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회사 다닐때 처음 알게된 회사인데 이런 비화가 있는 건 몰랐네요.
이전 회사 다닐때 처음 알게된 회사인데 이런 비화가 있는 건 몰랐네요.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1 굥정권 올라오고 나서 일본 기업, 브랜드, 문화, 기술 강조하는 각 커뮤글들이 유독 늘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물론 레퍼없고 뇌피셜이라 반박시 반박하시는분이 맞습니다)
로봇은 ABB(스위스),쿠카(독일),스토브리(스위스), 화낙(일본), 가와사키(일본),엡손(일본) 등등
톱 몇강 체제이고 이중에 일본이 비중 높긴 한데.. 이게 년간 매출액 기준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걸로 압니다.
(14,15년엔 스위스ABB가 일등, 다음해는 가와사키 일본이 1위 이런식..)
결국 일본 기업이 저 산업분야 우위이긴 하나,,
글에서 보는것처럼 화낙브랜드 특히 일본만 '독보적'인것처럼 보이는데 적어도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비슷한 예로 몇 십년전 국내에서 도요타 생산성 , 안전성 엄청 대신 광고해주면서
"작업자 누구나 한명이 라인 전체 스탑시킬수 있다"고, 엄청 언론 이미지 팔이 했지만
실상은 동료들에게 화장실도 못가고 폐끼치지 못하게 일만해야하는 오가작통법.. 즉 서로 감시시스템,
노동자 아마존식 쥐어짜기의 아버지쯤 되던걸 찬양하던거였죠..
계산기도 못믿어서 손으로 계산하겠네요 -.-
도장으로 합체 승인나는
가오가이거를 만드는거군요 ㄷㄷㄷ
저기 폐망하면 한국 기업도 휘청할 겁니다.
근데 온리 아날로그라니... 하긴 기술유출이 무섭긴 하죠.
그걸 심지어 한국 회사가 인수하려다가 일본 정부에세 제동걸어서 아쉽게도 실패했죠
기술 개쩐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더더욱 넘사벽 존재가 됐군요. 쩝
여긴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외근 다닐때 마다 자주보이던데...
키엔스와 더불어 일본 알짜배기 회사의 끝판왕 중 하나인데.
노재팬으로 설비를 독일제로 하려고 해도 AS와 가격경쟁력에서 화낙에 비할 바가 못 되어 결국 주욱 화낙으로 가고 있죠.
한국 화낙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영업 부서과 교육 관련 부서만 있을려나요?
일본인만 채용 한다고 하는데 한국 화낙 홈페이지 보니 강사는 다 한국인이던데요?
해외 영업 관련 쪽이야 현지인 채용하죠 ㅎㅎ
이유라고 알고 까야하는게 국룰이네요^^;;
법 만드는 걸로는 안되고 독일에 널린 중공 산업스파이를 조지는(물리적으로) 게 답일 것 같습니다.
물론 품질은 떨어지지만서도 써주질 않으니 개선이나 발전도 더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