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드러나는 사실들과,
아파트에만 시선이 가 있어서 몰랐던 것들이 알려지면서
소름끼치는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되네요.
원래 둔촌이 아파트랑 상가 재건축할때 별도로 독립정산하기로 했죠.
하여 아파트랑 상가 조합이 따로 있습니다.
서로 알아서 하자는 거죠.
근데 이중에 200세대인가? 주복으로 짓는 동이 있습니다.
하부 상가와 상부 아파트가 연동되고요, 여기에 상가가 몰빵됩니다.
따로 가기로 했는데 건축설계상 운명공동체가 될 수 밖에 없는
교집합 구역이 있는거죠. 이걸 전제로 깔아놓고 보자면...
상가는 처음에 무상지분율 190%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좀 이상하죠? 190%라니.
뭐 상가동에 아파트가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요.
근데 10평 미만 상가를 2평 미만 코딱지 쪽지분으로 쪼개면서
미친듯이 선수들이 쪼개기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놈들이(무슨터기인가 하는 놈이 대장인듯) 선동합니다.
(참고로 얘는 본인도 아니고 부인이
쪼개기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무상지분 270%를 받을 수 있어!
2평 쪽지분 + 270%라고? 거의 8평이야?
상가 하나가 생기네 막?
하지만 상가는 분양이 끝났죠.
그럼 어디서 받을까요?
이게 주복으로 얽힌 아파트입주권으로 튑니다.
10평짜리 상가가 2평 쪽지분씩 해서 5명이라면?
대표조합원 한명은 온전한 상가 받고 나머지 4명은 아파트 받음.
즉 10평상가 -> 상가한칸 + 아파트4채로 변신.
상가한칸 자리 따라 다르지만 최소 10억이고
아파트는 입주권 하나당 프리미엄만 최소 10억
본인 지분 권리가액 다 빼고
프리미엄만 50억 먹는 연금술이 터집니다.
뭐 이론상으로는요.
이걸 위해서 구조합을 밀어내고 신조합이 들어서죠.
선동하고 날조하고 몰아내고.
뭐 과정과 방법이야 이미 다들 아실거고요.
이때부터 이상했죠.
왜 아파트 조합에 상가 지분권자가 그렇게 많은지.
왜 상가 분쟁을 아파트 조합이 대리해주고
왜 계약 취소와 변경에 개입하는지 등등.
하지만 이미 그들이 들어섰을 때는
공사가 꽤나 진행된 상황입니다.
상가는 물론 아파트도 말이죠.
근데 무상지분율을 원래 계획대로 해먹으려면
상가 면적을 늘려야 합니다.
공사중간에 설계를 바꿔야 해요.
이미 짓고 있는걸.
설계변경 끝판왕입니다.
원래는 문화재라도 나와야
울며 겨자먹기로 할텐데
이걸 해야합니다.
난이도 끝판왕이니
엄청 오래걸리겠죠?
게다가 상가면적 증가분만큼
아파트에서 면적을 빼야합니다.
아마 공용에서 빼겠죠.
이것도 설계변경
이게 관리처분인가대로 확정나고
일반분양 들어가면 다 못하게 됩니다.
동호수, 평형별로 픽스되어 버리니까.
그럼 방법은?
그게 고급화든, 마감재든, 분상제든
뭐가 되었든 핑계를 대고
일반분양을 지연시키는 거에요.
그야말로 다 핑계였음.
그 사이에 설계를 변경하고
그동안 많이들 보셨죠?
1년 반동안 시공사가
제발 변경설계도면 달라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애원하듯이
공문보낸거.
그래도 끝까지 안주고 질질끈거.
일반인들이
아무리 봐도
그놈의 마감재가 뭔지
고급화가 뭔지
왜 저러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잖아요?
당연한거에요. 목적이 그게 아니니까.
공정율 50%가 넘도록 일반분양을 안한건
그네들의 연금술을 위해서입니다.
욕심이 지나치다 못해
너무 멀리 가버리고
예상치 못한 전쟁과 물가
이로인해 강경한 시공사의 대처만 아니었어도
우린 전혀 다른 분쟁을 보고 있었을겁니다.
물론 여전히 지어지진 못했겠지만.
이젠 상가쪽에서도 저모양 저꼴이 나고
이제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버렸죠.
원래 저런 세력은 알박기에
소송하고 훼방놓고 질질끌고
이런게 다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건은 추가 분담금 줄여준다는
달콤한 미끼에 조합원들이 홀랑 낚여서
조합자체를 그네들한테 넘겨버린 특이케이스고요
6천세대 2만여명을 사지로 몰아 넣은 자들을
그렇게 좋다고 지지하던 조합원들은
이제서야 현실을 깨닫고 절규하는 중입니다.
