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보시고 실망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더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먼저 특검과 관련해서는 저도 변희재 평론가님의 말씀에 맞장구 치면서 다시 더 강력한 특검을 발의하겠다고 하면 지지자들 보시기에는 시원하고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말만 시원하게 할 뿐이고, 도움이 되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매불쇼는 기자들도 많이 보는 방송이라서 당장에 오늘 조중동을 비롯해서 많은 언론이 김남국 의원 "김건희 여사를 타켓한 더 강력한 특검법안 발의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을 겁니다. 벼랑 끝 협상을 하고 있는 당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은 당연하고,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법안 발의로 저희 민주당만 욕 먹습니다. 통과시킬 수 없는 법안입니다. 170석 가지고 왜 통과 못 시키냐, 통과시켜라라고 말씀하셔도 그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사저 극우유투버들의 집회 시위와 관련해서는 변희재 평론가가 말하는 누군가를 무슨 구속하라 어떻게 하라 이걸 특정한 누구를 변희재 평론가 말 듣고 어떻게 처리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매우 부적절한 일입니다. 해당 집회 시위는 정당한 집회 시위가 아니라 폭력, 괴롭힘 등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행법 또는 개정법에 의해서 강력하게 처벌 또는 규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법률 개정과 관련되어서는 자칫 국민 일반의 집회 시위가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명박근혜정부를 거치면서 헌재 등을 거치며 정말 어렵게 확대해 온 집회 시위의 권리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얻어낸 정말 소중한 권리입니다. 극우집회 막으려다가 민주적인 평화 시위까지 탄압 받는 역효과가 없어야 하기에 신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별도로 이 부분도 해결을 위해서 몇몇 의원님들과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시원하게, 더 세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서 답답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손해보더라도 찍히더라도 가장 맨 앞에서 섰습니다.
그제 비대위 결정이 나왔을 때 그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저희 의원실에서 기자회견문을 준비해서 연명을 돌렸습니다.
어제 아침 일찍 와서 몇몇 의원님들과 함께 쉬지 않고 전화 돌려서 1시간 30분만에 40명의 동의를 구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김용민 의원님과 둘이서 비대위에 가서 당원들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부 눈 밖에 나는 일이고, 찍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눈치보지 않고 했습니다.
반대로 공천 때문에 모두가 욕심내는 최고위원에는 오히려 욕심내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제 진심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대개 의원들 재선을 위해서 자기 사람 단수 공천으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득하고, 회유하고, 어떤 분은 재선 안 할거냐고 협박(?)하기도 하고 했지만,
30% 청년의무 공천 빼놓고, 모든 곳을 전부 경선했고 엄정 중립을 지켰습니다.
시장 선거도 어느 특정 후보 밀거나 줄서기 안 했습니다. 민주당의 좋은 후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만 했습니다.
부족하고 힘들지만 진짜 변하지 않고 올바른 길,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 마음의 100분의 1만큼이라도 일하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더 죄송합니다. 말이라도 더 시원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P.S : 많은 분들께서 글을 남겨주셨는데 빠르게 글 남기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꾹의원님! 여러의원님들과 협력해서 일하세요! 혼자하시면 힘들어요
같이 하셔야지요!
그런데 착각하시면안됩니다.
팬덤=민심입니다.
통합이란 말로 민주당을 무너뜨리는건 이낙연계의 가스라이팅입니다!
지금은 개혁할 때입니다.
정치효능감이 좋아지면 민주당지지자들은 금방 돌아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지지자들의 응원을 항상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주당도 그렇지만 일베 이런곳에서 의견을 듣는거 보다 지지자 의견부터 좀 먼저 경청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근디 장가는 언제 가는겨~~yo
응원합니다! 잘 싸워서 민주당 개혁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커다란 기대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올려놔서 미안합니다.
/Vollago
사실 민주당이 많이 답답해요.. 화이팅 하세요!!
당연히 의원님 믿어요
그러니까 응원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국짐과 혈투를 벌여서 나라를 정상화 시키는게 곧 민생안정의 길인점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언론이 우리편이 아닌건 여태껏 그래왔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누구보다 기득권이라서요...
