구 집을 경매로 구입하면, 건물에 대한 모든 책임이 n이 되기때문에 나중에 관리할대 여러가지 이해관계에서 골치아파집니다. 경비면 경비, 유지보수에 대한건도 그렇고..... 저희도 저 사건때문에 관련 주민들이 여러번 모여서 잘 알게됐지만, 나중에 낙찰 받으신분들중에 실거주 하신분들 얘기들어보니.........샀었어도 문제여겠드라구엽...... 암튼...... 저런일은 안겪는게 잴좋지만, 얼마안될때 한번 겪으면 트라우마가 엄청 오래갑니다.TT
폼보드
IP 210.♡.237.10
07-15
2022-07-15 17:11:10
·
중개사가 집값의 %로 수수료를 가져가면 사전정보제공하고 책임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DarWin
IP 124.♡.11.185
07-15
2022-07-15 18:40:47
·
이 글 보니 전에 첫 신혼집 전세 얻을 때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 질수도 있었네요;; 재개발구역인데 10년 넘도록 않되어서 2년만 딱 살고 이사 가려했는데 1년 만에 재개발 결정 첫 전세 계약이라 계약만료 전 이사 시 이사비용 청구 해야한다는 추가 내용이 없어서 1년 만에 급하게 집 얻고 이사 비용도 추가로 ㅠ 집 들어갈 때 도배 장판 내 돈으로 ㅜ 급하게 이사 간 집이 첫집 보다 작아서 가구도 사이즈 다 틀리고;; 보증금도 재개발 보상 받고 돌려준다고 해서 난감했는데 그나마 LH라서 최소 보증금 내고 들어가서 살다가 두 달만에 보증금 돌려받았네요 ㅠ 정말 무지하면 손해 보는 것이 이만저만 아닌거 같아요... 지금은 LH 더 큰집으로 이사 왔는데 보증금 내고 월세 좀 내더라도 마음 편합니다. 다시는 전세거래하지 못할꺼같아요 ㅠ
푸에르토
IP 70.♡.193.81
07-18
2022-07-18 15:16:28
·
원글이나 댓글들을 보아도 제도가 아니라 개인 본인의 무지함을 한탄하는 부분들이 보이네요.
이건 엄연히 개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건 제도를 개판으로 방치한 국가탓입니다. 그리고, 윤씨나 감방있던 박그네 만의 잘못이 아니라, 진보들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전혀 고쳐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즉, 진보/보수 할 것 없이 그동안 모든 정치인들의 잘못입니다. 전세가 하루이틀 있던 제도도 아니구요.. 전세거래가 불법이었던 적도 없고.. 또한 이런 전세 사기가 하루 이틀 있던 것도 아니구요. 벌써 수십년 된 법의 큰 구멍입니다.
이걸 아직도 개선 못한건 나라 잘못 맞습니다. 또한, 전세 외에도 집구입 자체도 제도적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미국서 집 사면서, 뭐가 이리 복잡하냐? 뭔 이리 잡다하게 끼어있는 사람/ 비용 / 보험들이 많냐? 하고 불평이 많았는데, 나중에 전 과정을 거쳐보니, 다 이해가 가더군요. 왜 이리 복잡했는지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전과정 둘러보세요.. --> https://www.eunduk.com/bbs/?vid=550
한두푼인 거래도 아니고, 거의 평생 모아도 못 모을 액수의 돈/재산을 구입/판매하고 또는 비슷한 금액을 융자하고 그런 과정인데요.. 이런게, 정말 이리도 허접하고 쉽게 되는 한국의 현실이 너무나 위태위태합니다.
일단 급하게라도 전세 거래에서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은 법적 강제 필수로 하고, 변호사가 중간에 책임지고 계약과정을 관리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정식 과정을 거치지 않는 전세나 매매 거래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해서, 아예 등본 등록 불가등 법적인 절차로 다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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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개인간 집거래 or 전월세계약 어떻게 하나요? ㄷㄷㄷ
전세의 실체는 이자와 월세를 상계처리하는 사금융이죠. 뭐해먹고 사는지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담보만 믿고 돈을 빌려주는 위험천만한 짓이에요.