조합원 까페 보니까 이제서야 난리도 아니더군요.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자업자득이라고 해야할지...
문제는, 저런 나쁜 놈들이 해놓은 결정이, 번복이 안된다는 거죠. ㅠ
조합의 최대 맹점이.....
탐욕으로 굥같은걸 대표로 뽑아버리는.
결국 파멸이죠!
(저는 설계변경 요구 + 재료비 상승에 따른 건설비 증가 정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이 내용까지 나오니 너무너무 복잡하네요...
혹시 쬐금만 요약 설명 가능하실까요? ㅠㅠ
그냥 작전세력이 거하게 해 먹으려다 다같이 망해간다.
정도로 요약됩니다.
일반 분양가문제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일반분양가 문제로는 1년 반동안 설계도면을 안주고 버틴건
설명은 커녕 비슷한 변명조차 안됩니다.
하등 상관이 없어요, 그건.
그리고 그렇게 아시는게 맞을거에요.
실제로 최근까지도 일반 조합원들은
진짜로 분양가가 모든 문제의 핵심인줄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럴리가요. 그 정도 기업이 대놓고 설계해서 2만명을 사지로 고의로 몰아넣으면, 그 회사 그냥 망합니다. 현대고 나발이고요. 그건 음모론 급조차 못됩니다.
어디 조직이던지 나라던지 진짜 사리사욕 없이 잘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 나와도 해먹으려는 놈들이 저렇게 작전을 쳐서 내쫓아 버리죠.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장 수준에서부터 모든 구성원이 사욕으로 빨때 꽂는 경우도 꽤 있었지요..
그러니 성남 대장동에서 있었던 특이한 사례가 얼마나 눈에 가시였을지.. 이 악귀들이.. 그런거죠..
부동산 개발이 얼마나 지난하고 힘들고 지치고 말도 안되는 일인데요.
사리사욕이 없으면 부동산 개발 자체가 없어요 ㅎㅎㅎ
그리고 그 주변의 공공개발, 인프라 시설은 모두의 세금으로 진행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 사리사욕을 통제할 수 있도록 국가, 지자체에서 관리, 제한해야 하는데,
이게 종종 통제해야 할 그 주체가 오히려 빨대를 꽂고 자기에게 줄 세우고 빨아먹는 주체가 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그걸 다 잘 알면서도 그런 놈들을 찍어주죠. 자기도 가늘은 빨대라도 하나 꽂고 싶은 탐욕으로...
길어졌는데, 하여간 통제되지 않는 사리사욕은 아사리판일 뿐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부동산 상승 시기라면 그 탐욕의 합을 집값과 프리미엄 상승분으로 채워서 꺼억하고 마무리 짓겠지만,
상승 시기가 아닐 때에는 진짜 탐욕의 아귀다툼이 생기죠.
이제 진짜 이 와중에서 털어먹는 악귀와 털리는 욕망의 화신들로 나뉘거든요.
상황이 이렇게까지 가면 시공사도 이득볼건 없어요.
솔직히 이런거 휘말리는거 좋아하는 대기업이 어디있습니까.
평판관리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아뇨.. 명분이 있어도 말씀하시는대로 "지네 이익은 다챙겼네" 라고 욕먹구요.
이익은 원래 예정된 이익보다 많아야 얼마나 많이 내겠나요.
계획이 틀어지면 그거 자체가 리스크고, 관리를 위해서 비용이 더 들어가게 돼요.
리스크 발생을 좋아하는 곳은 없습니다.
저도 동의하는게 지금 부동산 분위기에서
말씀하신 수준의 이익을 시공사가 얻는다는건
트리마제 엔딩밖에 없는데
그정도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면
일단 정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거에요.
이 건 자체는 개입 못해도
그 다음은 살벌할겁니다.
그리고 이익이 얼마나 많아지겠냐구요?
전체 물량 일반 분양 x 10억(최소)해보세요. 이익이 얼마나 될지
그런데 만약 경매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사회적파장이 어마어마할거고 시공단도 그렇게까지 하고싶어하진 않을거에요.
양쪽다 어느선(시공단에 유리한)에서 타협하긴 할겁니다.
말씀하신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한데 트리마제랑은 다른게 거긴 일단 규모도 작았고 조합 비리나 분쟁보다는 알박기에 당해서 파산한걸 얼결에 두산이 인수한 꼴이라...
