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자본주의 자유경제 시장에서 개인 투자 실패의 책임은 오롯이 개인이 져야죠.
'극단적' 코인투자자들 심심하면 사회주의 욕할 때는 언제고
코인 폭락하고 개인 자산의 가치 추락에 날개가 없어지니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사회주의적 정책을 원하나요?
공적 부조를 원하면 세금을 내서 그 비용을 지불해야죠.
근데 코인 수익 좋을 때는 세금 한 푼 안 내려고 어떻게든 여론 조성하고 몸 비틀기 하셨죠?
코인 떡상할 때 걷어들이는 수익은 모조리 자신의 실력이자 자기 자산이고,
코인 떡락할 때는 정부 정책을 호소하며 사람 목숨 살려달라고 하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세금내고 저축하는 일반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나 봅니다.
전기 수도 통신 등과 비슷하게
의 식 주 에 해당하는 품목들은
인간 기본권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투기나 도박의 대상이 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주택은 투기 대상이 된지 오래죠.
농업 전용이나 기본 산림용 부동산도 법규로서 철저하게 투기를 막고 있잖아요.
(부동산 - 상업용, 공장용, 창고용 등은 얼마든지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ㄱㄺ들은 진짜..아무 생각이 없는거같아요
머하나 검찰아 잡아가라요
염치가 있으면 기자질 못합니다.
기레기들..
사회적 타살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yo?
사고는 지들이 쳐놓고 누구보고 사회적 타살이니 뭐니 하는지
물론 기레기들이 영끌하라고 부추긴건 있죠.
기레기들은 이거 책임 안지나요?
이러니 싸패랑 동급이라는 소릴 듣죠.
안그래요?
이거 눈팅하는 당신?!
'대졸자'가 취업이 어려워 자구책으로 투자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여튼 그놈의 욕심때문에 본인 인생 종치는걸 왜 자꾸 사회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돈 먹는게 그렇게 쉬운줄 알았나요? 누군 뭐 대출 받을 줄 몰라서 투자안하는 줄 아나..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 생각들은 안하고 쉽게 쉽게 돈 벌 생각만 하니 답답합니다.
지난 27일에도 회삿돈 약 70억원을 횡령한 농협직원 A씨(32)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기도 했다. A씨는 횡령한 금액 중 상당액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주변에 보내자 지인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지난 27일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체포됐으며, A씨의 차량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엊그제 새벽배송하다가 짐칸에서 잠시 자는 동안 죽은 택배기사님의 사례가
더 가까울겁니다. 코로나 불경기에 좀 더 나은 경제적 상황을 위해
잠까지 줄여가며 투잡 배송을 뛰었고 새벽일을 받으려면
6시간에 50건이란 새벽배송(건당 7.8분)의 엄청난 물량을 소화하길 강요당했던
그런것이 사회적 타살이죠.
/Vollago
주택투자도 보상해 주나요.
그리고 코인투자 규제한다고 지랄하더니 이제사 사회적 타살?
기자가 코인으로 좀 날렸나 하는 생각이 잠까 스쳐 지나가네요.
안하면 큰일난다는 생각에 쫓기듯.. 생각없이 따라간거죠.
적금 넣고 예금 넣어라... 전세살면서 청약 받아라도 답은 아니긴 합니다..
아니 정부에서 말릴때는 듣도 않고 보호해줄테니 세금 내랬더니 다 싫다고 하고
손해나니 정부서 보상하라고요?
이보세요들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개인이 오롯이 지는겁니다
왜 이익은 사유화하고싶으면서 손해는 공공화시키려드나요?
그리고 애초에 공부로 중상위 이상 들지 못한다면
20대 초반부터 알바해서 10년간 바짝모아다가 밑천 만들고
10년간의 알바로 체득한 여러가지 노하우로 30대 초반에 장사 시작해서 열심히 하면
어중간한 대학 나와서 취업하기 위해 스펙쌓는다고 시간보내다 30대 중반 되는거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사는 중년이 될 가망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에 세바시 강연에서 본건데
아이 한명 아기때부터 대졸까지 키우는데 약 3억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명에겐 그 돈 들여 공부 시켜 중상위권 대학 보냈고
다른 한명은 공부에 소질이 없어보여 안시키고 고스란히 모아다가
성인 되었을때 2억으로 대형 포크레인을 몇대 사줬을때 누가 더 잘 살거 같냐는 거였죠.
