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펑노라조님 아닙니다. 세상은 넓고 자신이 있을 위치는 자신이 정하는겁니다. 제 주변 누구도 육아를 하면서, 맞벌이를 안한다고 눈치 주지 않고, 제 주변 누구도 맞벌이를 하는데 살림 못한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가 하나 있지만, 제 와이프가 어린이집에 보내고 직장에 다시 나가겠다고 할 때, 주변 대부분이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는게 낫다고, 어린이집은 사회성을 위해 보내도, 한동안은 전업하는게 어떻냐고 하던데요. 저 역시 몸이 피곤하면, 아이를 항상 사랑으로 보듬기가 어려울 때가 생길 수 있을거 같아. 아이에게 전념했으면 했구요.
그리고 육아가 직장생활보다 쉽지 않고, 힘들기 때문에. 와이프가 전업으로 남겠다고 했을때 위로아닌 위로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전업으로 남는다는건 많은걸 포기해야 하는거니까요.
나이스박
IP 59.♡.135.118
06-30
2022-06-30 07:57:38
·
구구절절 옳은말이고 뼈까지 때리네요,, 민주당의 여성의원님들.. 쫌!!! 새겨들으세요~!!
여기에 쓰여진 내용이 원래 우리나라에서 진보와 그리고 현대의 여성운동이 지향하던 방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페미란 단어를 입에 올릴 때는 진보적가치 위에서 여성운동이 같이 서 있을 필요가 있었지요. 그래서 나도 내 지인도 페미를 이야기 할 때 굳이 조심스러울 필요가 없었지요.
요즘 걱정인 것은 그 옛 분위기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 것 같다는 것과 페미 비난하면 자주 보이는 것이 원래 페미는 요즘 처럼 과격한 것만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원래 페미는 진보와 같은 길을 걸었고 그렇게 발전했고 또 그래야하는데, 과거를 무시하는 말이 자꾸 나오면 돌아올 길도 없어지거든요. 결국 쌈박질하는 전쟁터만 남겠지요...
KeiGun
IP 168.♡.154.42
06-30
2022-06-30 08:30:21
·
@키보드워리어장비님 페미는 끝났습니다. 뭐 당장 득세할 수는 있겠지만.. 페미는 청산해야 할 적폐가 됐어요. 페미 입에 올리기만 해도 경멸스러운 눈길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뭐 지금도 그렇죠..
본문과 같은 페미니즘에 마음이 열려있던 남성들마저 모두 다 적으로 돌리고 어디까지 살아남는지 지켜볼겁니다.
그 때도 페미는 있었고, 그 때도 페미는 과격했고, 그 때도 페미는 편협했고, 그 때도 페미는 위선적이었고, 그 때도 페미는 모순덩어리였고, 그 때도 페미는 주류(운동권 and or 기득권)에 기생하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는 존재였고,
그 때도 페미는 자기가 기생하던 조직(or 세력)의 약한 고리를 틀어쥐고 더 많은 권력을 요구하거나 동지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약점(없으면 만들거나 꾸며내서라도)을 잡아 쳐내기 하면서 주도권을 장악하려하는 (위 두줄이 바로 국민승리21로 시작된 진보정당 운동을 거하게 말아먹고, 남한 진보운동의 성과를 모두 뒤엎었으며, 향후 진보운동 자체를 적어도 30년은 후퇴시켜가면서, 알량한 정의당 당권을 페미가 장악한 과정입니다.) 어디에 있건 해악만 끼치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진보는 페미와 같은 길을 걷는다, 페미는 진보의 한 부문(또는 세력)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는 진보와 같은 길을 걷는다, 우리(페미)는 진보의 한 부문이다" 생각한 적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r.nonentity
IP 183.♡.218.179
06-30
2022-06-30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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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장비님 지인이 페미니스트, 후배들이 반페미여서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논문 몇개 읽어보고 영상 좀 찾아보고 했지요.
