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잘 대처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안 왔겠죠.
처음부터 잘 대처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안 왔겠죠.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이번 건도 그렇다고 봐요.
같은 아파트단지에 소문 다 퍼졌을거고, 아이들도 알만한 아이들은 알았을거고, 학교에서도 퍼지고 그런 것 생각하면 정말 걷잡을 수 없다 생각이 들었 것 같네요
아이들 생일파티 해주겠다고 벌인 일에, 아이들이 큰일나게 생겼으니 일단..
당장 그날에는 이렇게까지 될 지 모르고 그냥 아파트내에서 몇몇 주민과 관리실이랑만 좀 실랑이하면 되지 하고 말았을 것 같은데, 정작 철거하면서 배수문제까지 터지고 점점 여기저기 알려져서 일이 커지니까 이건 답이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아파트 이름까지 계속 올라오니, 입주민 카페던 단톡방에서던 몇동몇호 언급되면서 계속 욕먹었을수도 있고..
1) 아이들 학교
2) 본인들 개망신
3) 아파트 가격
원래 인성 어디 안가죠 ㅋㅋ
웃기네요
차쪽도 마찬가지.. 사람 본성인건지 답답하더라고요.
yo
이렇게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키웠다는게 안믿겨질 정도이니까요.
반성문은 재대로 잘 썼네요
사과와는 별개로 공중파까지 탔으니 유명인사로 동네 인싸 된건 확정이네요
에휴..나이 한 두살 쳐먹은 것도 아니고 자랑이네요
그냥 공론화되니 어쩔수없이 쓴것 같네요
/Vollago
애들 학교 커뮤니티에 소문이 났나 보네요.
애초에 개선될 만한 사람이라면 그런 짓 하지 않죠.
타인의 불편과 불행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관리소장, 동 대표 말도 개무시 했다면서요.
명확히 말하고 있네요
아이들 문제 아니면 사과 할일이 없었다는 거죠
설치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6시까지 놀고 치울라했다.
아파트값 떨어질꺼 같아 조금 겁난다.
근데 우리 얘한테 너무 지ral 말았으면 좋겠다.
설마 공용 수도시설을 사용한건 아니겠죠? ㄷㄷㄷ
주변에서 압박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다 본인이 문제인걸 자식은 무슨 죄라고 자식 들먹이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른 키 기준으로 폭이 4m 정도 되는거 같고, 높이 0.5m 로 채웠을 때 8톤이나 되는군요,
역시 사람 안고쳐집니다. 사과한다고 인성 크게 안 달라질 것 같네요.
왜 세상을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살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