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3법때문에 전세가 두배되서 벼락거지되었다더니
임대차3법 도입할때 민주당 의원들이 최소 4년은 지켜보고 평가해야한다고 그렇게 토론회마다 읍소했는데
3억5천에서 7억까지 뛰었던 전세매물이 현재 4억대에도 안나가고 있으니 매물은 쌓여만 가고
2년전 전세가 최고치쯤 갭투자하신분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문재인대통령 부동산 정책이 전세계적 제로금리 기조에서 그렇게 잘못된 방향이었나? 반문하게 됩니다.
임대차 3법때문에 전세가 두배되서 벼락거지되었다더니
임대차3법 도입할때 민주당 의원들이 최소 4년은 지켜보고 평가해야한다고 그렇게 토론회마다 읍소했는데
3억5천에서 7억까지 뛰었던 전세매물이 현재 4억대에도 안나가고 있으니 매물은 쌓여만 가고
2년전 전세가 최고치쯤 갭투자하신분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문재인대통령 부동산 정책이 전세계적 제로금리 기조에서 그렇게 잘못된 방향이었나? 반문하게 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49146CLIEN
전문 꾼이 아니라면 투자금 날리고 경매행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후순위로 전세들어간게 아니라면 경매가도 전세가의 상당부분은 보전 받고요. 전세입자는 하이리스크 아닙니다.
오히려 수년간 집값 상승으로 갭투자자들이 스스로 하이리스크 투자라는걸 인지 못했을겁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11046622560096&mediaCodeNo=257
서울/수도권의 전세가율은 60%정도라는 뉴스를 기반으로 집값이 40%떨어지면, 집값=전세값이죠. 이때까지는 세입자가 집이 경매에 넘어가도 문제가 없습니다.
40%이상 떨어지면, 세입자의 자산에 문제가 생기지만, 그렇게 천지개벽, 인생나락수준의 재정적 손실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10억집에 6억 전세들어가서 집값이 50%떨어져서, 5억만 받게되면, 1억 날리는 거지만, 6억 전세사는 사람이 인생에 1억 날렸다고 한강 다이빙 가지는 않겠죠.
집이 경매까지 넘어간 상황이면
그 집 대출에 관여한 금융권이 1순위 일텐데요
진짜 하락은 이제 9~10월 이후 심리적으로 경직되면 더 심할겁니다
클리앙에서도 댓글 알바들이 기승을 부렸구요...
매스컴을 자신의 시각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
쓰레기 재벌 기득권 언론이 다 왜곡시켜온거죠...
아~ 2년전에 참 난감해 했는데, 그런 의도가 있군요.
다만 금리가 아닌 방법으로 대출 좀 제한하고, 공급을 좀 늘리면 될텐데, 아쉽다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이현철 소장 분석도 문재인 정부 중반엔
부동산통제 포기하고 부양에 나섰다고 하면서
금리인상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안썼다고 했죠 그리고 코로나 시국되서 더더못쓰게 됐구요
제가 얘기한 것은 신규 공급을 줄이기? 혹은 분양가를 강력하게 낮추기 위해 제한을 많이 걸은 부분을 얘기드린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에 이미 허가 받는 것들이 지어질 수 있는 여건이 되었는데, 신규 공급이 주변 주택값을 끌어 올린다고 보고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많이 했거든요.
임사자혜택이랑 전세자금대출 확대한건
코로나 전입니다.
경기부양차원이었구요..
실제 그때도 약간 경기가 좋지 못했어요
공공 도시재정비 사업으로 84만호 대규모 공급 발표한거부터가 지방소멸 가속화를 시킨겁니다. 그중 60만호가 서울 수도권이에요
다른게 아니라 틀렸습니다.
문재인정부땐 시작부터 부동산정책
악셀레이터를 밟고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온거구요
꾸준히 상승하다가 코로나로 급상승 한거지
횡보하다가 급상승 한게 아닙니다
이미 유동성을 최대로 만들고 억제를 하는데
안오를 수가 있겠습니까?
