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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혼자서 아이키우던 맹인아빠 근황
41
222
여미
31,152
2022-07-03 13:01:45
112.♡.12.215
존경합니다..
여미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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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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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0.36
07-03
2022-07-03 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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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눈물 나네요.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아빠네요. 아이들에게 전 어떻게 하고 있나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참 존경스럽습니다.
진로제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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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64
07-03
2022-07-03 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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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 진짜 날 더운데 왜 눈이 촉촉해 지는지....ㅠㅠ
JJSK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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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38.250
07-03
2022-07-03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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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눈물이 나네요.
건강히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가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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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117
07-03
2022-07-03 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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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ㅠ ㅠ
은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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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2.67
07-03
2022-07-03 1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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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날이 더워서... 눈에 땀이 줄줄 나네요.
*joEu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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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228
07-03
2022-07-03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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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흐~음, 하~~아 ㅜ.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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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21.237
07-03
2022-07-03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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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맘이 너무 아픕니다..ㅠㅠ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오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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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6.53
07-03
2022-07-03 1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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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버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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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31.126
07-03
2022-07-03 1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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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와 진짜 이건 인간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는 산 증거네요. 두분 다 행복하셨으면...
모꼬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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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05.149
07-03
2022-07-03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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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ㅠㅠ
하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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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14.118
07-03
2022-07-03 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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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둘이서 하나 키우는것도 힘든데 불편한 몸으로 혼자 어떻게 키우셨을지… 대단하시네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동주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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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5.250
07-03
2022-07-03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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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폭풍 웁니다... 하늘도 참 가혹하지 어찌 아드님까지 ...
어잌후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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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3.228
07-03
2022-07-03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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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ㅠㅠ.....
아름다운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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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8.225
07-03
2022-07-03 1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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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한 결말이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길 부자 모두
삭제 되었습니다.
이게말이야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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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3.253
07-03
2022-07-03 15: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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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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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1.197
07-03
2022-07-03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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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에 습기가 차네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태양아래새로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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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37.104
07-03
2022-07-03 17: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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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볼때마다 감동...ㅜㅜ
snoopy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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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6.153
07-03
2022-07-03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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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운가봐요. 눈에 자꾸 땀이~ ㅜㅠ
july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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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55.207
07-03
2022-07-03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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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눈이 멀쩡한 저보다 훨씬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아들도 멋지게 잘커줬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초랭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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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138
07-03
2022-07-03 17:44:31 / 수정일: 2022-07-03 1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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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전에는 봤을때는 감동적인 내용이다 하고 말았는데 제가 지금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니 눈물 쏟는거 외엔 할수 있는게 없네요
혼자키우는 것도 상상 못하겠는데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키우는 것은 사랑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우아빠[FreeH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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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60.36
07-03
2022-07-03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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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오나... 얼굴에 빗물이 흐르네요.
Z영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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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9.170
07-03
2022-07-03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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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 더 상처 받지 않기를 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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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4.145
07-03
2022-07-03 1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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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는 지 궁금했는데 이후는 없군요.
살면서 단 한 번도 눈을 감고 생활한 적이 없으니 온건하게 그 고생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마음이 이리도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만큼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 많고 즐거운 일이 늘 있길 바랍니다.
맑은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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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2.103
07-03
2022-07-03 1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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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을 둔 아이 아빠입니다만, 저렇게 까지 해주지는 못할것 같네요.
이 세상 아빠는 모두 영웅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ringocolo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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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60.2
12-12
2022-12-12 01:04:50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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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피리
님 저희 애비는 빼주세요... 아빠라서 위대한게 아니고 위대한 사람이 아빠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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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4.3
07-03
2022-07-03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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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키웠을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아로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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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9
07-03
2022-07-03 1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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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볼때마다 눈물나고 화나고 그러네요...
좀 더 최근 소식이 궁금하네요...
제발 잘 되었길 빌고 빕니다!
rocket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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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1.166
07-03
2022-07-03 1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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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울었네요
저 분유 타는 손은 항상 눈물 트리거네요 ㅜㅜ
wishwisdo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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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47.91
07-03
2022-07-03 1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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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능하시면 맹인 -> 시각장애인으로 바꿔주실 수 있나요?
맹인은 좋은 단어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허리피라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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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76.10
07-03
2022-07-03 1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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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ㅠㅠ...
코우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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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4.48
07-03
2022-07-03 1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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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키워도 힘든데…
그냥 존경스럽네요.
도도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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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07-03
2022-07-03 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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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
E-ru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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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205.21
07-03
2022-07-03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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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행복하실 겁니다 꼭.. 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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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83.6
07-03
2022-07-03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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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이서 애기 한명 육아하기도 벅찬데 존경스럽네요
/Vollago
TShar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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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07.121
07-03
2022-07-03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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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울었습니다. . .
장나라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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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68.136
07-03
2022-07-03 2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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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모가 왜 위대한 존재인지 느끼게끔 해주네요ㅠ
나도 두아이 아빠지만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할 수 있을지ㅠ
K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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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226
07-03
2022-07-03 2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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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존경합니다.
아들도 대견하고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삭제 되었습니다.
앙버터앙버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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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41.206
07-03
2022-07-03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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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계좌 없을까요? ㅜㅜ
_IU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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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7.189
07-03
2022-07-03 21:01:24 / 수정일: 2022-07-03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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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적어도 부끄러워서
썼다지웠다…했네요.
존경스런 아버님이십니다.
저도 참되게 살아보고자
다시 추스려봅니다.
펩시맨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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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2.♡.238.130
07-03
2022-07-03 2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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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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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8
07-04
2022-07-04 06: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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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눈물바다 만들기 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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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Vollago
아들도 멋지게 잘커줬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혼자키우는 것도 상상 못하겠는데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키우는 것은 사랑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눈을 감고 생활한 적이 없으니 온건하게 그 고생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마음이 이리도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만큼은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 일이 많고 즐거운 일이 늘 있길 바랍니다.
이 세상 아빠는 모두 영웅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좀 더 최근 소식이 궁금하네요...
제발 잘 되었길 빌고 빕니다!
저 분유 타는 손은 항상 눈물 트리거네요 ㅜㅜ
맹인은 좋은 단어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존경스럽네요.
/Vollago
나도 두아이 아빠지만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할 수 있을지ㅠ
아들도 대견하고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썼다지웠다…했네요.
존경스런 아버님이십니다.
저도 참되게 살아보고자
다시 추스려봅니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