그래서 언론 눈치 볼 필요 없이 가진 170석으로 밀여붙였으면 했던게 지지자들의 속마음입니다...
상대는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 물어 뜯어야할 대상입니다.
부디 이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더운날 몸 안상하게 조심하세요!
이런 예능에서는 좀 더 편한 모습으로 말씀하시고
다른 방송이나 매체에서 더 강단 있는 모습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 당원이나 시민들은 사이다가 절실합니다.
이런 다양한 목소리들까지 흡수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해주시면
한결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권력이 있어야 자기 신념을 관철시킬 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Vollago
본의와는 상관없이 아주 부정적으로 읽힙니다. 다른 단어로 넘기시면 좋겠네요.
그말은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길 그리고 강성 지지자들 비하하는 민주당 인사들..
강성지지자들 중 하나였지만 이번 지선때 주변 설득 거의 안했습니다. 대선과 달리요. 저만 그랬을까요? 정치 저관여층을 민주당 지지자로 묶어 둘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강성 지지자들이 열심히 밭을 갈아야하는건데 얼마나 더 힘을 빼놓으려 합니까?
180여석으로도 하지 못하는 검언개혁.. 더 할말은 많지만 줄입니다.
민주당 선비질 그만하고 정신 차리길..
다른것 보다도 상대는 협치할 생각도 없고 솔직히 민주당을 인간취급하지 않고 배척만 하는데 앞장서는걸 뻔히 아실텐데 왜 그렇게 협치에 목숨걸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이 해볼수 있는거 해보라고 힘을 줬으면 그 힘으로 뭔가 했어야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말도안되는 멍청이에게 뺏겼잖아요..
그렇게 뺏겨도 지금 민주당이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는게 뭐가 있나요? 수박들이 민주당 내부부터 터트리고 있고
박ㅈㅎ이라는 극혐ㄴ이 날뛰게 냅두는동안 민주당 지지자들 다 지쳐 나가 떨어지고 있네요
하다못해 국정도 안하는 굥에 대한 목소리 조차 박ㅈㅎ 헛소리보다 적게 들리는데 적게 들리는거 본인들도 알면
그 소리가 들리도록 나서서 목소리 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기자들이 많이 보고 있고 목소리 내는게 조심스러운거 다 아는데 왜 지지자들(저 방송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민주당쪽입니다) 이 답답하다고 난리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김남국 의원님 좋은 분이라서 말 안하고 싶었지만 그냥 요즘 너무 답답하네요...
의원님! 이런저런 이유 다 대고 나면 이룰수 있는 성과가 뭐가 있나요? 실제로 그런 이유들 내세우며 성과를 못내서 지금 지지자들이 실망하는 거잖아요?
야당일때는 당성을 더 생각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사람과 같이 취급받는게 불편할수도 있으셨겠지요
근데요
변희재 핑계대지 말고
민주당을 보세요
성명? 강하게? 뭘 했어요?
국민이 체감할만한 이슈끌어낸게 뭐가 있어요?
난 최근 민주당 이슈중에 박지현 말고는 이재명1호발의안 말고는 하나도 모르겠던데요?
최욱이 얘기했죠 박지현 한명보다 목소리가 작다고요.
언론이 안써준다고요? 하...
그런 식 핑계면 우주가 안도와줘서 대선 진건가요?
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십니까
변희재야 주가 올려서 코인땡겨야 하니까 세게 말하지만
책임감있는 민주당 개혁파 의원이 말만 할 수 없어서 그러셨을꺼라 짐작했습니다
화난분들 의견들 읽기만 하시고 강한의견들은 잊으시고의견들 큰꼭지들만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민주당개혁만 꼭 이뤄주세요
우리 평당원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남국 화이팅!!!!
협치는 야당의 워딩이 아니예요...야당은 야당답게 갔으면 합니다.
요즘 온갖 비아냥에 많이 시달리실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도 보기 안 좋은데...당사자는 오죽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의원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모쪼록 힘내주셨으면 합니다.
나하나가 이제막 대통령 당선된 사람을 탄핵시킨다고 한들 당차원에서 성사시키기도 힘들겠죠.
입장 이해합니다. 단지 보기에 답답했던건 어쩔수 없네요.
