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한줄로 처리해놓고 뻔뻔하게 까고 있군요 반성은 하면서 까야지 그나마 말이 되는거 아닐까요???
액숀펭군
IP 175.♡.21.130
06-30
2022-06-30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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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유족들이 내아이 내가족 시신이라도 찾고자 한라산에 도착했을땐 이미 폭약으로 그 장소를 다 날려버렸다고도했죠. 그뿐인가요? 의전행사한다고 전차행렬중에 한대가 저수지에 전복되어 승무원들이 죽어가던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입쳐닫고 행사를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곤 신문귀퉁이에만 조그만하게 실렸죠. 누가그랬냐고요? 얼마전 똥싸다 디진 그 늙은이가요.
법률도 아니고 무려 ‘헌법’에 군인, 경찰에 대한 이중배상금지를 집어넣은 게 박정희죠. 제대로 정신 박힌 군대, 예비군을 가야하는 젊은 남자라면 군부독재정권과 그 후예들을 좋아할 수 없는 게 정상이거늘…
마리에
IP 223.♡.219.182
06-30
2022-06-30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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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죽은자와 유족들의 아픔은 어떡하나요..ㅠ
삭제 되었습니다.
Saki_Vashutal
IP 39.♡.28.106
06-30
2022-06-30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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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을 지금 대통령이란 작자가 좋아하죠.
yana77
IP 183.♡.121.33
06-30
2022-06-30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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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를 수습한게 당시 한라산에서 동계훈련 중이던 공주대학교(당시 공주사범대학) 산악부였죠..
safesa
IP 118.♡.26.70
06-30
2022-06-30 1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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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형님이 707대대 스쿠바지역대였는데 저때 순직했죠 사촌간인 또다른 친구가 그 형님 사진보여주고 보상금 얼마 나왔다고하고 좀 무서운 형이긴해도 오래 알아서 내겐 참 다정했었는데ㆍㆍ ㆍ 그때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사진 열심히 본 이유인지 군대가서 특전병 차출되서 갔다왔네요
합천박무석
IP 14.♡.231.128
06-30
2022-06-30 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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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대 저런 경우 유족들이 협조 안하면 순직처리 조차 안되고 개죽음 될때라 아무 말도 못했을 껍니다…
Henry
IP 221.♡.119.19
06-30
2022-06-30 2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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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올라가다보면 사고 위치에 추모비가 있습니다. 찾기가 약간 어렵고 길이 험합니다. 가슴아픈 일이죠.
@하늘바람유후님 지옥가서 펄펄끓는 기름가마에 아침점심저녁 들어갔다 나오는 형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영원히 죽지말고 고통만 받았으면
wlgpasd345
IP 221.♡.183.194
06-30
2022-06-30 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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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atan님 그러면 세상이 무법천지가 되지 않을까요? 천벌 같은게 없으면 통제가 아예 안될텐데
모모는철부지
IP 223.♡.149.197
06-30
2022-06-30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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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atan님 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천박한(?) 유물론자로서 이 세상 하직하고 나면 그냥 끝입니다. 내세 같은건 전 안믿습니다. 달나라 갔다오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까지 띄우는 시대에 촛불켜고 살던 시대, 종교가 말했던 걸 아직까지 믿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요.
하늘바람유후
IP 211.♡.230.121
07-01
2022-07-01 0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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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atan님 글쎄요. wakatan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죠.
라떼는말야
IP 125.♡.100.9
06-30
2022-06-30 2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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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뒤에는 똑같은 기종으로 똑같은 53명의 특전사와 공군조종사가 청계산에 부딪혀 숨진 사고도 발생했죠. 사망자 숫자와 기종, 사고 연도가 똑같아서 저 사건으로 오인 기록된 기록들이 많습니다.
반성은 하면서 까야지 그나마 말이 되는거 아닐까요???
그뿐인가요? 의전행사한다고 전차행렬중에 한대가 저수지에 전복되어 승무원들이 죽어가던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입쳐닫고 행사를 진행시켰습니다. 그리곤 신문귀퉁이에만 조그만하게 실렸죠.
누가그랬냐고요? 얼마전 똥싸다 디진 그 늙은이가요.
그때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사진 열심히 본 이유인지 군대가서 특전병 차출되서 갔다왔네요
이 세상이 끝입니다. 천벌 같은건 없어요
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천박한(?) 유물론자로서 이 세상 하직하고 나면 그냥 끝입니다.
내세 같은건 전 안믿습니다.
달나라 갔다오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까지 띄우는 시대에
촛불켜고 살던 시대, 종교가 말했던 걸 아직까지 믿고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