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발언을 일본사람이 했다면 모를까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란 자가 할 수 있는 소린 아니죠.
shivasrion
IP 61.♡.135.249
07-09
2022-07-09 01:20:26
·
저 인간이나 저 당을 옹호할 마음은 1도 없지만 애도가 아니라 '유감' 인데요...;
라쿠니
IP 112.♡.194.3
07-09
2022-07-09 01:23:13
·
@님 애도는 죽음에 대한 슬픈 감정 표현을 모두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유감은 약한 표현이지만 애도 행위에 포함된다고 판단했습니다.
shivasrion
IP 61.♡.135.249
07-09
2022-07-09 01:26:18
·
@라쿠니님 전혀 다릅니다.
애도는 빼도박도 못하게 그 사람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기고 슬퍼한다는 뜻이 됩니다만
저기서 '죽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방식의 죽음 자체가 '유감스러운 일' 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며 이러한 복합적인 방식의 '말 돌리기' 는 그간 일본이 자주 사용하던 유감, 또는 석념의 정 등의 사례로 볼 때 일종의 비아냥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들에 대해 분노나 불쾌감을 가지는 점은 십분 공감합니다만 저걸 애도행위로 이해하는 것은 지나친 오해로 보입니다.
라쿠니
IP 112.♡.194.3
07-09
2022-07-09 01:27:09
·
@님
"예를 들어 고인에 대해 '유감을 표함' 은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의 의미, 다른 누군가가 힘들어 할 때 쓰는 '유감이다'는 표현은 상대에 대한 위로의 표현이다."
shivasrion
IP 61.♡.135.249
07-09
2022-07-09 01:33:50
·
@라쿠니님 딱 원하는 일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오려 오셨군요. 바로 그 앞에 '애매모호한 표현',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을 텐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전두환의 죽음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유감' 입니다. 그 ㅅㄲ는 그렇게 편하게 가면 안 되는 ㅅㄲ였으니까요.
네, 이 감정이 바로 유감에 대한 사전적 의미인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입니다.
차라리 유감이라고 했다, 라고 사실대로 보여주고 얘기할 것이지 굳이 쓰지도 않은 '애도' 라는 단어로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는 것도 뭐, 미운 털 박혀 있어서 까고 싶은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좀 그렇군요...
라쿠니
IP 112.♡.194.3
07-09
2022-07-09 01:35:46
·
@님 마음대로 생각하시죠. 제 이해 방식과 님의 이해 방식 사이의 차이일뿐이고, 전 제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버섯이
IP 221.♡.248.92
07-09
2022-07-09 08:13:37
·
@님
어느 나라 정치인들이 본인 사과할 일에 유체이탈해서 유감이다라고 해서 그 뜻이 변질되어가지만
총격테러로 인한 고 아베 전 총리의 죽음에 유감을 표합니다..........가 아니라, 고 아베 전 총리의 사망에 이르게 한 총격 테러에 유감을 표합니다........ 가 되었어야 합니다.
결국 저 트윗은 "어떤 정견을 가진........" 라는 뒷 문장을 강조하기 위한 방편으로, 정의당과 또 자신의 사무실에 항의전화에서 일부 사람들이 언어폭력을 행한 과거의 일들을 말하고 싶었던 거죠. 정치인의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이나 테러를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ㅋ
그런데 그렇다면 본인은 왜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해선 조문조차 가선 안된다고 생각했으면서 김종철 정의당 전 당대표의 성추행에 대해서 본인이 피해자면서 고발하지 않은 것인가 생각합니다. 한 사람은 여성운동을 했던 사람인데도 의혹이 불거졌으니 예의를 차려선 안되고 한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당 동료였으니 고발까지 가지는 않으려는 예의를 차린 것인가요. 윤석열이나 대한민국 정부가 입장을 표명하는 건 뭐 바로 이웃국가의 수장이었으니까 그렇다쳐도 장혜영 본인은 당 대표도 아닌데, 소위 말하는 너 뭐 돼? ........인데 굳이 일본의 전 총리의 테러사건까지 입장표명을 하는 예의를 보이는 장혜영의 속내도 궁금합니다.
느꼈으면 합니다.
저정도 발언가지고 조리돌림까지는 무리 같습니다.
장례 기간에 이런 얘기를 하며 조문 거부를 하며 고인을 모욕한 인간이라 그렇습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다"며 "고인이 우리 사회에 남긴 족적이 아무리 크고 의미있는 것이었다 해도, 아직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저 발언으로 조리돌림 당하눈게 아니죠. 지가 했던 이전의 행위 때문에 조리돌림 당하는거지.
최소한 저 트윗에 ‘유감을 표합니다’ 부분만 없었어도 분개하는 사람이 절반 아니 1/10으로 줄었을껍니다.
고박원순 시장이랑 아베가 비교 가능한 수준도 안되는데.. 하는 말 꼬라지가 차이가 심하죠.
저 x의 삶의 족적이 이 모냥이니 무슨 소리를 하든 조리돌림은 타당한 듯 합니다.
근데 쟤넨 정의당이라 뭔 말을 해도 아니꼽게 보이네요.
정의당이 잘 죽었다! 라고 논평내는 트롤짓 안 하고 저렇게 정상적인 말을 하는게 더 이상하게 보이긴 합니다. ㅋㅋ
진짜 희안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네요 아오…
생각해보니 이중잣대 진짜 역겹네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란 자가 할 수 있는 소린 아니죠.