응원하고 있고 김남국이란 사람이 의리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라고 바께....
힘내세요🤗
다만 정론을 얘기하고 조심하는 건 좋지만 통합 이런 얘기는 참아주세요,
최소한 지금은 아닌 겁니다.
당원들의 민심도 챙겨야 하죠, 그리고 지금 중도층도 반윤 정서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는 건 아실 겁니다.
굳이 지금 통합을 얘기해봤자 지지자도 중도층도 별로 반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설령 통합을 얘기하더라도 더 설득력을 지녀야지요, 지금의 스텐스와 논리로는 공허할 뿐입니다.
게다가 그놈의 통합 민생 협치가 소위 수박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니 지지자들이 안놀라겠습니까?
그리고 여당을 쭉 해오셔서 태세 전환이 아직 완벽하게 안되셨나본데요,
지금 야당이십니다.
개혁을 하든 강성을 하든 그 스탠스는 달라져야 하는 겁니다.
여권이 막무가내로 나오고 있는데 통합을 얘기하면 그냥 다 내준다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그게 맞고 그렇게 끌려가고 있죠,
그리고 좋든 나쁘든 논란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같은 언론 환경에서는 더더욱 그렇지요.
의원님은 지지자와 당원들의 기대가 큰 분입니다.
언제나 잊지 마시고 믿고 나아가시길.
답답한 마음이었던건 사실이었어요 ㅠ
그 안에서 좀더 강한 민주당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답답한 당원들의 심정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런 피드백을 용기있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내부에 몸담고 직접 일하는 의워님의 심정은 어떨지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차근차근 꿋꿋하게 한발씩 걸어 나가시길요.
응원하겠습니다.
정작 민주당이 여당일 때에는 동료 보호도, 개혁입법도,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도 제대로 해결 못했으면서요.
김남국 의원의 본의를 의심하는 것은 아닌데요, 민주당 개혁세력 최대치가 이 정도라 생각하니 힘빠집니다.
장수들이 별 싸울 생각도 없고, 승리할 의지도 없는데, 병졸들만 뺑이치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그래도 찐 우리편이라 생각한 남국님에게까지 협치라는 단어 !! 그 지겨운 말 ! 듣고 싶지 않았던 게 지지자들의 마음 입니당
오늘 지지자들의 목소리 이해해 주세요
남국님 진짜 좋아하고 믿어서 그런거쥬~
빠른 피드백 감사해요
모쪼록 더 힘내주시기를, 권리당원으로서 꼭 부탁 드립니다.
화이팅!
사람들은 결과를 원합니다. 선의는 있었다, 의도는 좋았다로 넘길 분들은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개혁성향의 의원님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지도부에 들어가 주는게 당을 위하는 일입니다.
비유 멋지십니다 b
와!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乃
국회의원이 뭐라고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 험란한 길에 오르셨는지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나름 그들 무리에서 정략적 밸런스를 이루기 위한 역할을 충분히 톡톡히 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진심은 항상 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마음 변치 말고 뚜벅뚜벅 가주세요.
특히 권리당원 투표권 1의 권리는 관철 시키도록 노력 부탁드립니다.
이재명이 민주당의 비주류였던 이유가 이거였네요.
민주당에 너무 아까운 이재명입니다.
뭐했으면 좋겠겠습니까? 두리뭉실 말고요
믿고 있습니다요!!
일본이 왜그런지
윤씨 국무회의가 왜그런지
거기다 민주당도 왜 그런지
알게되실겁니다
통합, 민생 들먹이면서 벌여 놓는 어정쩡한 언행은 지지자들을 지치게 할 뿐입니다.
통합, 민생 타령하다가 민주당이 지금 어찌되어 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민생타령 백날해도 저당 지지자들은 민주당 안찍어요.
우리진영만 끌어 안고 가기에도 민주당은 지금 능력이하입니다.
요구사항 확실히 말하고 행동하는 당장 챙길 수 있는 지지자들 마음부터 챙기고 그 다음을 하세요.
뒷통수 너무 많이 얻어맞은 지지자들이 부여잡고 하소연할 곳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ㅎㅎ 더 더 강해지실 의원님 응원합니다.
