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영업자가 그렇겠지만, 매출 규모에 따라 사람 채용할 듯 한데 매출 규모에 비해서 인건비를 많이 사용하는 듯 하네요.
만약 표에서 처럼 일 140만원 매장이면 객수가 적을 테니 하루 300명 이하로 예상됩니다.
크게 바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래 표처럼 24시간 운영하지 않고 18시간 운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봅니다.
24시간 미운영시 5% 정도 하락하니 4357*0.3*0.65 = 843만원 정도 정산 받고 임대료 광열비 집기하여 295만원 제외하고 548만원 정도 남게 되는데 주말 정도만 아르바이트로 돌리고 주말 18시간 * 8일 *9620원 = 140만원 정도 제외하여 대략 300만원정도 받으시겠네요.
아래표는 일 매출 200만원정도 나와야 어울리는 운영표 같은데 거의 풀로 아르바이트 운영하고 경영주가 대략 300만원 받아가게 될듯 한데, 주 5일에 10시간 일하고 300만원 정도라면 사람 마다 차이가 있긴 한데 내년도 시급인상은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래서 못닫죠
최저임금 보다는 매출규모등은 관계없이 최대인건비 계산으로 하는 방식에 어거지가 있다는거죠.
이런식으로 모든 자영업에 대입하면 모두 적자나올껍니다.
30만원 적자에서 80만원 수익으면 차액이 110만원
점주 시급 환산하면 110만원 / 87시간. 하면 12600원 정도네요.
점주시급= 직원시급이니… 주휴수당이 붙어서 늘어나는가봐요
의무기도하고 보통 세무사가 급여 명세서 보내주기 때문에 무조건 지불됩니다.
다만 쪼개기로 초단기알바로 채용하는 경우 고용보험정도만 내고 있겠죠.
네 최근에 근로기준법 제48조 개정에 따라 기존에는 급여대장만 작성하면 따로 급여명세서를 교부할 의무가 없었는데
이제는 5인 미만 사업장도 급여명세서를 교부하도록 되었어요.
이제는 표처럼 계산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손님많고 일많은 매장에서 일하시면
4대보험 해줄겁니다.
근데 그런데서는 일하기 싫으시겠지만,,
역삼에 사시는게 아니라면
동네에서 잘되는 매장쪽도 알아보세요~
말씀하신 매장은 사람 많이 가려서 뽑을거예요.
장사 잘되는 매장들은 일하시는 분들이 오래 안하셔서
잘 구해지는 편입니다.
지출도 산업 평균써야죠
틀린분석
엄한데서 돈 다 뺏기고 인건비에 화풀이 하는거네요
원래부터 수익이 나는 시스템이 아닌데 뛰어드는 사람이 계산 잘못한거 같애요
기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예시된 매장은 로얄티가 30퍼센트네요.
본사에서 가장 적게 가져가는게 이 30퍼센트예요.
계약구조에 따라 최대 55퍼센트까지 가져갑니다.
최근 오픈점포들은
본사로얄티 45~50퍼센트 매장이 주입니다.
매출액이 아니라 판매이익의 30퍼센트라
매출 안나오는 매장일수록 인건비 비중이 더 큽니다.
위 예시정도수준의 매장에서도
본사 로얄티대비 인건비가 더 크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지출됩니다.
하지만 본사로얄티 외에도
자회사격인 물류센터에서도 중간마진을 가져가겠죠.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요.
편의점이 별것 아닌것 같아도
유통업 중에 가장 복잡하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기사내용이고 리플들이고
일반인이고 점주고 간에
이 상황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드물어서
답답할때가 많네요.
일단 하루평균 145만원 매출이면 개똥망점포입니다
저정도 매출액이면 하루평균 객수는 200여명이나 나오려나요.
145만원 일매출에 판매이익률이 30퍼센트가 나오려면
손님들이 간단한 장을보는 수준의 고객비중이 높은 매장이여야하고
그렇다면 객단가가 보통 만원에 육박하는 매장이 되야합니다.
그렇다면 일평균 객수는 100~200명정도의 매장수준인거고,
매장이 늘 한산하겠네요.
또 이러면 매장내 물건종류가 구멍가게 수준으로 돌아가야 폐기율을 낮출수 있을텐데
그러면 손님들이 외서 뭘 사가질 않을테니
저정도 매출수준이라도 유지하려면 폐기율마저 꽤나 높은 매장이겠군요.
똥망이죠.
객수가 저정도면 상권이랄게 없어서 유동인구가 거의 없거나
반대로 주변에 수퍼/편의점이 널려있다는 얘기고
후자쪽이라면 상대적으로 담배매출비중마저 높을수도 있어서
그렇다면 기사에 나온것과 같은 30퍼센트 순익률 달성도 요원하겠죠.
일반적으로 편의점은 상권상태에 따라
20~30퍼센트 순익률로 봐야합니다.
달리말해 저런 똥망점포는 점포이익(월에 정산받는 금액)이 500에서 맥스1000만원이 안됩니다.
이걸로 인건비/월세/세금/공과금 내야죠.
기사에 나온 점포는 전체의 70퍼센트나 차지하는 똥망점포 중에서도
그나마 최상급 점포입니다.
점포순익이 1000만원이 안나오는 매장이
전체 편의점 업계의 70퍼센트는 차지합니다.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거지같은 서비스를 경험하는 이유가
주인이 일하던 알바가 있던간에
경영이란걸 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의,
기사에 언급된 수준도 안되는 이익으로 돌아가니 그렇습니다.
근데도 점포수가 여전히 많죠??
프랜차이즈본사는 점포이익이나 본사 배분이익 등과 상관없이
매장이 하나라도 더 뚫리면 이익을 보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정부눈치를 보면서 매장을 최대치로 뚫어내려고 하거든요.
왜냐면 하다못해 더심한 개똥망 점포에, 본사배분이익금액등이 전혀 없어도
본사는 하다못해 자회사 물류센터쪽이라도 이익이 남는 시스템이거든요.
어떤가게가 직원으로만 돌려서 손익분기점이 나온다 싶으면
바로옆에 한두개를 새로 오픈시킵니다. ㅎ
점주들은 힘들어 죽겠다고하는데
왜 가게가 이렇게나 많은지에 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죠.
결론적으로는 편의점업은
본사에 부과되는 규제가 늘어나야합니다.
편의점업의 정의를 구체화하는것부터 시작해서,
해당업종간의 이격거리를 담배권규제를 통한것이 아닌
직선거리 기준으로 70~100미터 수준으로 늘려버려야
해결될 일입니다.
고객들은 지금보단 불편하겠죠.
하지만 이렇게하면 편의점뿐만 아니라
동네 수퍼부터 다양한 종류의 소매점들까지, 다시 살아날거예요.
마지막으로
요즘기준으로는 일평균 매출 200만원 나오는 점포가
(부가세제외 일매출 평균 180만원)
점주가 최저시급받으며 본사를 위해 일해주는(책임은 점주가 지고)
매장입니다.
참고하세요~
임금계산을 엉터리로 하셨네요.
야간미영업에대한 계산도 잘못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