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따지면 소년을 성적으로 소비한 역사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그리스 시대의 '지식인의 교양으로서 동성애'나 에도막부가 조선통신사에 '(여장) 소년을 접대'하려 했던 사실 등등등. 저들이 정말 동성애자여서가 아닙니다. '결혼'이나 '출산(의 가능성)'에 대한 부담을 벗어나서 가볍게 소비하기에는 소녀보다 소년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시아시언
IP 61.♡.203.181
07-10
2022-07-10 18:54:30
·
@seno님 네 물론입니다. 과거뿐 아니라 현대에도 여성들의 남성 소비 역시도 (소년뿐 아니라) 계속해서 있죠. 상대적으로 남성의 여성 소비에 비해 적기에 인식적으로 크지 않을 뿐이죠
세이지1
IP 106.♡.66.189
07-10
2022-07-10 18:56:49
·
@seno님 소년을 상대로 접대 받은 사람이 여성인가요?
seno
IP 121.♡.119.57
07-10
2022-07-10 18:56:51
·
@시아시언님 그럼, 기존의 학습, 인식적 사고가 어린 소녀에 대해서만 형성되는 듯이 서술한 윗 댓글을 수정하셔야겠네요.
이라고만 하기에는 아주 오랜 역사 동안에 권력과 돈을 가진 남성층에 소유물처럼 팔려가던 젊은(어린) 여성에 대한 학습적.인식적 사고가 많기 때문 일지도요
뭔...갑분싸 페미에 대한 따듯한 시선이 어쩌곤가요?
뭔 페미를 옹호하니 어쩌니 따듯하니 어쩌니 혼자 난리신가요. 대중적 역사적 인식적 사고에 대한 부분일거라 했더니 멋대로 페미를 옹호하네 뭐네 하시는군요
님 멋대로 생각하세요 그럼 ㅎㅎ
님 말처럼이면 우리 할머니들 위안부등에 대해서도 안타까워 하고 그런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등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 페미에 대한 따듯함이니 어쩌니 하겠군요.
페미니즘 따위에 대해 따듯한 시선이니 옹호니 그런 생각 자체도 안 합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 하시네요
왜 흥분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구요?
님이 혼자 님 멋대로 저에 대해 하지도 않은 말이나 의식을 주장하시는데요?
"그래서 페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여전히 남아있군요?"를 조금 부연하면
"그래서 (우리사회에는) 페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여전히 남아있군요?"가 됩니다.
그런데 생략된 부분이 없어 제 댓글이 시아시언님을 가리키는 댓글로 보여지는 것 같으니 사과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
이걸 직접적으로 비교하는건 실험 설계가 좀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스 시대의 '지식인의 교양으로서 동성애'나 에도막부가 조선통신사에 '(여장) 소년을 접대'하려 했던 사실 등등등.
저들이 정말 동성애자여서가 아닙니다. '결혼'이나 '출산(의 가능성)'에 대한 부담을 벗어나서 가볍게 소비하기에는 소녀보다 소년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네 물론입니다.
과거뿐 아니라 현대에도 여성들의 남성 소비 역시도 (소년뿐 아니라) 계속해서 있죠. 상대적으로 남성의 여성 소비에 비해 적기에 인식적으로 크지 않을 뿐이죠
역사적으로 그런 사례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크다는 말을 한건데 제가 위 댓글에서 님 말처럼 '소녀에 대해서만' 형성되었다 라고 했나요?
다수 대중의 인식적인 면에 대해서 이야기 한걸 '굳이' 남성도....라고 하시는군요
소년이 접대하는 경우도 접대받는 쪽이 남성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
벡 님 말처럼 과거(?) 어린 소년들을 유희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경우의 상당수가 남성 동성에적 부분이고 현대까지도 카톨릭 신부들의 어린 소년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큰 문제로 고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