김남국의원님의 말씀에 전혀 부정적인 생각이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속성상, 분위기에 휩쓸려서 최욱이 몰아친감이 있지만,,
그건 신경쓸일이 아닌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드리겠습니다,,
내가 속한 정당의 당원들의 바람 / 대다수의 국민의 추구하는 올바른 가치에 근거하여 정책을 주도해야함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국민통합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 이 이야기는 좀 뺏으면 싶습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응원해야죠..
거기다 협치, 통합이라는 단어 들어서 기름 끼얹어진거구요, 그런 식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 이해하니까, 너무 아프게 와닿아도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늘 그렇듯 김남국의원 응원합니다.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찾아와 주세요! 김남국의원 일이라면 언제든 믿고, 도울겁니다!
요즘 상황이 답답해서 마음들에 여유가 없어서 그래요.
오히려 열심히 하는 의원님께 질타하는 이 상황이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민주당의 개혁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것들 모든 당원과 국민은 알고 있습니다.
제 욕심이지만...힘든 상황속에서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당원뿐 아니라 국민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어려운 시국입니다. 지금의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해 보아요!!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아무도 의원님의 성실함과 솔직함과 양심적임에 의문을 갖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거기서 의원님 입으로 특검하겠습니다를 듣고 싶은 것이 아니예요. 민주당 내에서 개혁 최전선의 의원조차 저런 모범적이고 선비같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답답함을 느끼는 겁니다. 뉴스에 대서특필 될 것이 두렵다면, 나는 좀 더 강하게 하고 싶은데 아직 당분위기가 민주당 지지자분들보다 더 절박하지 못한 것 같다 더 분발하겠다 정도로만 이야기하셨더도 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마치 1년전 이재정 의원이 박시영TV에 나와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지지자들은 알아주지 않냐고 화내고 거만떨던(!!!) 것과 같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특검같은게 어렵다면 성명서라도 내고, 다누림건설 앞으로 달려가 성명서도 내고, 비공개처리하는 조달청에도 처들어가가서 청장불러내고, 뭐이런 액션을 하고 그림을 만들어야 기레기들이 기사꺼리 하나라도 내주고 종편에서라도 뉴스하나 나오지 않나요? 그게 이 시국의 정치죠. 선비질이 정치가 아닙니다. 법률가이시고 입법의원이시닌까 법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은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은 여론과 지지자를 얻어야해요.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하시려면 판사 하셔야 합니다.
당외부의 온도는 당내에서 느끼시는 것과 많이 달라요. 지금 윤석렬 정부가 폭주하는 이 마당에 저 분조차 저런 선비라면 민주당의 다른 의원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가? 아 저런 수준이니까 대통령 지자체 국회 다 장악하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다 망쳐버렸구나 하는 실망감이 분출되는 겁니다 .
지금 민주당은 대선도 지고 지선도 지고 이제 마지막 2년남은 170석 의원들이 최후의 보루입니다. 그동안 일 안한 것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치더라도, 지금처럼의 마인드로 총선까지 가면 이번 지선에서 전남광주 투표율이 최저였던 것 처럼 수도권은 물론 4050, 20대 개딸들도 모두 투표장에 나가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외람되지만 의원님도 재선이 어려워질겁니다.
국민들이 싸우는거 싫어한다 실망한다고 어쩌구 하시지만, 사실 그건 태평성대일 때나 하는 이야기이고 지금은 최우선적으로 집토끼를 다시 집결시켜야 하는 때입니다. 중도 토끼는 언제든지 잡을 수있고 언제든지 떠납니다. 하지만 집토끼는 왠만해서는 안떠나지만 이렇게 계속 실망만 주면 영원히 민주당에서에서 떠납니다. 차라리 당하나 새로 만들자고 할겁니다.
지금 이재명을 그렇게 응원했던 1.600만명의 유권자들이 두달간 뉴스는 쳐다도 안보는거 아십니까? 그만큼 트라우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지금은 민주당 의원들이 평화를 외치고 싸움을 피할 때가 아니고 검찰독재국가 저지를 위한 극강의 전투력을 보여주어야 할때입니다. 그래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박지현 같은 내부총질도 신경안쓰게 됩니다.
