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8월16일 한국시간 오전 10시15분쯤 미국 LA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 화장실 안에 숨어 궐련형 일반담배를 피웠다. 승무원은 곧바로 흡연을 적발하고 착륙 뒤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서울 강남의 17억원대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그는 지난달 변호인 없이 법정에 출석해 "다음주에 첫 아이가 태어난다"며 "가족이 늘어나 생활에 부담이 있으니 벌금액을 낮춰줬으면 한다"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닌가...? 일반담배 라고 쓰여있네요?
요새는 불 붙여서 피우는 궐련은 담배라고 하고, 궐련을 이용하는 전자담배를 궐련형이라고 하더라구요.
법부터 잘 지켜야죠.
그나저나 첫아이 낳기 전에 강남에 17억원짜리
아파트 거주라.. 역시 돈은 이런 사고방식이 있어야
따라오나 봅니다 ㅠㅠ
금융치료 시게 들어가지 싶습니다.
요
사법시장에 일조도 없이 선처를 바라다니 깡도 크네요 ㄷㄷ
초범은 형을 세게 안주는 건데요.
그 초범쉴드가 작동해서 벌금 300만원에 그친 것 같네요.
저라면 초범쉴드를 유지하기 위해서 변호사 쓸 것 같은데, 변호사를 안 썼군요.
자기 아이에게 떠넘기네....
훌륭하시네요....
아이가 자라서 자기아빠라는걸 알면 자랑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장모씨 아들 모노엘처럼 크지만마라요...
17억 짜리 집 살면서 벌금 300에 생활이 어려워 지니 깍아달라고 ㅋ
비행기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 피우다 걸려서 쫒겨나면서... 인정 못하고 재판까지 가서 ㅋㅋㅋㅋㅋ
변호인 없는건 돈아까워서 일듯요
비행시간 열 몇시간 담배 못참아서 저러는거 보면 무슨 병인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게 왜 아직도 달려있지 싶더라구요. 구형기체면 옛날에 설치된거려니 할테지만...드림라이너면 그리 오래된 항공기도 아닌데 말이죠.
1. 재털이가 없으면 바닥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설치했다.
2. 재털이에 남겨진 꽁초에서 DNA를 찾아 범인을 색출하기 쉽다.
ㅎㅎㅎ
제일 무서운 상황은 불씨가 남은 꽁초를 핸드타올이랑 휴지가 대다수인 세면대 옆 쓰레기통에 버리면
비행기 전소되는데 몇분 안걸립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소송 걸 때부터 이미 나락은 시작 됐단 걸 몰랐나봅니다.
무슨 사고방식을 지니면 저런 핑계가 나올까요ㅋㅋ
벌금과 징역형까지도 처벌 했으면 합니다.
비행기 화장실크기의 방에 담배만 넣어주고
원없이 피우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초보 아빠가 벌어 샀을 리는 없고
300이 억울해 호소할 일인가???요?
일단 3000은 내게 해야....
300만원도 약한 벌금인 것 같은데...
법원에 내는 벌금 이외에 기내에서 흡연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에 대한 손해배상은 없나요?
담배 냄새를 맡은 사람들의 비행기 티켓값을 항공사가 환불처리하고 그 환불 금액을 항공사에서 담배를 핀 사람에게 민사소송으로...
우리나라도 재산비례벌금제를 적용해야할것 같습니다.
강남에 17억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얼마자 기자한테 자랑했으면 기자가 서두를 이렇게 달았을지...
어그로 끌려고 그런거 같은데 반응하지 맙시다.. 일단 저는 실패했네요...
굥쿼통 주담대 가즈아
이래서 벌금 같은건 자산대비 해서 내는게 맞음...
편드는거 아닙니다. ㅠ.ㅠ 저 담배 한번도 안펴본 사람입니다.
아이코스같은 찐? 담배를 궐련형이라고 하고
보통 불붙이는 놈들을 연초
액상 담배를 던자담배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전자담배는 모두 한종류 인걸로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주위 지인들 보니깐 usb로 충전하길래 불없는것만 생각했어요. ㅎㅎ
궐련 = 우리가 흔히 아는 종이에 담뱃잎이 말려진 형태의 담배
궐련형 일반담배 = 용어의 혼선이긴 한데 결국 궐련과 같은 말입니다. 전자담배 때문에 기사 본문에서 구분을 이리 한 듯 오히려 혼선을 불러 일으킨듯 하네요
궐련형 전자담배 = 아이코스 같은 그런 궐련을 꼽아서 찌거나 하는 스타일
연초 역시 전자담배와 기존 궐련을 구분하기 위해 궐련을 연초라고 하는 것입니다.
돈 많고 저따위로 사느니 그냥 없이 살랍니다
벌금이 300밖에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