시장은 바보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시장은 정부보다 눈치빠르고
똑똑하죠.
원래 부동산이라는게 잡으려고 하면 튀는게
부동산입니다
그걸 5년 내내 한겁니다.
코로나시국의 유동성은 어쩔 수 없었다지만
결국 이전시대의 나비효과에 더 크게 당한거구요
이미 장단기금리역전 나올때부터 준비했었어야 했습니다
부동산시장은 다 때려잡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잘 할려고 했는데 누구누구 때문에 안된거야
라는건 기본적으로 못한다는 소리입니다
부동산시장에 특성으로 모른다는 이야기지요
반대로 말한다면 그 자들 또한 세력이라는 소리죠
왜 대통령님이 다주택 팔아라 했는데
안팔고 배째라고 했는지를 알면 답이 나오죠
당시에 부동산 판 놈이 몇이나 있었나요?
웃긴게 윤석열이 마누라꺼 팔아버렸죠 ㅎㅎ
안 판놈들은 더 오를걸 미리 아니까 안팔았죠
청와대 누구부터 의원나리들까지요
문재인 정부는 다른건 몰라도
부동산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못했거나 같은 투기세력이거나
임기 초부터 투기지역 지정할때
전국 다 지정하면서
광주만 빼고 지정한다던가…
이럼 안오를 수가 있나요?
그냥 날아올라라 주작이여 외치는거죠?
서울 공덕쪽인데 전세가가 고점에서 비비고만 있네요ㅜ흐어 곧 이사가야하는데..
심지어 인근 10월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전세가격이 분양가보다 더 비싸고 시세대비 80-90%수준입니다. ㄷㄷㄷ
물론 생각보다 전세나 월세 내놓은사람들은 많은데...들어가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네요. 24평 전세가 9억이니,,,,뭐.
바로 어제 전세난민되었다고 글 썼었는데요..
전세값 2년전 대비해서 주변 단지 아무리 찾아봐도 최소 억단위로 안오른 곳이 없는데요..??
혹시나 지역 물어보실까해서.. 안양입니다.
안양, 특히 평촌 산본쪽은 전세 내리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심하면 4, 5천까지 내린 단지도 있습니다.
고점대비해서 4,5천 호가가 떨어진 곳은 있는데 그 금액 자체가 2년전 대비했을 때 최소1.5~2억 이상 오른 곳이
대부분이에요.
그나마 부동산 전화해보면 호가낮은 곳은 융자끼거나 해서 추천안하는 곳이구요.
과천에서 재건축이슈가 있어서 미리 이전하는 수요가 많아져서 그렇다 설명하는데..
직접 발품팔아서 뛴 바로는 적어도 이 부근 전세가는 전혀 내리고 있지 않다고봅니다. (매매가는 떨어진거 맞아요)
시기가 좀 애매하신것 같네요.
이제 슬슬 언론에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물량 쌓이는거 이야기 나오는거보니
하락세 시작인듯 보입니다. 7월기준 경기도 작년대비 2배 물량, 수도권도 1.5배 물량 나왔다더군요.
하지만, 본격 하락시작까지 어떻게든 올려 계약하려는 사람들 많겠죠.
작년에 미친듯이 올라서 꼭지 찍고 최고가 대비해서 빠졌다는거지... 아직 예전에 비하면 비싼건 맞지요.
그 동네 지산도 난리고...
모든경기는 심리문제이지 수요공급 문제가 아니라는게 이번 제로금리→빅스탭,자이언트스탭 상황에서 드러났어요.
분양받았다고 전세 안살고 공사터 맨땅에 누울건 아니니까요. 전세영향은 실제로 입주할 신축아파트가 나와야 떨어져요.
신축 입주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우선 집 빼고 본인은 단기임대라도 들어가서 입주일을 맞추거든요.