초선의원에게 크게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 집토끼들의 속이 어떻게 문드러져가는지 제발 돌아봐주시고 동료 의원들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들은 의원님 개인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170석 의원나리님들께 15년 민주당 권리당원이 답답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아무리 수박이 있다지만 170석이 이지경이면... 차라리 신당 창당해야하는 거 아닌가 (물론 현실적으로 안되겠지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님들이 그래도 열심히 임하리라 믿습니다만 굥이 미쳐날뛰고 민주당이 야당이 된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상황을 너무 나이브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통과될 수 없는 법안을 억지로 통과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너무도 염원하던 충분히 통과할 수 있었던, 있는 개혁법안은 협치하지말고 강하게 통과시키기를 바랍니다. 또한 (x같은 언론에) 공격당할 걸 알고 주저하기보다 직접 현장에 가서 액션을 더 취하거나 속시원한 워딩을 원합니다. (고노회찬 의원님의 워딩이 그립습니다.) 요즘 공격 건덕지?가 너무 많지않습니까? 연일 ㅂㅈㅎ x같은 뉴스만 보는 것도 화가 납니다. 민주당이 진정성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김남국 의원님, 고심하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임한 사람들만이 최고의원을 해야하는 것이고 욕심내는 것이 나쁜 건 아닙니다. 쓴소리를 했지만 그럼에도 민주당을 믿고 지지합니다. 부디 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변희재씨의 위치와 김남국 의원님께서 현재 맡고 계신 자리가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변희재씨처럼 발언을 하셨다면 본문에서 언급주신 것처럼 언론을 통해서 쓸데없는 잡음들만 생겨올 가능성이 높았겠죠. 이점 충분히 공감하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실익없이 말만 시원하게 하는 사람들보다는, 실질적인 실행을 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더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국 수호집회 때 검찰개혁 하겠다고 열변을 토하던 김민석 의원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분 어떻게 했던가요. 막상 다시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에 들어가니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안하고..
말만 시원하게 하면 뭐하나 싶습니다.
각설하고, 우리나라 기득권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이겠죠. 장자의 고사에 의하면 적중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적에게 드러나지 않는 적이라고 했습니다. 드러난 적은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초와 고난을 더 겪을 뿐입니다. 이재명 의원님이 지금 모함과 날조로 고생을 받고 계시는 것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재명 의원님이 기득권들에게 분명한 적으로 인식된 것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권한과 힘이 생기기 전까지는 최대한 잡음없이 낮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지형을 비롯한 모든 게 많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기 때문에 저 또한도 만약에 의원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단 그것은 제가 힘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을 그날이 올 때까지만 입니다.
김남국 의원님의 진심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물론 그 과정에서 욕도 먹을수 있고, 올라가지 않을줄 알면서 발의하는 것 자체가 신사적이지 않을수는 있죠. 그러나 지금은 이미 그런걸 염두에 둘 시간은 저 멀리 지난 것 같습니다.
진짜 지지자들은 각목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인데, 그 특검법 발의가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법안발의' 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도움이 분명히 됩니다. 적어도 그들이 저렇게 막나가는데에 어느정도는 위축되지요. '민주당만 욕먹습니다' 도 아닙니다. 누구한테 욕 먹기 싫으신건가요. 수사하라고 특검법 발의했다고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은 국힘 지지자들 아니겠습니까? 무엇이 두려우신거죠? 진짜 지지자들은 숨이 넘어갈 지경입니다.
다만, 윗분들이 지적한 것처럼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 협치, 통합을 반복해서 말하는 상황이 참 답답합니다.
소위 수박이라 불리우는 몇몇 당내 중진들이 할 법한 말을 왜 굳이 김의원님이 하시는지…… .
예전 안희정 전지사의 말을 들을 때마다 말은 참 화려한데, 내용은 없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이상하다라고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들에게는 그런 공허한 말에 대한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항상 실용적인 말만 할 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비이성적인 집권여당을 아직도 이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하지는 마세요.
협치, 통합은 상대당이 정상적일 때나 가능합니다.
당내 몇몇 안되는 개혁적인 의원님들께서 고생 많이 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변하지 말고 꾸준하게 나아가주세요.
