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부속품 같은 느낌이 드는건 비슷합니다. 대기업에서도 본인이 하고 싶은일 하는 사람은 몇 안됩니다. 조직의 부속품이란 말은... 당장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게 제대로 된 조직입니다. 물론 그 사람 빠지면 조직이 일시정지되는 중요인물도 있지만... 그런 인물은 몇 안되고, 중요부서나 높은 자리에 있지요...
IP 14.♡.83.242
07-10
2022-07-10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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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인데 출근하면 집에가고싶은데요??? ㄷ ㄷ ㄷ
삭제 되었습니다.
Arena
IP 211.♡.140.44
07-10
2022-07-10 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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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글인가요 ㅡㅡ
스윙체어
IP 222.♡.210.16
07-10
2022-07-10 15: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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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강도는 주는 돈에 비례한다고 보면 됩니다. 대기업이 좋아 보여도, 주는 만큼 사람을 부려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하는 노동자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 상황에서 노동강도가 심하고, 각종 평가등으로 목을 죄는 대기업이 더 행복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일하게 좋은 경우는 직업으로 그 사람의 경제적 안정성을 평가당하는 상황에서 ** 다닙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경우 말고는 없죠.
IP 121.♡.29.146
07-10
2022-07-10 1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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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꿈인 사람이 있나요;;;
행복과 보람은 회사서 번 돈으로 회사 밖에서 찾는겁니다.
데리하
IP 125.♡.234.35
07-10
2022-07-1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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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돈주길래 취직한거지 돈만 넘쳐나면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집에서 쉬죠
"준거집단이 일치한다"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요, 그냥 괄호에 쓰신 것과 같이 "하고 싶은 일과 하는 일이 일치"라고 해석한다면... 대기업 다닌다고 굳이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은 싫어도 부모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서 어찌어찌 대기업까지 흘러온 사람도 많아보입니다. 저 사람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싶은 사람도 많고요.
전 인생 실패라는 건 없다고 보지만, 세상의 관점에서 나는 실패했다고 자신을 낮출 수는 있지요. 스스로가 좋은 일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발뻗고잘자
IP 121.♡.160.231
07-10
2022-07-10 15: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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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은 자본의 필요에 따른 피고용자에 불과합니다. 자기도 부품(=대체할 사람 오늘 바로 투입 가능)인 거 뻔히 알아요.
'현재 장착 중인' 부품이란 사실이 위안인거죠.
책임연구원
IP 210.♡.180.71
07-10
2022-07-10 15: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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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음악을 하고 계셨다고 하더라도 글쓴분이 원하는 음악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음악만 만들면서 24시간 일만 시키면 즐겁겠나요
lseol
IP 110.♡.56.209
07-10
2022-07-10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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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연구원님 그리고 본인이 보기에는 구려보지만 돈벌기위해서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야 되는 생활이라면 끔찍하죠..
그러고 그 대기업이란 타이틀 때문에 안 맞아도 억지로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준거집단(하고 싶은 일과 본업의 일치)인 경우에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그들도 인간입니다.
칼퇴는 본능입니다.
조직의 부속품이란 말은... 당장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게 제대로 된 조직입니다. 물론 그 사람 빠지면 조직이 일시정지되는 중요인물도 있지만... 그런 인물은 몇 안되고, 중요부서나 높은 자리에 있지요...
행복과 보람은 회사서 번 돈으로 회사 밖에서 찾는겁니다.
돈주길래 취직한거지 돈만 넘쳐나면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집에서 쉬죠
원래 자기가 가진 건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전 인생 실패라는 건 없다고 보지만, 세상의 관점에서 나는 실패했다고 자신을 낮출 수는 있지요. 스스로가 좋은 일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도 부품(=대체할 사람 오늘 바로 투입 가능)인 거 뻔히 알아요.
'현재 장착 중인' 부품이란 사실이 위안인거죠.
그냥 혼자 인생을 나락으로 만드신거 같아 보여..yo
꿈은 포기해야 끝나는거죠 계속 도전해볼만 하실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