송도 전세가와 매매가 하락 추이를 보시면 거의 일치합니다.
수원도 신규 공급된 물량의 입주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인데 전세가 매매가가 동반 하락했어요.
과거 서울 헬리오시티도 동일합니다.
집값 잡힌다는게 증명 된거죠
서울처럼 잠그만 튀구요
송도 입주예정 세대나 분양예정 보시고
지금도 땅팔고 있는거 보시고 오셔야 할거 같네요
인천시 인구가 서울/경기 대비 절반도 안되는데
송도는 인천 아닌가요?
송도는 얼마전까지 바이오단지 근무자 수요 폭발로 공급이 부족해서 난리라고 했던 지역입니다.
4년전 센트럴파크 3차 30평형 경쟁률이 1700:1을 기록했던 지역이구요.
제가 10여년간 살아오면서 송도가 유령도시라고 놀림받으며 그좋은 아파트들 4억도 안갈때랑
12억 13억 우습게 팔리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송도의 기본가치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외부투자자들이 얼마나 들어오느냐 차이였죠. 제가 송도아파트에서 투기용 법인세워서 투기하던 투기꾼들 취재하는 프로그램만 본것만 몇갠데요.
클베 밈화 클리앙만 모르는데,
'그 정도로 여기도 한쪽으로 편향됐다는 이야기에요.. 외부에서 볼땐..'
이 댓글에 공감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44388?c=true#123970113CLIEN
전문가라는 인간들이 방송에 나와서 오로지 임대차3법가지고 때릴때랑은 확실히 엇박자입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이댓글과 이글의 상관 관계는 무엇인가요?
부동산 관련해서 댓글 달면 다 프락치 라고 하시는건가요?
그때야 GTX-B로 펌핑하던 시절 아닌가요?
그 뒤를 보셔야죠
이번에 구해줘 홈즈 나온 집도 그렇고
분양가 수준에 전세가 형성하고 있는거고
인천 현재 신규 입주 물량 보시고
송도 근처에 얼마나 많이 지어지고 있는지
보시면 아실거 같네요..
웃고 지나갑니다.
클베 밈화됐다고 하고 편향됐다고 사이트 비하하는 댓글에 공감하는 사람이 그냥 웃고 가는 거 보니까,
누굴 찍었을까 궁금하지 않네요.
https://archive.ph/thENj
벌써 GTX역세권가지고 엄청나게 뽐뿌질했던 동네도 매수자들이 거들떠도 안보기 시작했으니까요.
저는 서울 강서 마곡쪽에 살고있는데 전세가가 4년전에 비해 2배가 올라있으며 가격내려간 매물이 간혹 있으나 그마저도 그렇게 많지 않네요..
데이터 상으로도 서울은 계속 오르고 있기는 합니다ㅡㅡ:
아마 서울도 조만간 하락세로 꺾일꺼예요. 왜냐면 살기좋은 신도시들이 전세값이 4억이 채 안되는데 서울 외곽이라고 8억 10억 하진 못하거든요. 외곽부터 중심부로 서서히 번져갈겁니다.
아직끼진 눈치싸움 하는 거지요.
먼저 목이 타들어 가는 쪽이 손들겠지요.
추석 지나면 전국적으로도 집값, 전세값은 내려가는게 확실히 보일 겁니다.
어차피 1년뒤에 분양받은 신축으로 입주해야해서 1년만 연장하면 되었거든요.
바꿔말하면 유동성 풀렸을때 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는 소립니다.
4년으로 묶이면 그만큼 유동성이 줄어들죠. 때문에 상승폭 하락폭을 제한시키는 효과가 생깁니다.
그런데 단기적 부작용이 전부인것마냥 몰아세웠죠.