이번 전준위의 황당한 룰이 앞으로 또 발생하지 않도록
심플하고 납득할수 있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고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민주당 재건후 민생인지 아셔야 합니다
민생 먼저 내세워봐야 너네 당이나 잘해라 하는 소리 듣고 민생 문제 해결 어렵습니다
민주당이 민생민생하면 국민이 어려워지면 민주당은 말만 했냐고 할겁니다
일단 민생은 국힘의 몫으로 두시지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짐당 특징= 일단 되던말건 질러보고 난리쳐서 여론제압한다. 이유는 나중에 생각해 가져다 붙이고 결국 기싸움에 진 민주당에게서 모든걸 양보받는다.
더 강해지는 담금질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의원님!!
물론 저는 변대표의 말이 훨씬 사이다고 통합집회의 불씨가 타오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의원님 입장 모르는 바 아니나 국힘은 협치의 대상이 아니고 민주당은 야당입니다.
민생을 책임져야하는건 정부 여당입니다.
어차피 민주당의 수명은 8월에 결정날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절대다수는 집단지도체제든 의원내각제든 아주 싫어하니까요.
지치지 말고 맨 앞에 서서 우리 지지자의 뜻을 전달해주세요.
항상 고맙고 응원합니다.
의원님 말씀 하시는 거 들었는데
1. 다른 사람의 얘기를 정확히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요 초반 정영진 씨 얘기가 김의원님과 동일한 얘기인데 아니라 하고 동일한 얘기를 합니다.
2. 대답의 모호함이 아니라 말의 우유부단함 입니다.
3. 위 두개를 반복 하다 보니 제가 김의원님을 응원 하고 있는데도 답답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응원 합니다만 좀 더 강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충언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강한 언어와 행동으로 싸울때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언론것들은 남의편,, 눈치보지말고 씨게씨게~~
항상 응원합니다
하지만 협치와 통합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협치외 통합 얘기하고 기다리다 세월 다갑니다
제발 선비질도 이제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들은 힌다고 하면 상대방 눈치 안보고 다 밀어붙이잖아요
170석으로도 못하고 안한다면 도대체 언제 하시려고요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힘내요
당신의 진심을 알아요
믿어요
이미 진흙탕 싸움이 되었는데 어떻게든 피해 보겠다고 도망 다녀봐야 온 세상이 진흙으로 뒤덮일 뿐입니다. 물론, 세상은 더럽혀지는 동안 도망다닌 민주당 의원분들은 나름 깨끗하겠지요. 그게 맞는 건가요?
열심히 하시는 것도 알겠고
뭘 걱정하는 지도 알겠지만
지금 그런 거 걱정하고 있을 타이밍인가 싶네요. 급하지 않으신가요? 절박하지 않으신가요? -_-;;
권성동 만취운전 성휘롱은 사소한하자
참나.. 아주 국민들 절반에서 사리가 나올지경입니다.
좀 악착같이 물고늘어져 주세요.
이런 개소리가 나오도록 왜 방치합니까
(말이야방구야)
난 문재인 대통령님 치욕 당하는거 민주당에서 방기하는것도 의지문제라고 생각해요
의지가없어요 의지가요....
지금 어디 눈치를 보고 계신건가요?
국민의 눈치,
지지자의 눈치를 보셔야죠
지금 누구 눈치 보고 있는겁니까?
수박들 눈치본다는 뜻 아닙니까?
다음 총선에 본인포함 다 떨어지고 나서..수박 몇명만 살아남고 후회하세요
그때가서 지금을 돌아 보면서 생각하실겁니다.
내가 눈치봐야할 대상이 누구였는지...
아직도 여당인줄 아시는거 같아서 실망스럽습니다.
민주당은 제발 지지자들 당원들 말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돌아볼때
쓴소리도 되새기고 이래도 되는걸까? 싶은 일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시는 바는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다른 관점으로도 돌파를 기원합니다.
선비님의 장문글 잘 읽었습니다
매불쇼 보니까 왜 답답해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생각이 많으면 행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개혁파도 이런 모습이면 정말 암담하네요.
그리고,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진심이 변치 말기 바랍니다.
더 열심히 싸워주시면
더 열심히 응원하는 분들도 많아질거에요
지난 수년간 지지해왔는데 의원들에게 배신당한 상태에서 어정쩡한 태도는 변명으로만 들립니다.
