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체르노빌 체르노빌 그랬지
원전 사고라는것 말고는 잘 몰랐는데
이 드라마보고 자세한 내막을 알게 됐어요.
고증 제대로 해준 제작진 이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말로만 체르노빌 체르노빌 그랬지
원전 사고라는것 말고는 잘 몰랐는데
이 드라마보고 자세한 내막을 알게 됐어요.
고증 제대로 해준 제작진 이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놈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저작권 사서 공중파에서 연휴명절 마다 매년 틀어야합니다.
원전은 절대 싼 에너지가 아니라, 대대손손 핵페기물을 물려주는 매우 비싼 에너지인거죠.
시리즈가 아닌 다큐 느낌으로
넷플이나 우리나라 드라마도 많이 발전했고 다른 차원으로는 오히려 더 낫기도 하지만 작품성이나 웅장한 스케일 측면에서 역시 HBO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작품들은 여전히 유효하게 나오는 듯 합니다.
저 곳에서 목숨걸고 일하신분들 생각만해도 마음아프고 눈물나서 못보는 드라마중 하나에요.
드라마지만 현실이 와닿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끝까지 소름돋은 명작입니다.
KBS 이런거 방송하는데 집중하세요 일부 친일파 같은 직원 연봉으로 낭비하지 말고(y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82170CLIEN
보면서 와이프랑 엉엉 울었죠
딱 저게 대한민국이구나 싶더군요
아마 지금도 수많은 사고들을 감추고 땜빵해가면서 운영 중이지 싶습니다
안전한 원전이 아니라
수많은 위험을 땜빵해온 “핵 발전소” 지요
후쿠시마는 말로만 안전하다 하면서 일본 자국민과 세계를 상대로 속이는데 급급했죠.
원전이 다른 어떤 전력원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라는 EU(유럽연합) 산하 과학 연구 기구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중대 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 확률도 가장 낮고, 미세 먼지를 비롯한 유해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태양광·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보다 비슷하거나 더 적다는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는 땅이라도 넓어서 저런게 사고 나도 그땅 버리고 살아가지… 좁은 남한에 원전 사고 나면 그냥 한번도 멸망에 끝입니다.
1.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동유럽은 물론 서유럽까지 방사성재가 날아가 농작물 가축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2. 이로인해 농작물과 우유가 특히 동유럽의 제품들이 잘 판매되지 않았다.
3. 88년도 당시 전두환 정부는 동유럽으로부터 유제품과 푸성귀 등을 대량으로 수입했다. (당시 가격의 절반가로 들여왔다는 카더라가 있다.)
4. 당시 정부는 이유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홍보했다. 모유가 잘 나오는 산모도 아기에게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해 모유대신 이유식을 먹였을 정도.
5. 우리나라 80년 중후반생과 90년대 초반생들에게서 유독 갑상선 관련 암이나 염증 등의 질병보고가 다른 세대에 비해 최소 3~4배 이상 높다. (조사 주체에 따라 10배 이상으로 보고되기도 한다.)
그러고 보니 다른친구는 80후반년생인데 신장에 큰 질환있어서 어릴 적에 하나 제거 했다고도 했고....
뭐지? 무섭네요
우리가 거짓을 말할때마다 진실에 빚이 쌓이게 된다
현장에서 후송 된 xxx들이 모처의 병원에서 녹아내리는 장면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클리앙이니 저는 로봇을 지적하고 싶네요.
체르노빌과 일본 도호쿠 지진 전까지 이런 재난 로봇으로 사람 모양 휴머노이드 로봇도 많이 연구되고 예산도 많이 쓰였죠. 그런데, 정작 큰 재난 때마다 아무런 역활을 못했죠. 일본의 자존심 혼다 아시모가 아무런 활약도 못했기 때문에 실망도 컸죠. 체르노빌때도 결국, 제대로 된 건 바퀴달린 화성탐사 로봇 로버 정도네요.
결국, 예산 낭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정치인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만족시켜줄지 몰라도 실용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구글이 버리고 현대가 주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그런 맥락이죠.
* 대체 일하는데 왜 다리가 바퀴보다 더 유용하다는 겁니까? 사람도 바퀴를 가질 수 있었으면 다리보다 바퀴를 가졌을겁니다.
다행히 그런 교훈들을 겪은 후, 쓸데없는 아톰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정말 유용한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봅니다. 역시 쓸데 있는 로봇은 바퀴와 캐터필라죠. 또는 적어도 4족 이상 (6족, 8족)
관련 일본 재난 로봇 개발 기사네요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0/2016031000065.html
이런게 멋지게 말하면 로봇이고, 퉁쳐 말하면 사실 리모트 콘트롤 (또는 자동 운전) 포크레인일 수도 있습니다.
명칭은 중요하지 않다 봅니다. 환상을 버리고, 유용한 것들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론 연구소/대학/기업 등도 괜한 허풍으로 대중들 기만해서 국가 예산 타가지 말고 쓸모 있는거에 혈세 씁시다. 스스로도 헛소리나 어거지인거 알겁니다. 진짜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