다 정책적으러는 맞는 방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동산 투기에 전 국민이 이렇게까지 눈이 멀어서 미쳐 날뛸줄은 아무도 몰랐다는 점이 크죠. 다들 아니라고 핑계를 대지만 그 속마음속에 가득차 있는 투기의 열망은 굳이 자세히 들여다볼 핑오도 없이 그대로 투영해서 보여주니까요. 사람들은 자기 자산이 오른다고 좋아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야죠. 내 자사이 늘어나느 만큼 다른 사람들의 자산도 늘어나며..나중에 자식들 시집장가 보낼때 반드시 문제가 터진다는걸..
지금 부모세대의 딜레마가 그대로 드러나느부분이에요 내 집값은 올랐으면 좋겠는데 애들한테는 또 싸게 해주고싶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그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게 이번 대선의 심리죠
민주당에서 상대후보가 수준이하의 후보이니 다시한번 자신들을 믿고 사람들이 선한선택,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줄것이라 판단하면 큰코다칠 선거였죠.
부동산 가격이 오를려면 일단 국내 국제 경기가 다 좋아야 하고 금리가 낮고 사람들 소득 수준이 올라와야 합니다. 은행에서 막 대출해주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명박때 경기가 좋았나요? 박근혜때 경기가 좋았나요.
노통때 좋았고 이번 문통때 좋았죠. 그걸 착각합니다. ㅎㅎ
대세 하락기인것은 맞지만 기대하는 것 만큼의 하락은 없어보이네요
몇천명 대단지 하나 입주해도 근처 전세가 빠집니다. 그리고 천천히 회복하죠.
21~22년 활황장일 1~2년사이에 대거 밀어내기 분양한 물량들은 23년 말부터 25년 중순까지 입주가 아직 멀었구요.
신규물량을 말씀하시는건지 기축 물량공급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위에 문재인정부에 물량공급에 불많이 많으신 분들 말처럼 문재인정부시기에 입주물량이 줄어든 동네입니다.
신규입주 공급이 줄었는데 가격은 반토막이니 아이러니하죠?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전세물량 없다고 집주인들이 2~3억은 그냥 배짱부리며 올렸던 지역인데 말예요.
아마 송도 말고도 2기신도시들은 상황이 다 비슷할겁니다. 광교,하남,동탄,일산도 전세가 2~3억씩 빠졌고 물량도 쌓이고있더라구요.
하남 신도시가 뭉뚱그려서 2-3억이 빠졌다고요? -_-;;
수요 공급도 무시하시고 분석을 너무 현실성 없이 하시는거 같은데..
왜냐면 신규입주물량 시기와 임대차3법 적용 시기가 약간 엇박나는 지역들이 있어서요.
임대차3법 적용시기랑 신규입주물량 실거주 2년차 비과세 시기랑 맞물린 지역이 극적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이랑 동네 부동산이랑 온도차도 좀 큰것 같습니다. 임대 놓겠다고 직접 전화해보시면 아마 직전 전세신고가 대비 1~2억은 낮춰내놓으라고 할거예요. 거래가 안되니까요. (부동산이 굶어죽게생겨서 더 적극적으로 낮추길 원합니다)
유동성이 풀려 상승한것은 어쩔수 없고, 유동성이 잠겨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정책의 공으로 돌리기엔 너무 유리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통화스와프도 미국 연준이 필요에 의해서 해준것이고 국뽕에 취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윤석열으로 인한 환율,지정학 리스크는 또 별개의 문제죠 연준의 금리인상인하,양적완화긴축 같은건 우리가 결정할수없는 문제고 앞으로 세계질서가 바뀌는 격동의 이 순간에 윤석열정부라는게 한국의 매우 불행한 운명같아요
인천 촌동네라 그런가봐요 ㅎㅎㅎ
금리가 내리면 전세 공급 줄고, 전세 수요 늘고
금리가 오르면 전세 공급 늘고, 전세 수요 줄고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사실 법자체가 잘못된게 아니고 시기가… 운이 없었죠 없던죄 까지 뒤집어 쓴거니까요
3법이 좀 더 다듬어서 나왔어야 합니다.
