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요. 국내 탑 건살사 4곳 현대건설, HDC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해서 이제까지 건설비용 1조6000억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한 곳당 대략 4천억원인데....타격이 있긴해도 저런 건설사가 4천억 정도로 망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확실한 물건이 담보로 잡혀있는 채권이니 장부상으로도 자본로 묶어둘 수있고 이자가 발생해도 계약파기한 그 책임이 조합원한테 있으니 그 만큼 또 구상권 경매 청구해서 더 가져갈 수 있고요
하하호호@@@
IP 220.♡.193.180
07-02
2022-07-02 1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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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hug PF물? 인가 그럴겁니다. 정확히는 다른 분들이 설명해 주시겠지만, 지급보증을 hug에서 해주는 대신 분상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거 깨려고 이난리 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kd
IP 14.♡.103.133
07-02
2022-07-02 14: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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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건설사가 망할 수준은 아닌데 향후 재건축 시장에선 퇴출될꺼라 큰 부담이긴 하겠네요.
하하호호@@@
IP 220.♡.193.180
07-02
2022-07-02 14: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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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world님 일반분양물 PF라면 맞지요.
PF대출 상품은 HUG의 보증서를 담보로 CD(3개월물) + 1.6%의 표준화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합원들은 가구당 1억 원씩 낼 자력있고, 나중에 일반분양 가격 올려서 충당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거 같습니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 대체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 분양시장, 건축시장은 당분간 최악일텐데 조합이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합은 블러핑하고 있지만 속이 타서 서울시장에게 중재요청 계속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제3자인 저는 내심 망해라 라고요
IP 110.♡.47.39
07-02
2022-07-02 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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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님 애초에 지금 상황에서 제가 '뺏긴다'고 얘기한게 지금 대주단이 연장 불가 통보한 시점에서
'당장 저 돈을 내지 않으면' 뺏김 즉 일반분양 이전에 아예 권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Ekd
IP 14.♡.103.133
07-02
2022-07-02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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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조합이 인당 1억을 자신하고 있나 보네요;; 사업비를 상환하려는 생각인지, 아님 구상권 청구 당한 상태로 소송 진행하며 시간을 더 끌어볼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조합은 마감재와 상가 설계변경하여 업체 자기들이 선정하고 리베이트 받는 잇권을 포기하지 않고있습니다.
건설사는 이걸 합의해줄리가 없지요.
배임이나 기존 계약문제가 있으니
저 사업은 이미 뺏기는 사업입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합의볼 필요가 하등 없습니다.
그냥 법대로 대위변제하고 가져오는 쪽이 더 편해요.
애초에 공사비 증액으로 막을 일을
법도 모르는 아재가 조합장으로 오더니 최악의 시나리오로 틀어버렸네요
이제 끝까지 버틴 조합의 항복선언만 남은 듯 하네요
/Vollago
/samsung family out
건설사도 망해요 이미 빌려준돈 이자만해도 어마무시한데..
그걸 10년이나 질질 끌면 견딜 건설사가 없습니다.
설마요. 국내 탑 건살사 4곳 현대건설, HDC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해서
이제까지 건설비용 1조6000억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한 곳당 대략 4천억원인데....타격이 있긴해도 저런 건설사가 4천억 정도로 망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확실한 물건이 담보로 잡혀있는 채권이니 장부상으로도 자본로 묶어둘 수있고
이자가 발생해도 계약파기한 그 책임이 조합원한테 있으니 그 만큼 또 구상권 경매 청구해서 더 가져갈 수 있고요
PF대출 상품은 HUG의 보증서를 담보로 CD(3개월물) + 1.6%의 표준화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한국수산경제(http://www.fisheco.com)
이 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가 언제 끝날지, 대체시공사를 구할 수 있을지, 분양시장, 건축시장은 당분간 최악일텐데 조합이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합은 블러핑하고 있지만 속이 타서 서울시장에게 중재요청 계속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제3자인 저는 내심 망해라 라고요
제가 '뺏긴다'고 얘기한게
지금 대주단이 연장 불가 통보한 시점에서
'당장 저 돈을 내지 않으면' 뺏김
즉 일반분양 이전에 아예 권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상당 기간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재건축 조합측에서 최종 설계 도면과 건축비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단에서 섯불리 공사 재개하면,
시공단이 공사중에 망할 수도 있습니다.
시공단은 구상권 청구후 사업부지에 경매 신청해서,
일단 시간을 벌어야 될 것 같습니다.
시나 관공서가 기본 도시정책과 가이드라인으로 시행되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하네요..
비싼집은 고급 주택은 그냥 돈지랄하라고 하고 이렇게 큰 대규모 공급은 나라가 책임과 권한을 어느정도 가져가는게 맞지 않은지..
결국 합의 하겠거니..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