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유럽 중에서는 나름 성에 대해 보수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에여...
얼마 전에 이사를 하고나서 옆 집에서 파티하는걸 쫄래쫄래 따라갔더랬죠.
맥주도 마시고 고르바쵸프 보드카(독일 보드카랍니다 ㅋㅋ)도 마시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다보는데 어느새...!!
옆에서는 쮸압쮸압 거리고 있고, 화장실은 잠겨있는데 민망한 소리가 나는것 같고, 침실은 뭐 ㅋㅋㅋㅋㅋ
저는 영 적응이 안되어서 돌아왔심다.
[이게 무슨 19금 걸고 할 이야기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19금 이야기]
독일 맥주는 정말 맛있네요. 근데 왜인지 모르게 빨리 취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소주 두병 반 정도가 예의범절을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 한계였는데, 맥주 330ml 병 세 병 째에 막 여자애랑 정줄 놓고 19금 드립치고 있었네여 ㅋㅋㅋㅋ
마구 개방하고 질주본능! 부러버여~
클럽 갔다가 같이 들어온 거 같던데(일찍 닫아서 꽤 이른 시간에 들어온 거였습니다)
깨서 나가기도 뭐하고 잠도 안오고 뭔가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당시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67384CLIEN
혼자서 섹스리스면 너 무슨 문제있는거냐고..물어본다고
기숙사 시리즈 파티 시리즈 등등.. 왜국 얏옹의 1:1 영상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에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ㅇ.ㅇ
십여년전에 유곽 앞에서 사진 찍었는데 속옷차림의 언니한테 쫓겨났어요.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여담으로, 미국 기숙사는... 사이좋고 능력 좋으면 4인... 허허허... 아 더 이상은 안 된다구!
https://m.blog.naver.com/hkh5906/222130359043
샤워실이 혼실이라...
처음에만 놀랐지 겪다보니 익숙해 지더군요.
중학생들도 학교에 취해서 온다고...
독일로 가야 겠군여
부럽습니다~
비아냥 아닙니다.
유럽에서 한국 남성의 매력을 많이 보여주세요~
정확하고 확실하고 후회안할 최고의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