부동산이 여러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 답을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우선 발표 및 적용 시켜 놓고 여러 경우를 그때그때 맞춰서 진행하다 보니 법 초반에 온갖 혼선을 가져오고
결국은 갈등을 야기하죠.
3법중 전월세 신고제가 올 6월에 시작했는데요.
3개월짜리 계약은 신고불필요, 전입신고 없는 계약도 신고불필요로 현장에 지침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막상 임대인/임차인/부동산중개인에게는 어떤 안내도 없었습니다.
동사무소 담당자는 신고하지 마시라고 하는데도
2년전 임대사업자 법적용+과태료 경험으로 단기 계약도 다 신고를 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3개월 계약하고 2년 사는 분도 있고 2개월 계약하고 전입신고 하는 분도 있기 때문이죠.
계약 후 1개월 지나서 이런 부분을 알게 되면 과태료 대상이니 신경쓰기 싫으면 무조건 신고를해야 하는거죠.
요즘 그래서 작은 호실이 많은 단지의 임대인들은 최소 1개월에 한번씩 동사무소 방문을 해서 임대계약 신고를 합니다.
임대차3법때문에 오른것이고
8월 전세대란 일어난다고,
모공 댓글로 두고보자고 하던 분들 요즘 조용하네요.
인구감소는? 이라고 물어보면 "그래도 서울공급은 한정되어있어서 서울은 무조건 우상향이다" 라고 귀결되더라구요.
그리고 전세는 2021년 중순에서 멈추거나 약간 내렸죠
앞으로 하락하면 규제 풀고 부동산 경기 부양 할까봐 걱정입니다 1 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용적율 500 프로 아이기 나오던데진짜 그럼 장난 아니겠죠
하급지로 가든 평수를 줄이든 구축으로 눈을 돌리든 월세로 전환하든요. 그럼 전세수요가 분산되죠.
저금리 유동성장세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요.
뿐만아니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월세전환율도 높아진다는데 월세전환으로 인해 세입자 부담이 늘어날지언정 임대인이 무조건 전세만 줘야하는 상황이면 임대인도 급해지죠.(갭투자자의 경우)
과거에 비꼬던 분들도 있었고, 오늘은 이 글에 비꼬는 것도 보이는데
그냥 다 본인이 감당하면 될 일들입니다.
금리인하, 세계적인 유동성 폭탄, 시장주체의 시장참여자 심리자극은 덮어두고 클량에서 대깨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송도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부동산으로 대충 봐서는 조금 빠지기는 했지만 그렇게 급격하게 변동이 있지는 않네요.
그 단지만의 특이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같은 곳은 보니까 114m2 전세가 2019년에 2억쯤하다가 21년 말에 갑자기 5억넘었다가 지금 3억중반이네요)
근데 그런 곳은 급격하게 올라갔던 곳이라고 보여서 오른 것부터 일반적이지 않아보입니다.
전세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것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너무 급격한 것도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말 그대로 일부 갭투기 심했던 단지는 급격할 것이고, 아닌 곳들은 완만하겠죠.
마치 이 추세로 전국이 폭락(50%면 폭락이죠)할 것이라고 하신 것 같아서 좀 과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다만 갭투기가 전국에 걸쳐 벌어지긴 했습니다. 그말인 즉슨 갭투기로부터 자유로워서 급락이 발생하지 않을 지역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소립니다.
그전에 탈출한 사람들이 승자이겠네요..ㅎ
갭투자는 전세 제도가 없으면 불가능한 방법이니까요
전세가 내려가면 집값도 내려갈수 밖에 없죠...
지금 현상은 단순히 금리인상으로 인해 갭투기꾼들의 여력이 없어짐+월세선호로 인한 현상입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이 아니였으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견한대로 7~8월에 전세 폭등했을 겁니다.
그건 반대가 더 맞지 않을까요?
