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너불구경님 이번에 공개된 5장 중 1장이 대기 중 물 존재 행성 발견이었는데요... 구름도 있는걸로 공개되었고. 분광 미션도 수행하고 외계문명 존재 여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광범위하게 탐색 가능해졌습니다.. JWST 발사 성공으로 외계문명이 존재하는 행성이 발견된다면 2020년대에 발견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온미
IP 223.♡.145.75
07-14
2022-07-14 0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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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불구경님 수십년간 100억 달러 이상 들여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보니 대중들 그리고 국회 등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들었던 예산이 아깝지 않았다 라는걸 어필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동일한 곳을 찍어 예전 대비 이 정도 발전했다. 이 기술로 더 많은 곳을 관측해 보겠다 뭐 그런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강건너불구경님 멀어도 너무 멀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찍힐 일은 없습니다. 다른 천체와의 거리를 생각하면 지구와 달의 거리는 그냥 붙어 있다는 표현으로도 모자랄 정도로 가까운 것입니다. 우리가 태양계가 아닌 가장 가까운 곳(그 항성계 거리만 해도 4.3광년 정도)에서 외계생명체가 사는 외계행성을 발견해도 외계생명체를 알아볼 수 있게 찍으려면 망원경 구경이 지구 사이즈 정도 되어야할겁니다.
@강건너불구경님 아무리 가까운 천체도 거리가 광년 단위에요. 빛으로 연 단위를 날아가야 닿을 수 있는 곳들인데... 저거 망원경 하나 띄웠다고 거기 사는 생물까지 찍힌다는 건 좀 무리죠... 사진에 빛나는 별들은 대부분 다 항성이고, 생명은 행성에 살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행성들 관측이 그리 쉬울리는 없습니다.
IP 112.♡.131.165
07-14
2022-07-14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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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불구경님 기존의 안보이는 영역을 보이게 하는것만 해도 대단한것입니다. 앞단지 아파트가 흐릿하게 보이는것이 이제는 안에 뭐하고 있는지 다 보이는것이죠.
고멍
IP 222.♡.218.224
07-14
2022-07-14 1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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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불구경님 해당 프로젝트 뛰긴 분들이 보면 되게 현타 오실듯한 댓글이네요 ㅎ ㅎ
강건너불구경
IP 223.♡.219.136
07-14
2022-07-14 1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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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멍님 언젠가 제가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손발이차다
IP 174.♡.228.3
07-14
2022-07-14 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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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임의로 입힌거겠죠?
온미
IP 223.♡.145.75
07-14
2022-07-14 0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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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차다님 어제 여러 댓글을 보니 검출되는 파장을 분석해서 최대한 비슷하게 색을 입힌다고 하네요
세르시
IP 123.♡.157.148
07-14
2022-07-14 0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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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차다님망원경에 필터가 있어서 필터마다 사진을 다 찍습니다 필터별로 검출할수있는 빛의 파장이있어서 그 색대로 넣고 다 합친게 저 결과물입니다
생명체가 살거 같은 별이 찍혔다거나 지구랑 환경이 비슷한 별을 찍었다거나 그런걸 기대 했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지구에 좋은 만원경으로 달 표면에 개미 만한 돌멩이도 찍는다는데
제임스 웹으로 어느 별에 동물정도는 찍어줄줄 알았습니다
(우주알못)
이거봐 겁나 선명하지? 쩔지? 우주 겁나 크고 대단하지?
한거 같아서 기대하고 좀 달라 실망중입니다
동일한 곳을 찍어 예전 대비 이 정도 발전했다. 이 기술로 더 많은 곳을 관측해 보겠다 뭐 그런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태양계가 아닌 가장 가까운 곳(그 항성계 거리만 해도 4.3광년 정도)에서 외계생명체가 사는 외계행성을 발견해도 외계생명체를 알아볼 수 있게 찍으려면 망원경 구경이 지구 사이즈 정도 되어야할겁니다.
아마 찍었어도 공개 안할겁니다. 이번에 물 발견된 행성 처럼 말이죠.
자기들 연구목적용으로 만든거라…
대중들에게 이만큼 선명하다 라는것 정도로만 알려줄것이고…
진짜배기들은 1급비밀로 가지고 있겠죠.
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게 됐다는게 대단한거 아니겠습니까?
사진에 빛나는 별들은 대부분 다 항성이고, 생명은 행성에 살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행성들 관측이 그리 쉬울리는 없습니다.
앞단지 아파트가 흐릿하게 보이는것이 이제는 안에 뭐하고 있는지 다 보이는것이죠.
분명히 존재하고 있지만 기술의 한계 때문에 볼 수 없는 게 아직도 이 우주엔 얼마나 많을까요 .
우주란 정말 ㄷㄷㄷㄷㄷㄷㄷ
별이 신생일 때 파란색 파장 별이 죽어 갈 때 빨간색 파장(우리 태양 같이 표면온도 약 6000도)으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적외선)빨 주 노 초 파 남 보(자외선)
DEEP SPACE... FINAL FRONTIER....
실제로 저기 가서 맨눈으로 볼 때 어떤 느낌일지
나사가 리얼한 이미지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밝기문제도 있고 가시광선영역이 아닌 문제도 있고요...
원래 설계단계에서 어쩔수 없는거에요;;;
화각을 틀어서 합성하면 되지 않을까요?
30도 정도만 기울여서 새로찍고 다시 합치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건
적외선영역을 촬영할 수 있어서 우주 먼지와 가스들을 걷어내는게 가능하다는거같습니다 ㄷㄷ
과학부터 예술까지 전문 분야일 수 록 ‘아는만큼 보인다’입니다.
누구는 이런 지적을 다 선민의식이니 뭐니 하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분야라는게 있고 전문성도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