애도가 아니라 '유감' 인데요...;
전혀 다릅니다.
애도는 빼도박도 못하게 그 사람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기고 슬퍼한다는 뜻이 됩니다만
저기서 '죽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방식의 죽음 자체가 '유감스러운 일' 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며
이러한 복합적인 방식의 '말 돌리기' 는
그간 일본이 자주 사용하던 유감, 또는 석념의 정 등의 사례로 볼 때
일종의 비아냥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들에 대해 분노나 불쾌감을 가지는 점은 십분 공감합니다만
저걸 애도행위로 이해하는 것은 지나친 오해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고인에 대해 '유감을 표함' 은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의 의미, 다른 누군가가 힘들어 할 때 쓰는 '유감이다'는 표현은 상대에 대한 위로의 표현이다."
딱 원하는 일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오려 오셨군요.
바로 그 앞에 '애매모호한 표현', '맥락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을 텐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전두환의 죽음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유감' 입니다.
그 ㅅㄲ는 그렇게 편하게 가면 안 되는 ㅅㄲ였으니까요.
네, 이 감정이 바로 유감에 대한 사전적 의미인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 입니다.
차라리 유감이라고 했다, 라고 사실대로 보여주고 얘기할 것이지
굳이 쓰지도 않은 '애도' 라는 단어로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는 것도
뭐, 미운 털 박혀 있어서 까고 싶은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좀 그렇군요...
어느 나라 정치인들이 본인 사과할 일에 유체이탈해서 유감이다라고 해서 그 뜻이 변질되어가지만
일반적인 뜻과 용례로는
제 3자의 일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라는 뜻 아닌가요
애도의 완곡한 표현으로도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총격테러로 인한 고 아베 전 총리의 죽음에 유감을 표합니다..........가 아니라,
고 아베 전 총리의 사망에 이르게 한 총격 테러에 유감을 표합니다........ 가 되었어야 합니다.
결국 저 트윗은 "어떤 정견을 가진........" 라는 뒷 문장을 강조하기 위한 방편으로,
정의당과 또 자신의 사무실에 항의전화에서 일부 사람들이 언어폭력을 행한 과거의 일들을
말하고 싶었던 거죠. 정치인의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이나 테러를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ㅋ
그런데 그렇다면 본인은 왜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해선 조문조차 가선 안된다고 생각했으면서
김종철 정의당 전 당대표의 성추행에 대해서 본인이 피해자면서 고발하지 않은 것인가 생각합니다.
한 사람은 여성운동을 했던 사람인데도 의혹이 불거졌으니 예의를 차려선 안되고
한 사람은 친한 사이고 같은 당 동료였으니 고발까지 가지는 않으려는 예의를 차린 것인가요.
윤석열이나 대한민국 정부가 입장을 표명하는 건 뭐 바로 이웃국가의 수장이었으니까 그렇다쳐도
장혜영 본인은 당 대표도 아닌데, 소위 말하는 너 뭐 돼? ........인데
굳이 일본의 전 총리의 테러사건까지 입장표명을 하는 예의를 보이는 장혜영의 속내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장혜영이 하면 안됩니다.
박원순 시장한테 조문을 안해놓고 아베를 조문한다구요?
..
아니지 죹같은 정치인이면 테러 받아도 싸지요
좋빡아장씨~
일본극우한테 정치인이라고 동질감 느끼다니...
진짜 굥만큼 어처구니 없네요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477
국민의힘만도 못한 정의당의 윤리위원회는 전혀 동작하지 않고 있다 봅니다.
뭐 하긴 페미들이 하는짓이 워낙 교묘하고 미워서요..
가끔씩 튀어 나오는데요..
아직 저당애들 가끔씩 본다는게 화가 나네요..
성관련 김학의 준서기 덕흠이 등 저쪽애들한테 한없이 관대한
나쁜 뇨 ㄴ..
그것도모르니요?
한다는 계집이 전범일가의 후손에 남의나라
경제 파탄내려하고 위안부가 매춘이라고 보는넘
게다가 죄가많아 자국민에게 저격당해 죽은자는
애도한다네요. 대체 왜때문인지??
네가 곧 죽어도 나는 당신같은 인간이야말로
애도는 못할것같다요.
잊히지 않는 죄업이 생각나니
묵언으로 잠시 가만히 있습니다.
"말자체는 일리가 있다", "유감은 애도의 뜻이 아니다" 라면서 쉴드치고 자빠진 분들이 계시네요 ㅋ
정신적 지주가 죽은 것처럼 애도 어쩌고 하면서 감상에 빠져 있는걸 보면 쳐다도 보기 싫으네요.
‘분노’만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애도’ 또한 가증스러울 정도로
선택적이군요.
진정한 꼴페미에 친일파구나
인간이 어찌 한 얼굴을 하고 두 말을 뱉나? 국당 소속이냐?
스톤+i 아닌가요? 이런 ㅆ...
정의없는 한결같은 정의당
비슷한 맥락에서 조의를 표할 수 없거나
자연발생적으로 심중에 품어지지도 않지만...
공인으로서 장혜영이 저리 말한다면
밉긴 하지만 뭐라 하기는 힘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