기사 한 줄 욕먹는다고 해서 눈 하나 깜짝 안 합니다. 오히려 기성언론 눈치 그만 보세요. 눈치 본다고 잘 써주지도 않습니다. 기성언론의 기사로 여론을 판단하지 마세요. 선동기사에 이끌려 다니실겁니까?
그리고 최고위에 진출하세요 정치가 권력이 가만히 제자리에서 일한다고 알아주지 않습니다. 방어적 스탠스는 지금 취할때가 아닙니다. 당직에 더 진출하시고 인터뷰 스킬도 더 늘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사과는 오늘까지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간 민주당 사과 사과 사과에 지쳐있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눈치보다가 눈이 뒷통수에 박히겠다
안되는이유만 제시하지말고 뭐라도 해내
매불쇼를 보면 솔직히 이해는 하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운건 맞아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
아무튼 지지자들이 뭘 원하는지를 아신다면 그거 만으로 현재는 만족합니다. 요즘 지지자들 많이 답답해 하잖아요.
앞으로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지금 고인물된 민주당 많이 바꿔주세요.
너무 처져있지 마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과는 그만하고 통합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도 하지말아주세요. 지금 웃을때입니까? 민주당원들 심정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그래도 진심을 알아달라고 한다면...네, 그럼 그렇게 계속하세요! 전 예전엔 열혈민주당지지자였는데 당신같은 의원들때문에 이젠 지쳤답니다. 아! 혹시 또 죄송하다고 답글 남기지 마세요.
의원들도 다 똑같구나 하고
저 포함 많은 지지자들이 실망이 컸던거 같습니다
마음과 다른 현실적 어려움 있으시겠죠
그거 다 무시하고 뚫고 나가야 하지 않느냐
간단히들 얘기 하시지만 어려운 일이란거 압니다
너무 속상한데 그래도 소통이 되는 꾹형님이 계셔서
답답한 마음들 여기에 토로하시는거 같네요
꾹변호사님과 몇몇 깨어있으신 의원님들이
저희 마지막 희망이고 많은 지지자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꿋꿋하게 걸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주세요.
상대방은 죽창들고 덤비는데
어허~ 그러면 쓰나 협치를 해야지~
이모양입니다
응원할게요
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남국이형 화이팅!
김남국 의원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댓글을 답니다. 이런 행위가 보호받아야하는 집회시위입니까? 문통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 길이 고작 그 것 뿐입니까? 여의도에서는 평산이 너무멀어 170명의 의원들 귀는 멀쩡하지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하고 크게 싸우고 나라가 기울어져가는걸 막아야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협치이야기를 꺼내니 실망스러운겁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당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데, 170석이나 되는 민주당이 그를 견제하여
제대로 끌고 가려는 노력은 전혀 들리지 않고
당내 기득권 싸움 소식만 매일 들립니다.
나라에 제대로 된 당이 하나도 없으니
요즘 같이선 과연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을까 싶네요.
다만 지금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양반 노릇하고 있으니
그나마 젊고 신진급인 분께 좀더 좌충우돌 돌진하면서
중진들이 못할 말도 총대 메고 해주길 기대하는 것이죠
대체 왜 정치입문 10년도 안된 분들이
신선이 바둑두듯 모든 문제에 해결방법을 본인이 다 아는양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이래서 안되고
좌고우면만 하시나요
제 생각엔 지금 시민들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는게 아니고
어떤 문제에 마땅한 대응을 해줄 사람을 찾는거에요
100점 짜리 모범답안 말고 80점 70점 짜리라도 일단 하시라구요
전 그렇게 다양한 선택가능한 인물군에서 한명을 발견할테니깐요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비대위원 쓸만한가 살펴보다
아니다 싶으니깐 바로 쳐내야한다고 소리 높이는거 안 보이십니까
아님 그게 두렵고 그 자리가 안락하신가요
그럴 사람이 아닌거같아 기대하는 분에게 모진 소리해서 미안합니다 ㅜㅜ
근데 언제나 들어줄법한 사람에게 하소연하는거라
그런점 이해해주세요 ㅜㅜ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