포크레인 여러대 가진 아이가 대학나온 사람들 부려가며 돈 더 잘벌고 잘살 가망성이 크단 결론이었습니다.
우리나란 너무 공부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 부터 일단 다른길이 있다는걸 인지하고
아이에게도 공부 외에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걸 알려줘야
취업이 안되서 코인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다는 별 거지같은 변명이 쑥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니들이 살인범이야
사다리 걷어찬다고 발광하던것만 생각나네요.
세상에 취업안하고 코인같은데 손대는 20대만 있는게 아니라
아르바이트뛰고 대기업아닌 평범한 회사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는 20대가 훨씬많습니다.
한탕노리고 도박하는 인간들 빚을 탕감해줄 돈 있으면
성실히 열심히 사는 20대들 대출을 탕감해줘야죠.
취업이 안되서, 학업으로 인한 빚이 더이상 감당이 안되서..
그렇게 스스로의 삶을 비관해서 간 청년들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만..
도박빚을 못갚아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그것도 왜 그사람이 도박에 빠졌는가..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해야 하는거맞죠?
굥은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 한 극단적인 자유주의를 추구하는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무한 경쟁을 위해서 국가의 재산을 모조리 민간자본으로 넘기려는 계획을 짠거고?
반역인데요 이거?
돈번다는 주변과 인터넷 글들만 보고
빚져서 돈 던져넣은게..
무슨 얼어죽을 놈의 투자입니까.........
사설토토 같은거 단속이 안되어서..
중딩 고딩 때부터 그거에만 푹 빠진 애들이 하던거 그대로 도박을 한거죠..
가난하고 소외받은 자들에 대한 공적부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들의 가난이 그들만의 책임은 아니라는 철학에 바탕한 것입니다.
위 기사도 그런 철학을 바탕으로 한 기사입니다.
우리 처럼 철학적 기반이 척박한 사회에서 저런 기사를 낸 것은 칭찬 받아야지요.
다만 그것은 투자실패자 등을 특정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를 물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을 수록
사회적 자본주의가 잘 구축된 사회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빚내서 사업하다 망해도 나라탓,
빚내서 집삿다가 떨어져도 나라탓,
빚내서 주식해서 떨어져도 나라탓,
심지어 코인했다 망해도 나라탓,
그래서 원하는 놈 뽑아줬더니 저런소리쏙들어가네요
사업 하다 망하면 손해본 비용은 국가에서 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코인 보다는 최소 그동안 고용효과와 부가가치도 발생 했는데 말입니다.
오늘 사업자 신용 대출 이자 내는 날인데 이자가 많이 올랐네요.ㅠㅠ
어디서 저런 소릴 지껄이고 있어.
손해본것에 대해서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데 왜 기사를 저렇게 쓴느지...
아... 외람이들이었지?
귀에 걸면 귀거리도 있고 코에 걸면 코걸이도 있는데.
코인는 어떻게 설명할수 있습니까? 알고 계신분은 여기에 안계시겠지만... 그분은 리얼 '신'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생명이라는게 어렵습니다. 그런쪽으로 안가도록 잘 지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갑자기 사회적 타살? 사회적인 안전보장을 무시하고
사회에서 나가고 싶어서 안달하던게 아니었봐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애도 아니고.
아무도 보정해 줄수도 없는 것에 무슨 가치를 부여한다고....
관리하겠다는 정부는 비난하드니
이제와서 정부탓? ㅋㅋㅋㅋ
이러면 도박 안한사람들은 서러워사 살겠습니까
정상적으로 있는 돈 내에서 투자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은
호구인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생명은 귀중하다고 하지만
빚내서 투기하는 사람들은 위험 부담을 하겠다고 약속
한거 아닙니까..
사탄이랑 계약을 해놓고
구제해달라는건 너무 양심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버텨야죠 인생 실전이니까.
코인일까요? 부동산일까요?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2203100033
이 기사가 아마 오프라인 배포된게 올해 22.2월말쯤 인거 같은데 이런류 기사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줬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즤들이 영끌안하면 남보다 뒤쳐진다고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가면서 선동해놓고 이제와서 저런소리라니.
