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512694523
갑자기 불안발작증세가 나타난 딸이 급하게 엄마를 호출함
엄마가 차를 타고 도착해보니 딸이 비오는 차고 진입로에 불안증세에 누워 있더라고.
엄마는 딸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딸의 손을 잡고 함께 누워 증세가 가라 앉기를 비를 맞으며 계속 기다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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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위대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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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안발작증세가 나타난 딸이 급하게 엄마를 호출함
엄마가 차를 타고 도착해보니 딸이 비오는 차고 진입로에 불안증세에 누워 있더라고.
엄마는 딸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딸의 손을 잡고 함께 누워 증세가 가라 앉기를 비를 맞으며 계속 기다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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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위대하네요.ㅠㅠ
▶◀사법부
막상 저 상황이 되면 저렇게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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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을 다는 도중 삭제를 하셨나보네요. 저도 쉽게 댓글을 달진 못해서 삭제됐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저런 방법을 택한 것이 생각하기 힘든 행동이지요. 보통의 부모들은 빨리 일으켜서 침대에 눕히려 할 것 같긴 합니다. 저런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 어떤 부모도 저렇게 할 수 있을만큼 모든 부모들의 자식 사랑은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지 못 할 방식으로 딸의 마음을 추스려 준 것은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딸을 안심시키겠다는 생각에 ㅜㅜ
어머님 짱!.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막상 저런 상황들이 오면 당황해서 저런 행동이 바로 나오진 않죠
진정 사랑하는 존재만이 저런행동이 나올거 같네요
정말 신이 모두를 돌보지 못해서 보낸 존재가 맞나봅니다.
아 나 너무 속물인가요ㅜㅜ
벌써 글렀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할께
아들들아!!
겉으로는 차분히 별 일 아닌듯 보이지만 차문도 못 닫을 정도로 경황이 없는 겁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도 기쁨이어야 하는데 자꾸 욕심을 내는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마음이 간다.. 라는게 보이네요.
저도 어머니에게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