(배째라로 나오는 사기꾼이라면 뭐...;;;)
4억짜리 집을 3억을 내고 이자없이 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그만큼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근데 저런경우 전세보증보험에서 커버가 되나요?
가만생각해보면 부동산 중개업자놈들도 나쁜놈들이네요. 중개수수료 받으면서 대체 뭔일을 하는건지...
요구해도 안 주겠죠...
의무가 아니니까...
그냥 법적으로 의무화 해야되는데 국회의원들이 놀고 있죠...
직장인 월급은 다 떼가면서
저놈들은 대놓고 체납하니 저런 일이 발생되죠
저도 겪었습니다.
돈과 몸으로......
보증금 700뜯기고, 법원 3번가고.........
내집이 아니면 항상 불안해 합니다.-0-
물론 파산한 집주인은 인천에서 잘살고 있어엽...-0- 서류상 남인 남편과......자식은 유학중이고.....
아......저거 부동산 소송걸면 상황에 따라 일정분 보상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머다냐....입차인 선순위 보상????
그거 법 자체가 사기에엽...-0-
보상범위가 최대액수가 있고, 어차피 경매 넘어가면 그액수에서 1순위가 거의 가져가고, 1순위가 된다한들...저렇게 세입자가 많을경우 엔빵하기 때문에 100% 다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들어올때는 시장 가격으로 들어왔으나, 보상 받을대는 최저가이기때문이죵.....-0-
아......그때일 생각하니....울화가 갑자기......
그리고, 저 낙찰받는것도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게.....다가구 집을 경매로 구입하면, 건물에 대한 모든 책임이 n이 되기때문에 나중에 관리할대 여러가지 이해관계에서 골치아파집니다. 경비면 경비, 유지보수에 대한건도 그렇고.....
저희도 저 사건때문에 관련 주민들이 여러번 모여서 잘 알게됐지만, 나중에 낙찰 받으신분들중에 실거주 하신분들 얘기들어보니.........샀었어도 문제여겠드라구엽......
암튼......
저런일은 안겪는게 잴좋지만, 얼마안될때 한번 겪으면 트라우마가 엄청 오래갑니다.TT
이건 엄연히 개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건 제도를 개판으로 방치한 국가탓입니다.
그리고, 윤씨나 감방있던 박그네 만의 잘못이 아니라, 진보들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전혀 고쳐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즉, 진보/보수 할 것 없이 그동안 모든 정치인들의 잘못입니다.
전세가 하루이틀 있던 제도도 아니구요.. 전세거래가 불법이었던 적도 없고.. 또한 이런 전세 사기가 하루 이틀 있던 것도 아니구요. 벌써 수십년 된 법의 큰 구멍입니다.
이걸 아직도 개선 못한건 나라 잘못 맞습니다.
또한, 전세 외에도 집구입 자체도 제도적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미국서 집 사면서, 뭐가 이리 복잡하냐? 뭔 이리 잡다하게 끼어있는 사람/ 비용 / 보험들이 많냐? 하고 불평이 많았는데, 나중에 전 과정을 거쳐보니, 다 이해가 가더군요. 왜 이리 복잡했는지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전과정 둘러보세요.. --> https://www.eunduk.com/bbs/?vid=550
한두푼인 거래도 아니고, 거의 평생 모아도 못 모을 액수의 돈/재산을 구입/판매하고 또는 비슷한 금액을 융자하고 그런 과정인데요.. 이런게, 정말 이리도 허접하고 쉽게 되는 한국의 현실이 너무나 위태위태합니다.
일단 급하게라도 전세 거래에서 전세 보증 보험 가입은 법적 강제 필수로 하고, 변호사가 중간에 책임지고 계약과정을 관리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정식 과정을 거치지 않는 전세나 매매 거래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해서, 아예 등본 등록 불가등 법적인 절차로 다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