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 값 제대로 치루면 도망 안갈텐데요.. 다들 자기네 가게 문제 있다고 돌려까기 하는중인가요??
hyundai
IP 220.♡.223.46
07-03
2022-07-03 11:30:17
·
월 400을 주는데 일손이 없다? 그러면 나를 돌아봐야지 저걸 밖에서 이유를 찾나요;
RaphKay
IP 222.♡.123.14
07-03
2022-07-03 11:42:20
·
돈 주는 사람이 주장하는거와 다르니 없겠지요?
마법의소라고둥
IP 121.♡.215.233
07-03
2022-07-03 11:48:02
·
외노자 줄어서 시골에 인력 없는 건 맞아요. 전국 인력 시세가 조금씩 다른데, 그들도 네트워크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비싼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그렇게 인력이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다시 가격이 오르고…. 저희집은 여자의 경우 13만 + 식대, 간식 등…보통 14만 조금 넘게 씁니다. 7to18. 그 일꾼이 보통 상추를 하루에 10박스 좀 넘게 따줘요. 현재 4kg 한박스에 24000인근인데 (7,8,9월이 상추값이 가장 비싼 시점입니다. 6월 까진 만원 후반, 봄겨울엔 만원 안쪽) 보통 한 사람이 자기 일당의 두 배 정도 벌어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이제 일당을 제외한 생산비가 빠지고…. 문제는 그 상추를 딸 일꾼이 없어요. 새벽에 옆 도시 가서 데려와야 할 정도입니다 지금. 그래서 내년에는 상추를 접을까 합니다. 인력 사무소랑 싸우기도 싫고(요즘은 아주 갑이라…어제도 일꾼 태우러 논산 갔더니 없고, 전화도 안 받고, 나중에 들으니 다른 곳 갔더군요) 뭐냐…작년부터 좀 날씨가…너무 덥고 습한데 해가 쨍하고 뜨는 날은 또 적어서 병충해 발생이 높았습니다. 올해는 일단 덥고 습한 건 맞는데, 햇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튼 인력은 좀 짜증날 정도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날씨는….조금 더 짜증납니다.
마법의소라고둥
IP 121.♡.215.233
07-03
2022-07-03 11:55:08
·
어휴, 다시 보니 기사와는 조금 핀트 다른 내용인데, 요새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괜히 주절거렸네요-_-)
우리요다이티
IP 121.♡.186.54
07-03
2022-07-03 14:21:22
·
@마법의소라고둥님 저도 시골이라 하아 진짜 인력들 이돈씨가 나오죠 ㅎㅎ….
플루
IP 211.♡.19.109
07-03
2022-07-03 14:23:43
·
@마법의소라고둥님 상추값 더 오르겠네요
어떤사람6
IP 114.♡.224.245
07-03
2022-07-03 11:49:32
·
sbs 사례와 최근 기존 정책들을 뒤집는 사례들을 보면, 저들이 허용한 방송, 종편 등 비정상의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8j
IP 112.♡.239.115
07-03
2022-07-03 11:54:42
·
불법 노동자를 일시키는사람이 이리 많았구나 그래서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을 우습게 알지... 일할곳이 없고 돈벌곳이 없으면 그들은 참 행복할겁니다 ㅋㅋㅋ
베린이탈출원해요
IP 223.♡.164.35
07-03
2022-07-03 12:01:18
·
고용계약서는 쓰고 일시키나 몰라요
gps군
IP 118.♡.41.107
07-03
2022-07-03 12:14:03
·
400줘도 안온다(×) 400줘야 되는 빡샌일이다 (0)
뭐가 뭔지 모르니 저러죠
베네노
IP 223.♡.232.185
07-03
2022-07-03 12:16:45
·
자영업따라 다르긴 하지만, 영세자영업 대부분이 재료비, 인건비, 공과금, 임대료 등이 상승한것에 비해 최종 판매가격은 그 만큼을 올리지 못하니 힘들어하시는것 같습니다. 급여 못맞추면 사업접으라고 면박줄건 아닌듯하네요
이거 클량 회원님도 있었죵…
최저임금보다 많이 주는데(?) 일할 사람을 못 구하겠다고…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에 끝나는 근무시간 추가요!
음식점이랑 농사는 주 7일일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기사의 촛점이 틀려먹은 기레기 작품이네요
어쩌다 하나 있는 건, 혹은 여러 상세조건이 진짜 저런 조건인지 따져봐야 하지만...
뉴스 자체가 한국의 워크사이트 구인조건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sbs 방송을 걸러 들으세요.
마지막줄이 핵심이죠.
SBS는 걸러 들어야.. ^^
근로기준법 지키면서 일시키면 일하러 많이들 갈켄데오
이제 조금만 힘들어도 일 안해요;;
그리 크지도 않은 농장 줄여야 할 판입니다.
당하고 떼인게 많은 선배들 보고 학습
진화 했으리라..
그것도 있지만 외국인들끼린 똘똘 뭉쳐서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가 더 클거 같아요.