임대차 3법은 좋은 임차인에게 좋은 법이고,
2년전 전세가 급등은 초저금리에 따은 유동성 공급때문이며, 전세대출이자가 써서 전세 선호 현상때문이죠.
코로나로 인한 초저금리가 아니었으면 그렇게까진 안되었을겁니다.
임대차3법과 초저금리가 동시에 있어서 전세가가 급등했는데,
지금 임대차3법이 폐지되기라도 했나요? 바뀐 건 금리인상 뿐입니다. 임대차3법이 전세가 급등의 주원인이라면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세가는 계속 오르거나 유지되었어야죠. 메인은 금리인데 애싸 부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임대차3법이 무조건 임차인에게 좋은 법도 아닐뿐더러...
임대차3법을 만들 당시엔 이미 초저금리였습니다. 만들고 나서 갑자기 저금리시대가 시작된 것도 아니고 금리가 오를 것을 예측하고 만든 법도 아니였다는 거죠.
바뀐건 금리인상뿐이라고 하시는데 그게 별게 아닌 게 아니라 모든 것을 바꿔놓은 겁니다. 임대차3법의 영향을 무시할 정도로요.
지금의 해외발 금리인상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김현미표 부동산정책이 잘 못 된 게 아니였다고 진단하는 건 웃기는 일입니다.
임대차3법이 그렇게 악법이라면 여당은 왜 안없앨까요? 없애면 전세문제가 다 해결될텐데요.
전세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죠. 한국에 계속 있어왔던 제도이니까요. 갑자기 없던 전세가 생긴 게 아니라 한국에선 뿌리깊은 제도입니다.
임대차3법을 윤정부가 왜 안 없애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츄어 정부에 아마츄어 장관이라 그렇겠죠.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당시엔 이미 저금리가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정책발표 후의 시장의 움직임은 정책의 영향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지금은 정책이고 뭐고 다 덮어버릴 수 있는 것이 해외발 금리급상승이죠.
이성적으로 보세요. 노무현대통령까지 끌어들이면서 감정적으로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부동산 시장을 보면 제대로된 분석이 나올리가 없죠. 김현미가 부동산시장을 그렇게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보다가 이상한 정책을 내놓은 거니까요.
전적으로 집값을 올린게 노무현때문도 아니고 집값을 내린게 이명박때문도 아니란 말입니다.
초저금리는 우리나라만 있었나요?
그리고 집값 오른게 우리나라만 그랬나요?
그것도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다른 나라도 부동산 정책이나 규제때문으로만
집값이 오른건 아닙니다.
그리고 임대차3법이 전세가 상승에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적어도 영향력 측면에서는 금리가 더 컸다는 건 지금 상황으로 증명이 되죠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코로나 대응으로 돈이 많이 풀린 것이 영향을 많이 미쳤죠. 근데 한국은 그정도로 돈을 풀지도 않았어요. 매번 김현미표 정책을 내놓자마자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아신다면 정책탓이 아니라는 말씀은 못 하실 겁니다.
금리가 미치는 영향이 왠만한 정책보다 크다는 건 위에 썼듯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김현미가 정책을 내놓던 그 시기는 급격한 금리변화가 있던 시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정부나 연준이 아닌 가계부채를 늘리는 방식으로 민간이 유동성을 공급했습니다. 돈을 푼 상황은 비슷합니다. 방식이 다를 뿐...
정책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게 이번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면 알 수 있구요.
지금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서 무슨 큰 차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갭투자나 투기수요 관련 규제나 약간 풀었지..임대차3법도 없앤다더니 대안도 못 내고...
사람들이 빚져서 집 사는 비율이 늘었다는 건데 왜 그럴까요?
김현미표 정책은 집값 상승을 못 잡는다는 확신을 사람들이 가졌다는 소립니다.
