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인이 되기 위해선 출마, 출마준비작업을 위해 수억원의 재원을 본인, 부모가 마련할 수 있거나 빚을 질 각오를 해야 합니다. 2. 그걸 본인이 20대부터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정치인보다 좋은 직업이 많습니다. 3. 결국 그걸 부모가 마련할 수 있는 애들 중 다른 구직이 마땅치 않은 애들이 알음알음 청년정치라는걸 합니다.
@강원대망론님 오창석이 정치평론가가 된 이유가 있죠. 비단 경제력만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닐거에요. 저 정치판도 결국엔 학력에서 먼저 까일겁니다. 대학까지 졸업했다쳐도 학교 네임벨류에서 무시하는 것도 있을 거고, 학연,지연 아무것도 없는 애가 어떻게 무엇을 발판으로 정치를 시작할 거며,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 30만원으로 창업해 300억 매출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어요' 같은 걸 바라는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하는 애가 있다? 존버라고 대단해하기에는 그 사람은 이미 권력욕이나 출세욕이 남달라져 있을 거에요.
@그큰입다물라님 걔는 아빠 친구가 있으니까요ㅎ 제가 오창석을 앞에 말해 둔 이유는, 그분이 자기 실패 이유 중에 당 내든 외든, 사람 판단하는 거에서 최종학력, 학연, 지연이 중요하고, 거기서 밀려 봤단 것처럼 종종 말하더라구요. 평범한 입장에서 봤을 때 오창석도 팩트티비 출신 아나운서(심지어 세월호때였죠), 이동형이라는 정치조언가, 민주당 개혁 인사와의 안면과 인연 등 결코 평범한 조건이 아닌데, 젊은 나이에 사하구 출마해서 떨어진 것보다는, 민주당 내에서 자기가 섞이는 걸 거부당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사람을 내세우려면 그에 걸맞는 조건이 필요한 건 맞는 건데, 민주당 내에 청년정치인을 키우는 시스템이 없다고 하는 거 보면, 저기도 일반 사회에서 겪는 레파토리 똑같이 작용되는 거고, 그거에서 좌절 시키지 않는 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정치인을 만드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프로다이어터
IP 121.♡.98.43
07-10
2022-07-10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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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청년을 대표로 뽑아서 뒤에서 조정 하려는 어른들이 문제 아닌가요?
카프리썬
IP 1.♡.41.111
07-10
2022-07-10 0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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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문제요..
IP 222.♡.48.92
07-10
2022-07-10 0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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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능력보단 페미이슈타고 온것같아서 안타깝네요
이리온jr
IP 211.♡.117.37
07-10
2022-07-10 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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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님 나와주세요!
검은제복
IP 183.♡.116.231
07-10
2022-07-10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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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세력인 국짐의 준스톤의 당대표 선출을 필두로 우리나라에서 저딴 것들이 정치권에 본격적인 청년 대변 정치를 상징하는 것도 매우 역겹고 청년 정치를 표방한답시고 설치는 것들 중 정상적인 놈이 없다는 건 더 토악질 납니다.
황희두씨나 박지희씨 처럼 좋은분도 있지만 언론이 띄어주는 사람들은 일베성향의 남녀들을 보수,페미라는 이름으로 띄어주는것 같아요.. 일베성향의 남성을 보수라는 포장지로 포장하고 일베성향의 여성을 페미라는 포장지로 포장해서 정상인들처럼 보이게 한다음 청년들을 남녀로 갈라치기하고 이들을 세대갈라치기까지 활용할수있죠.. 다행이 개딸들인 20대 여성들은 20대 남성들과 달리 박지현을 따르지 않지만 이젠 언론은 개딸들에게 태극기부대 프래임을 씌우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언론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언론에서 띄어주는 사람에 철저히 무관심해져야 하고 황희두나 박지희씨처럼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리가 띄어줘야할것 같아요…
HARO
IP 180.♡.219.96
07-10
2022-07-10 0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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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목소리크고 뻔뻔하면 데니까 달려드는 철면피 애들이 많고 그걸 또 받아주고 밀어주고 하다가 뒤통수 맞을거 같으니 싸우는 늙은이들도…
옛날 정치랑은 다른데 같은느낌??
삭제 되었습니다.
폭리스
IP 211.♡.113.196
07-11
2022-07-11 01: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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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청년다워야 청년이지..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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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더 부패의 고리가 이어지는 군요.
사회 생활도 안해본 풋내기가 구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누가 당대표가 될까요 ㅋㅋㅋ
삼!두!정!치!
청년하면 바로 폐기물부터 떠올라요.
진짜 아니였거든요 젊은 사람중에 정상 적인 사람중에
정치 할만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젊은이 중에 부모님이 푸쉬이 없다면
정치를 꿈꾸는 사람이 정의나 대의를 위한 사람이 얼마나 그될까요 3
나이가 아닌 마인드가 젊은 경험많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결론만.
어떤 삶을 살았고, 살고 있는가 하는 사람 됨됨이를 보게 됩니다.
주어는 없..
서러버 할겁니다.
2. 그걸 본인이 20대부터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정치인보다 좋은 직업이 많습니다.
3. 결국 그걸 부모가 마련할 수 있는 애들 중 다른 구직이 마땅치 않은 애들이 알음알음 청년정치라는걸 합니다.
비단 경제력만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닐거에요. 저 정치판도 결국엔 학력에서 먼저 까일겁니다.
대학까지 졸업했다쳐도 학교 네임벨류에서 무시하는 것도 있을 거고, 학연,지연 아무것도 없는 애가 어떻게 무엇을 발판으로 정치를 시작할 거며,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 30만원으로 창업해 300억 매출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어요' 같은 걸 바라는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걸 하는 애가 있다? 존버라고 대단해하기에는 그 사람은 이미 권력욕이나 출세욕이 남달라져 있을 거에요.
제가 오창석을 앞에 말해 둔 이유는, 그분이 자기 실패 이유 중에 당 내든 외든, 사람 판단하는 거에서 최종학력, 학연, 지연이 중요하고, 거기서 밀려 봤단 것처럼 종종 말하더라구요.
평범한 입장에서 봤을 때 오창석도 팩트티비 출신 아나운서(심지어 세월호때였죠), 이동형이라는 정치조언가, 민주당 개혁 인사와의 안면과 인연 등 결코 평범한 조건이 아닌데, 젊은 나이에 사하구 출마해서 떨어진 것보다는, 민주당 내에서 자기가 섞이는 걸 거부당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사람을 내세우려면 그에 걸맞는 조건이 필요한 건 맞는 건데, 민주당 내에 청년정치인을 키우는 시스템이 없다고 하는 거 보면, 저기도 일반 사회에서 겪는 레파토리 똑같이 작용되는 거고, 그거에서 좌절 시키지 않는 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정치인을 만드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옛날 정치랑은 다른데 같은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