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기관 각종 행사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고 있습니다.
출근 길 가방 안에 영상/일반 촬영용 카메라 1대 또는 2대, 행사의 꽃인 단체 사진 한 장면을 위해 투입하는 카메라를 고해상도 기종으로 별도로 지참합니다.
단체사진은 사진가로서 가치를 뽐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자 다른 작가들 대체 없이 앞으로도 저를 이용해 주세요 라는 의미가 담긴 기회의 장이며 행사 전체 중 사진작가로서 가장 정성을 들이며 긴장이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중형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명도 신경써서 참석자들의 표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얼굴 가린 분들이 없는지 촬영 전에 연출하고 눈을 감는 분들이 남겨지지 않도록 여러장 찍습니다.
20~30명 분들 중에 눈을 감는 분이 담겨져 있다면 작정하고 일부러 눈을 질끈 감는 분들이 있지 않는 이상 여러장 중에 반드시 눈을 뜬 파일이 있기에 눈만 오려서 합성한 뒤 2~3장을 최종 파일로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위 나토 공식 사진은 참 여러모로 신기하게 느껴지는군요.
솔직히 말해선 일부러 맥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걷는 모습도, 서있는 모습도,
옷 핏 까지 북쪽의 누구와 매우 흡사 합니다.
독재자 핏.
제3세계 수장들 말고, 선진국 수장들중에 저런 핏이 있는지 참...
하,, 아무리 포장하려고 해봐도 진짜 볼품없네요.
종북 스타일 바지입니다~
제가.. 그렇기 때문에 잘 압니다.......
법사꺼 아닐런지...
얘네들은 아예 그런 감이 없나봐요.
사람을 지워주세요
동양인은 원래 눈이 작으니 뜨나 감으나 똑같다는 조롱이 담겨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고싶진 않지만) 국가차원의 공식적인 항의는 필요합니다.
30명 찍은거도 아니고 5명찍었는데 그걸 눈감은걸 확인안할정도면 진짜 아웃오브 안중
울나라 어쩌다 이지경이 ㅠㅠ
이러니~ 맥이지 안맥이겠습니까??
20여명이 찍힌 나토 단체사진도 아니고 고작 5명 나온 사진에서 저런 취급을 받다니 국격이 사람 잘못만나서 고생하네요.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었나 보네요 ㅋㅋ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 저는 행사 중에 눈뜬 사진의 눈을 오려 붙이기도 하고 있어요.
위 공식 사진은 여러 모로 충격에 가깝네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차라리 눈을 감자. yo
촬영전에 쓱~ 볼텐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디테일인 듯 싶어요.
나토 입장에선 이번 나토회의를 별 떨거지가 겨 들어와서 다 망쳤을수도 있는거죠.
나토에서 맥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갸가 좀 그래도 엄청 효자야yo
자로 잰듯이 프레임을 맞춰놓고 눈감은 사진을 올릴 이유가.. 과연..
아휴.. 진짜 창피해 죽겠네..
청구서 엄청 날아올거 같은데 ㅠㅠ
사진은 그 사람의 가장 본연의 모습을 찰나의 순간에 담는 것이라고~
브뢰송의 뒤를 잇는 "사진의 거장"임에 틀림 없습니다.
왜 저렇게 폭이 팔랑팔랑??
더 무시당한 것 같네요.
한숨만 크게 나오네요.
이산화 탄소 나오게 만드는 끝판왕입니다.
2번찍은 사람들 눈피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이거 인종차별한거 같습니다.
서양인에게 동양인의 작은 눈이 놀림감으로 사용되는데 일부러 저런 사진을 올린듯
머라고 하면 편집자 실수다..라고 말하고 교체하면 그만.
그 왜..워마드인지 먼지 페미 성향 여자들이 홍보 포스터 같은데 손모양 몰래 박는거랑 비슷해 보여요.
그냥 단순 두 국가 정상 회담이 아니에요. 약소국끼리 만난 회담도 아니에요.
나토. 북대서양군사동맹이잖아요. 저기 모인 나라만 해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우리나라에요.
그런데 실수도 아니고 뻔히 사진을 보면서 저런 걸 올린다?
한국 대통령은 적당히 뭉개도 괜찮음 이라는 걸 여실히 증명하는거죠.
아니 의전팀이 있으면, 저 사진을 그대로 냅둬요???
아무래 - 같애도 내가 모시는 boss고, - 같애도 대한민국 대통령인데? 의전팀도 안 데려간거에요 이건.
대통령 비서는 능력이 없다못해 아주 삼류인가 봐요. 저딴게 공개되게 내비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