“범인은 바로 나!!”
기사 인가 진술서인가 yo~
그럴라고 열심히들 찍으신거니까 ㅋㅋ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소위 보수라고 부르는 진영의 사람들은 보수가 아닌 친일의 행동을하며,
오랜 시간동안 사회적 갈등을 양산하고,
편을 가르고, 빈부격차를 심화 시켜온 장본인 들입니다.
사회가 더이상 도덕적인 기준을 높이사지않고,
자본주의가 마치 바이블이라도 되는냥 떠들어댔고,
그 결과를 우리는 지금 받아들고 있는것입니다.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을수 없는 가상화폐라 불리는 괴물을 마치 무슨 신기술인 마냥 떠들어댔고,
분명 이를 경계하고, 튜울립사태와 같다고 지적한 분들은 많았습니다. (유시민 작가님 처럼요.)
하지만, 그동안 양극화된 사회에서 벗어날 탈출구를 찾을수 없었던 젊음들은
마치 새로운 사다리라도 되는양 뛰어든 것이죠.
우린 어떤 어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할까요?
왜 사회에 어른이라고 불리울만한 사람들이 적은걸까요?
언론은 이 사태에 책임이 없을까요?
답답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사회적 타살'이란 개념이 대두되기 시작한 게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포함한 MB시절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의 사망 및 극단적 선택이 계기가 된 거죠. 이젠 이 단어마저 그저 몰지각한 투기자들과 그들을 비호하는 언론, 자본가들이 빼앗아 가는군요. 노동자의 피맺힌 절규를 자본가들이 손쉽게 뺏어가는 거 보세요. 정말 못된 사람들입니다. 정말 사람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막상 손해 보고는 국가는 뭐했냐
미친놈들 같으니
기레기 놈들 정말 진짜 편하게 돈벌어먹는다.
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돈돈돈 하다가 저 꼴 나는 겁니다. 물질로 부터 오는 주관적 상대적 만족을 제어 못하는 삶의 방식을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사회가, 교육기관이, 가정이 이제 그런 가치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죠. 안타까워요.
한국언론에 의한 타살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조언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는데,,,
지금은 제가 그 조언을 해줘도 개잡주만 사더군요...
이놈들은 기사를 쓰는것이 아니라 기도를 쓰고 있더군요.
기존의 개인 회생 같은 것도 성공하면 내거 실패하면 위험 공유인 면이 있죠.
힘든 시대라 위로를 위해 앞으로 꽃이 많이 팔릴 거야! 라면서 꽃집을 여러개 내면서 돈을 끌어 쓰다 망한 사람이 있다면... 어떨려나요.
다들 나름의 판단으로 가능성을 점치고 투자를 하는 거겠죠. 그게 내돈이던, 은행돈이던, ...
칠전팔기라고... 망하는 사람이 더 많을 텐데, 그래도 기회를 주는 건 그런 사람이 대책 없이 사회로 나와서 더 큰 문제와 비용을 소모시키는 걸 피하기 위한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회생이나 빚 줄여주기 해도... 그냥 깔끔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걸요? 빚도... 줄여줘도 갚을건 또 남을 거고, 기록상 남을 테니 뭔가 제약이 많이 걸리지 않나요... 맘편하게 망하면 되지~ 이런 건 아닌 듯하던데요...
주식도... 마이너스 통장 맥스에 레버리지 다 땡겨서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전 리스크 부담도 한계가 느껴지고 전망을 잘 하는 능력도 없어서 지금은 다 빚없이 합니다만... 집... 그거 대출로 사고 고생고생하며 마무리 짓고 보니 오른 가격은 와...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이게 이제 집값보면 일반적인 수단으로 젊은 사람들이 접근하진 않겠다 싶기도 했어요. 죽을 때까지 일해봐야 택도 없을테니...
그것도 다 지나고... 빚낼 자신도 이젠 없어서 그냥 월급 코인이나 꾸역 꾸역 타서 빚 없이 주식 투자 하다가 제법 손해보고... 뭐 그런 상태네요... 자본주의 사회인데 비겁하게(?) 노동해서 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