근데 여긴 이미 일반에 인식이 조합 vs 시공사 이렇게 박혀 있어서 정말 자살자 속출하는데 정도 이상의 수익을 내게 되면 후폭풍이 예상 범위를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트리마제는 5~6번 유찰되어서 두산이 맛있게 먹었지만, 여긴 경매로 가더라도 최대한 조합원 피해가 덜가도록 시공단 입장에서는 매우 불만족스러운(?) 높은 가격에 낙찰받게 정치권이 개입할 여지도 매우 큽니다.
아님 한쪽으로 몰아넣기 인건가요?
이런 내용은 검증 되기 전까진 여론 몰이죠...
썰이죠.
근데 지금까지 나온 썰 중 제일 합리적이라는 게... 문제죠 ㅜㅠ
상황파악은 점차 되는데 해결안은 노답인 그런...
쪼개기 지분 난입 = 팩트
신조합에 임원 일부 및 자문위원 몇명이 상가지분권자(또는 인척이) = 팩트
사실상 지금 사태를 주도한 XX터기 및 자문위원이 상가지분권자 = 팩트
이유없는 1년 6개월 넘는 설계변경 = 팩트
상가에서 새롭게 유치권 들어간거 = 팩트
무상지분율 요구 = 팩트
중재안에서 시공사가 상가문제 선결요구 = 팩트
조합에서 해결 못하겠다 = 팩트
여기까지는 다 팩트입니다.
다른 검증은 제가 못하겠네요.
조합원 동호수추첨 지연... 이게 큰 단초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일반 분양여부와는 별개로 선진행 해야하는 거라서...
상가문제가 뭔가 있긴 한듯 합니다
다 망하겠군요. 해결을 할 수가 없군요.
요즘 이게 유행(?)인지 명일솔베뉴도 그렇고 과천도 그렇고, 그냥 상가 버리고(흉물방치)하고 아파트만 가는게 요즘 트렌드 같습니다.
둔촌은 그들한테 조합장을 넘겨버려서 이 사단이 난거고요.
압구정 아파트들하고 은마 상가가 지분쪼개기 끝판왕이라던데
다들 한 고생 하겠군요.
대로변에 그냥 엄청큰 멀쩡한 상가가 지금 몇년째 아무도 못들어가고 공실입니다
저희 아파트도 단지규보에 비해 매우 거대한 상가가 버티고 있어서....
같은 필지면 필지 분할소송 거치면 됩니다.
그나마 상가가 코너에 있어서 다행인가요? (지구단위지역)
지금 아파트 호수는 500개 정도인데,
상가 호수는 아마 100개가 넘는걸로 알고있어요.
둔촌처럼 쪽지분작업 당하면....ㄷㄷ
아니 그게 말이 소송이지 재판으로 개명할때의 재판같은 느낌이라고 보심 되요. 물론 분쟁이 있으면 골룸이지만요.
아무리 그래도 농담이라도 이런말은 하면 안될거 같아요.
너무 참혹하고 끔찍한 결말입니다.
/Vollago
/ in mobile
참 일반 조합원들은 정말 걱정이겠습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선동당해 새로운 정권이 탄생
그리고 망한다.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던진 표로 조합을 바꿔을거니까요.
어찌보면 시공사가 먹어버리는게 해피앤딩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장난 아니네요.
거기서 대단지 좋단건 살기 좋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니 좀 다른 이야기 같아요.
근데 님 말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크면 클수록 복잡하고 이해관계는 많고, 산으로 가고 그렇죠 뭐
허참...
이 글이랑 굉장히 비슷하네요ㅎㅎ
저쪽 댓글처럼 상가쪽이랑 결별하고 상가는 따로 개발하는 쪽으로 진행되면 좋겠지만 주복이라 것도 힘든가보네요.. 재개발로 핫한 구도심 사는 중인데, 진행되도 머리 아플 것같네요ㅠ
저건 걍 퍼온 글이네요. 제가 이거 쓸 때 저 글의 원본글도 참조했습니다. 사실 저거와 다른 참조한 글이 두세개 더 있는데, 내용에 구상가조합과 통합상가위원회니(여기도!) PM사 이슈니 하는 복잡한 문제가 더 있는데 안썼습니다. 너무 복잡해져서요
처음 무상지분율 140%는 조합 아파트 얘기고, 상가는 190% 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해보니 상가는 190 > 270이군요.
감사합니다. 이 부분은 수정할께요
2찍들 생각이 이나네...
6명은 누구일까요?? 굥? Yuji?? 아님 킹메이커???
둔촌 주공 사태 답 안 나옵니다.