한목소리로 불의에 대응해야 하는데 누군가 안 좋은 조건에도 ok해버리면 결국 다 같이 지옥가는 거죠.
뭐 단기로도 하는 분들 있으시다지만..
그냥 알바 수준은 아닌거 아니에요?
단순 수치가 아니라요.
아니면 시급이나 일당 기준을 무조건 표기하도록 하든지요. 포괄임금제면 포괄임금제 여부까지도요.
대체 얼마나 음식점 날로 먹을 생각으로 경영하는거야 대체
저건 사장님 마인드가........ㄷㄷ
2.지금 더워요.....댓글에서처럼 400 불렀으면 400 통장에 꼿아줘야죠.
숙식비는 따로 받던가요..
다들 자기네 가게 문제 있다고 돌려까기 하는중인가요??
그러면 나를 돌아봐야지 저걸 밖에서 이유를 찾나요;
전국 인력 시세가 조금씩 다른데, 그들도 네트워크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비싼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그렇게 인력이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다시 가격이 오르고….
저희집은 여자의 경우 13만 + 식대, 간식 등…보통 14만 조금 넘게 씁니다. 7to18.
그 일꾼이 보통 상추를 하루에 10박스 좀 넘게 따줘요.
현재 4kg 한박스에 24000인근인데 (7,8,9월이 상추값이 가장 비싼 시점입니다. 6월 까진 만원 후반, 봄겨울엔 만원 안쪽)
보통 한 사람이 자기 일당의 두 배 정도 벌어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이제 일당을 제외한 생산비가 빠지고….
문제는 그 상추를 딸 일꾼이 없어요. 새벽에 옆 도시 가서 데려와야 할 정도입니다 지금.
그래서 내년에는 상추를 접을까 합니다.
인력 사무소랑 싸우기도 싫고(요즘은 아주 갑이라…어제도 일꾼 태우러 논산 갔더니 없고, 전화도 안 받고, 나중에 들으니 다른 곳 갔더군요) 뭐냐…작년부터 좀 날씨가…너무 덥고 습한데 해가 쨍하고 뜨는 날은 또 적어서 병충해 발생이 높았습니다. 올해는 일단 덥고 습한 건 맞는데, 햇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튼 인력은 좀 짜증날 정도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날씨는….조금 더 짜증납니다.
상추값 더 오르겠네요
일할곳이 없고 돈벌곳이 없으면 그들은 참 행복할겁니다 ㅋㅋㅋ
400줘야 되는 빡샌일이다 (0)
뭐가 뭔지 모르니 저러죠
급여 못맞추면 사업접으라고 면박줄건 아닌듯하네요
불체하려고 오는돈이 300만원선이래요
공항에서 리젝당하면 돈 날리는거고 들어와서 불체하면 처음에 120정도
일 늘고 한국말 늘고 해서 조금씩 올라가는데 400은
커녕 200도 택도 없죠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하고 월 400 일까요?
네. 제가 다녔던 종자회사에서 농장에서 일하는 교배수를 뽑았었는데 한국사람 구하기 정말 힘들었어요.
주5일에 하루 8시간근무이고 농장일의 특성상 야근같은 건 없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 일 더 하면 잘 못 하면 쓰러져요. 하우스 안은 50도까지도 올라갑니다.
그에 해등하는 근무시간등은 계산 안 하구요
조작이 일상인 뉴스라서..
일단 의심의 눈초리로 봐야하고 숨은 목적을 봐야하죠..
보조금 내놓던지 외노자들 강제로 데려오던지
주6일에 군말없이 쉽다쉽다 넙죽넙죽 해줄 애들 정부에서 노동력 투입하시던지!!!! 빼에에에엑!!!!!
(V세훈 입술 표정한 사람말은 저는 일단 거릅니다)
주방장 400은 10년전 이야기 같은데.. 요샌 600은 줘야 할듯.
댓글에 돈을 덜 준다.. 뭐 이런 황당한 내용도 있는데, 지금이 90년대도 아니고...
4대보험 같은거 제대로 공제안하거나, 1원이라도 덜 주고 그러면 엄청 피곤해집니다.
고용노동부가 그냥 폼이 아니거든요... 완전 탈탈 털어요.
이게 식당 재료비는 1/3인거 다들 아실텐데, 인건비도 비슷합니다. 매출의 1/3넘으면 안되요.
인건비는 페이만 따지는건 아니고.. 뭐 복지에 따라 다른데..
복지가 아예 없어도 페이의 10%이상은 더 들어갑니다. 4대보험, 퇴직금, 식비 등등.
음.. 주5일 8시간 근무에 400만원이면, 한달 4.35주 잡으면, 주급이 92만원.
그럼 시급이 23000원인데요. 그럼 인건비는 26000원정도죠.
라면 하나 끓이는데, 설거지까지 포함하면 한 10분 잡아보면,
그럼 라면 하나 끓이는데 들어가는 인건비는 4333.
이거의 3.3배를 받으면 14300원이네요. 대충 14000원...
뭐 라면 한봉지에 4천원 하는건 아니니 더 싸게 팔 수도 있겠지만, 만원은 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