지금 윤정부가 별 대책 없다는 건 맞는 말입니다. 근데 시뮬레이션도 제대로 안 된 어설픈 정책보다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오히려 시장을 자극하지 않기도 합니다.
지금 정부는 뭐 집값 잡을 것 같은 확신있어서 사람들이 집을 안 사나요?
금리 올라서 그렇잖아요.
정책이 크게 바뀐 것도 없고 말예요.
저는 김현미의 정책이 역대급으로 엉망이었다는 이야길 하는 거지 윤정부가 정책 잘 할 거라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윤정부는 지금 쓸데없는 짓하지 말고 금리인상에 힘입어 점점 떨어지는 거 구경이나 하고 임대차3법은 폐지하거나 집주인하고 세입자가 분쟁하지 않게 보완하면 될 겁니다.
아니 전세가도 떨어지고 있고, 임차인의 권리가 강화된 좋은 법인 임대차3법을 왜 폐지해요?
이젠 임대차3법때문에 집값, 전세가가 오르는것도 아니고....그것때문에 문제라고 계속 떠들어 댔는데 이젠 문제가 사라졌는데 굳이 없앨 필요가 없죠.
위에서 전세가 하락은 임대차3법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금리인상 때문이고 금리인상이 없었으면 임대차3법은 전세가를 상승시켰을 거라고 그렇게 떠들었는데 처음 듣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당혹스럽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도 아니고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임대차3법의 영향으로 7~8월 전세가 상승을 미리 예견했었습니다. 그게 금리인상 때문에 오히려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빗나간 거고요.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고자 하면 임차인과 임대인의 분쟁요소를 보완해야 비소로 강화될 겁니다. 이런 현실 속의 분쟁요소를 미리 예측하지 못 하고 얼렁뚱땅 제도를 만드는 것만 봐도 김현미가 엉망이였다는 겁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전세가 하락세이 가파르고 임대차3법으로 인한 단기적 부작용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씀드리는건데 역시나 답을 정해놓고 보시는 분들은 대화가 어렵네요.
부동산 시장에 변수는 너무 다양한데 자꾸 문재인정부 정책 하나로 몰아가니까 답이 안나오는겁니다.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이 그렇게 잘못되서 벼락거지 양산시켰다던 국짐 정부와 여당은 왜 똑같이 유지하죠?
단기적인 반작용 상승요인까지 틀어막았어야 하는데 못막았다 라고 비판한다면 "완벽을 추구하시는구나"라고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이게 그때당시 내마당 분들의 대화태도입니다.
지금 하락세에 문재인정부가 도입한 대출규제, 금리인상, dsr, 투기과열지구 등등이 작용해서 떨어지고 있는것은 전혀 모르시구요?
수원쪽에서도 살았어서 가끔 광교도 보는데 광교도 비슷해요.
가격 방어는 당연히 입지가 좋은쪽이 마지막까지 버팁니다. 역세권, 직주근접용이, 문화시설 유무 등등이요.
하락정도차이가 큰건 인정하지만 방향이 하락이냐 상승이냐로 보면 하락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서울도 다르진 않다고 봐요. 곧 따라가리라 봅니다.
항상 신도시가 너무싸서 메리트 있으면 신도시로 이주인구가 늘어서 서울 구도심은 거주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떨어지거든요.
당장 외식 소비도 마찬가지이실겁니다. 평소에 15000원짜리 밥먹다가 금리 오르고 경기 안좋다니까 7000원짜리 백반먹는것처럼요.
지난 2~3년간 부동산 문제로 문재인정부를 몰아세우는 분들을 보면서. 그냥 모든 이유를 문재인탓하면 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지금 부동산 가격하락세와 전세가격 하락세는 금리가 가장큰 요인이지만 문재인정부의 정책이 일정부분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덮어놓고 문재인정부 탓만해서 정권교체를 하려했는지 이해가 안갈뿐이예요.
참여정부에서 mb로 넘어갈때 싱그로율 99%로 똑같이 학습해서 안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