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확 빠져듭니다. 박은빈 배우 연기 스펙트럼 정말 넓군요. 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 팀장 역도 정말 멋졌는데 우영우 변호사 역도 멋지네요. 같은 세대 여성 연기자들중 발군의 연기력입니다.
반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ㅎㅎㅎ
스토브리그에는 연기장인이 정말 많았죠. 이번 드라마에선 우영우 변호사 사수로 나오는 선배 변호사역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우병우는 거꾸로해도 우병우가 생각날까요..
저도 자꾸 연상되서 짜증이 나네요.
얼굴도 너무 화려하거나 튀는 얼굴이 아닌 슴슴한 타입이라 롱런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주연급 여배우가 자폐로 나오는 설정 자체가 처음인데요. 게다가 지금까지는 달리기 음악 화가 등 예체능에서 재능발견인데
이번에는 말로먹고사는 전문직
색안경 흐릿한 팀원들 너무 좋구요.
대사 하나하나가 울리기도합니다
의처증으로 착한 아내를 괴롭히는 성질 나쁜 남편,
막무가내로 돈 더 받아내라는 비이성적인 기업대표도 남성
드라마가 재미있다기 보다는
주인공이 재밌더군요.
정말 귀염 뽀짝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