이 나라도 답이 안 나오죠...
욕심많은 선수들이 꼬여서...
설명 감사합니다
주상복합으로 올리면 무상지분율이 커질 수 있는건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쪽 지분이던 통으로 가지고 있던 감정평가 통한 권리가액으로 아파트 조합 분양가 차액을 부담해야하니
산술적으로 치면 상가 전체 권리가액이 변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게 무상지분율 190%였던 거구요.
다만 이때 1/4로 쪼갠 지분권자들이 각각의 아파트 입주권을 인정받으려면
270%가 미니멈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그걸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이 위에 있는 내용이구요.
절차와 규정이 어떻건 검사나으리 계시면
일사천리 가능한데요.
위에 대해 팩트체크는
조합에 정보공개 신청해서
조합원 명단에 각각 조합원의 소유지분 지번을 포함하여 신청하면 확인될것이라 보입니다
만약 조합이 거부하면 도정법으로 형사처벌 가능하고
구청에도 위 내용으로 정보공개 신청가능하고
조합이 구청에 신고한 내용으로 구청에서 정보공개해주면 됩니다
도정법에 조합원이 가능한 최소지분이 있을겁니다
그것도 같이 검토하여 지금이라도 조합원이 될수 없는자의 청산을 강제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쪽은 상가 조합원들이라 그게 또 달라요.
지금 문제는 주복쪽에서 알박기 들어간건데
그 몇채때문에 풀리질 않고 있습니다.
대놓고 시공사에서 해결 요구했는데
서울시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도 무관하지 않고요
이미 상가쪽도 기준 PM사에서 유치권 들어가서
이젠 상가 쪼개기 조합원들 사태도 더 넘어가 버렸어요.
그냥 점입가경입니다.
이미 추분 3억은 확정각인데 그분 진짜 연기를 잘하시거나 아니면 기도메타인가요?
사실 둔촌 이렇게 된데는 조합원들 무관심이 제일 큰 원인 같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관심들이 없어요. 제 근처에도 조합원 한 명 있는데 진짜 윗분처럼 그냥 잘 되겠지. 뭐. 진짜로 이럽니다.
푸틴이 동쪽나라에도 폭탄을 던진 듯 요..
정치판 선동전에 기망에 거기 낚이고 코꿴자들에 혼파망이더라구요.
게다가 꼭 다툼이 있는 이권 세력들 간에 견제에다가
선량한 기존 조합원들은 법적 대응 능력 부족으로 속수무책 (시간, 법률, 돈, 리더 등)
조합장이 정말 똘똘 해야하는데
회유 협박에 별별 공격을 받게되면
일반적으로는 나가 떨어지니 지옥 그 자체 같아요..
결국 사기꾼(?)들 적당히 해먹고 빨리 진행하기나 하자가 되니
이 꾼들이 이 짓을 계속합니다..
그런데 웃긴 건 또 공공 개입은 조합원 일부가 극렬히 반대를 하게되니
결과는 사기꾼 Win 인거죠..
뭔가
국내 '정치판'의 축소판같아보여 씁쓸하네요.
순수한 정치인은 소중하지만,
순진한 정치인은 치명적인것처럼 말이죠.
저 순진함 덕(?)분에 아사리판이 되죠..
가끔 순진한 공무원까지 끼게 되면
정말 학을 떼더라구요..
어서 분양받아 입주해야 하는 선량한 분들이 고통받는 상황도 있을 것이구요.
저희 회사도 둔촌동 단지 설비측 한파트를 맡아 몇 개월동안 도면 그리고 했는데...
이 사태가 벌어지면서 ㅜㅜ 일년 넘게 들인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졌어요.
또 뭔가 바뀌면 어휴 끔찍합니다. ㅜㅜ
이 글을 보니 왜 같이 재건축안한건지 알만도 하네요 똥파리들 꼬일까 애초에 버리고 시작한건지도 모르겠군요
https://cafe.naver.com/jaegebal/3869991
글보고 이래저래 좀 뒤져보고 왔는데 위 두글을 추천드립니다. 이거 건축 중단 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더군요. 오히려 건축비로 투닥투닥 거렸을 때가 훨씬 더 해결하기 쉬었음. 현 조합장이 상가의 이권을 챙겨야 하는 사람이고, 상가 재건축을 주관하던 회사가 계약해지 되고 유치권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이 안 보임. 조합장이 백기를 들어야 하는데 그걸 할리가 없죠.
지금이야 물건너갔지만 이분들은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제와서 조합원간 평형변경과 일반분양 물량 조절이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