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가 배종찬 소장의 오늘 인터뷰 일부를 직접 발췌 해봤습니다.
지지율 급락은 尹 스스로 자초.
"태도"가 가장 큰 문제다.
"지지율 내려간 것은 다른 이유가 없어요.
尹 대통령의 스타일과 태도가 가장 큰 문제에요.
국민 앞에 겸손하고 공손해야 되잖아요.
'지지율 신경쓰지 않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순간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싹 사라지는 거죠.
그리고 (국민들은) 윤 대통령 인사만 놓고 봤을 때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평가하는 거에요.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는게 아니라."
"윤대통령의 대답은 뭔가요.
"아니 문재인 정부때 장관 같은 장관 있었어요?"
그럼 그게 무슨 얘기에요?
내가 조금이라도 더 낫다?? 그러니까 난 문제 없다. 나보고 시비걸지마라.
내 인사는 내가 알아서 하는 거지.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냐?
난 모르겠고 내 맘대로 하겠다.
이거는 아주 심각한 거에요.
심각하다는 표현을 여러 번 하는 이유가 지지층이 떨어져 나간다는 거에요."
신상을 구매한 국민들은 후회하기 시작하는중.
그런데, 환불이 안 된다. ㅠ.
"경제가 원인이다. 인사가 원인이다. 팬덤이 없어서 그렇다.
그런 얘기는 다 헛소리에요.
그런다고 해서 TK가 떨어져나가고, 6070세대가 이탈하지 않잖아요.
근데 지금은 지지율이 42%까지 내려간 조사결과가 있거든요.
여차하면 30%대로 내려가는 거잖아요.
대선 때 투표한 사람이 48%잖아요.
유권자중에 77.1%가 투표했으니까 전체유권자중 尹에게 표를 준 유권자가 42% 정도 돼요."
"지지율이 지금보다 더 내려가면 국민들이 투표한 거에 대해서 후회하는 거에요.
그건 심각한 거지. 왜냐하면 정권말기에 힘 다 떨어진 너덜한 대통령을
두고 후회한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른 것이죠.
윤 대통령은 '신상'이잖아요.
(국민들이) 신상을 사놓고서 내가 구매한 거 후회하고 있다라는 건데 환불(!)이 안 돼요.
환불이 안 돼는 윤석열 대통령."
2년 전, 코로나 극복에 앞장 섰던 文통을 떠올려 보라.
"제일 중요한게 뭔지 알아요?
이 모든 어려움속에서도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가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잖아요.
그때가 언제였나하면 2020년 코로나가 왔을 때에요.
근데 그때 우왕좌왕 하면서
(지금의 尹처럼)
'난 못 막겠다'
'나한테 왜..내가 무슨 전염병 일으켰냐?'
'아니, 나보고 어떻게 하란 말이냐?' '왜 그래 나한테?'
라고 역정을 냈다면 지지율이 완전히 곤두박질 쳤을 거에요.
거의 탄핵지경까지 갔을 거에요.
근데 문통이 뭐라고 얘기했어요?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목숨 걸고 해보겠다."
(문통의) 공과는 따로 평가를 받겠지만 대통령은 그래야 하는 거에요.
(중략)
출처: 뉴스1
촌평)
딱 '2달'만에 '전관이 더 나았다'라는 말이 유명 여론조사 전문가 입에서 스스럼 없이 나오는군요.
'국민들이 '신상'을 사놓고 후회중인데
尹은 환불이 안 돼. ㅠ.'
후회막급인 국민들의 심리 표현으로는 딱입니다.
근데 저는 '굥' 안 질렀거든요.
워쩌겠습니까. (어후~ )
실제로는 오히려 믿을 사람이 지도자란 생각에 오히려 결집하며 오르는 법이죠..........
전임 만큼의 능력이 없어서 항상 자폭하는 그림이 나오죠.
최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경제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었잖아요?
국민 대다수가 알죠, 지금 경제난에는 외부적인 원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걸.
그래도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과, 아예 포기하는 사람은 다른거죠.
자기 소관 아니라고 책임 회피하니까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거겠죠.
트루먼은 당시에 인기가 떨어졌을지는 몰라도, 책임감 하나는 탁월했고 책을 정말로 많이 읽었던 분이죠.
아이젠하워는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젠하워의 팬이 된다고 할 정도로 인품이 좋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굥 입장에서 국민들 눈치볼 필요가 뭐 있겠어요.
저건 증오와 컴플렉스의 걸합으로 보입니다.
항상 기회를 보고 있을겁니다.
문전대통령 잡을려고
내가 찍지 않은 자로 인해서 내가 피해를 보고 불행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2찍들은 지네들이 실패했어도 이재명이었어요. 하지만 그 반대는 이리 처참한거죠.
어쩔 수 없네요. 별말을 다 썼다가 지웠지만.. 그게 우리나라의 한계인거고
그 한계를 넘어갈 통찰력과 사고력이 딸리니... 불행을 돈주고 사서 겪는 나라가 되버리는듯 하네요.
뭐 평생 모를겁니다. 자기 아랫배로 들어온 주먹이란걸
/Vollago
- 세계가 다 그런데, 나라고 별 수 있냐.
- 이게 다 코로나를 종식시키지 못한 전 정부 탓이야.
- 국민 니들이 마스크 벗고 싸돌아다녀서 그래. 아몰랑. 국민 느그들 책임이지.
태도도 나쁘니.... 당연한 결과죠
2찍들 때문에 다같이 고생하네요
지난 정권때 방역이 얼마나 엉망이었습니까? 우린 과학적으로 합니다. 허허허...
그러고 지나갈 겁니다.
배지터 인줄
그냥 검찰조직마냥
까라면 까지 왜이리 말이 많냐고 생각하는듯
낮은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불통, 고집, 오만에서 나오는 거죠
다음달 30%대 가즈아~
(근데 왜 '좋아요'가 92 밖에 안 되는 거야... ㅜ.ㅜ)yo~
저는 저인간을 찍은인간들이 미워요.
진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워요. 저걸 몰랐나요? 후회한다고?
그냥 개돼지들같아요
저는 이 말이 와닿아요
딱 수준에 맞는 대통령 뽑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