페미니즘의 이상은 말씀하신 부분이 맞네요. 근데 처음부터 페미니즘의 양상은 '남성이 여성을 착취하고 있다. 권리를 빼앗아야 한다.' 였더라구요. 처음부터, 지금도, 앞으로도요. 아주 가까운 예로, 트랜스젠더의 숙명여대 입학 반대를 볼 수 있죠. 페미니즘 옹호하시는 분들은 "성소수자도, 장애인도, 다 같이 가자 하는게 페미니즘이고, (지금은 없어진) 워마드 등의 일부 레디컬이 문제다." 라고 하던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페미니즘 기조 자체가 여성과 남성, 성 대결 구도로 되어있어요.
따라서, 애초에 진보와 여성운동은 같은 방향이 아니었던 거에요. 그래 보였을 뿐, 이해가 맞았을 뿐.
하얀기적
IP 175.♡.83.81
06-30
2022-06-30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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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장비님 페미니즘은 여성이 겪는 모든 문제가, 남성 때문이라고 정의합니다. 남성은 절대 피해자가 있을 수 없다고도 정의합니다. 이 정의를 보면, 성차별과 성혐오를 동시에 말하고 있는 겁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남성이다. 이건 혐오입니다. 페미니즘은 남성혐오를 바탕에 깔고 시작한 이념입니다. 연대를 할려고, 안그런척 연기를 해온건데.. 그 연기도 조잡했습니다. 제가 90년대 말부터.. 페미니즘 관심있어서 여성학 수업도 듣고, 공부도 하고,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눠봤지만.. 하..나 님이 느낀 페미니즘과 같은걸 느겼습니다. 그땐.. 저도 레디컬 아닌 페미들이 있을거야, 내부적으로 정화의 목소리 나올거라고 믿었던적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거 믿지 않습니다.
Uncensored
IP 59.♡.117.99
06-30
2022-06-30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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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진보와 수십년 간 같은 길을 걸은 결과 본인들은 민주당 여성계라는 기득권을 차지했지만 저소득층 여성의 삶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의문입니다.
민주당 여성계가 만들고 있는 정책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죠. 여성할당제를 하면 본인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저소득층 여성들은 여성할당제가 있어도 이미 기득권을 구성한 여성계 이너써클과 경쟁이 안되니까요. 굳이 남성을 희생할 필요 없이 저소득층의 정치 문턱을 고루 낮추는 방법으로 소득분위할당제라는 공정한 대안이 있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각종 성인지감수성 정책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방해될만한 정치인들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고 있죠. 실질적으로는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여성정책은 생리대 지원처럼 실제로 여성만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정교하게 설계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이런 정책들을 연구할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오히려 여성정책의 범위가 점점 더 터무늬없이 남성을 희생하여 여성 기득권의 배를 채우는 방향으로 넓혀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모닝9
IP 223.♡.18.217
06-30
2022-06-30 1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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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장비님 군가산점 이슈... 그걸 중점 이슈화시켰던 시점 이전부터 이미 고쳐쓰긴 글렀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곯았으면 그걸 이슈화시켜서 그런사태를 만드나요. 결국 설득력부족하니 장애인 차별이라고 끌여들였던 쓰레기들인데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답글 하나 정도는 남길 필요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대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댓글을 달겠습니다.
역사적으로 페미의 시작은 극단적이었다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규모를 키워 왔던 주류 세력에 그들이 없었다고 부정할 수도 없지요. 그런데 현대에는 양성평등이 지향점이 되어야한다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뭐 내가 봤던 페미 중엔 이런 녀석이 있었다, 저런 사건이 있었다 이야기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댓글이 그걸 부정하진 않아요. 분명 있었지만 그게 지향점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페미니즘이란 단어가 대중 속에 녹아들었고, 대중들에게 회자 되었던 페미는 분명 양성평등을 향하고 있었으며 다들 그렇게 가야 한다 믿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과거 사건 몇몇으로 이야기 하자면, 저는 민주화 운동하던 이들 대다수를 악마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운동권 선배들에게 환멸을 느껴 인터넷 상에서 규모를 키웠던 것이 우리나라 넷우익들이었고, 이들은 운동권 선배들이 공직에 나가 그들이 울부짖었던 것과 달리 속물적인 행동을 반대하면서 커왔거든요. 그들의 사상(?)이 요즘 젊은 보수들의 사상의 기초 같은 것이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거나 민주화 운동의 취지가 나쁜 것이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따라서 현대 우리나라의 페미는 본문의 내용처럼 대중에게 인식되어있고, 또 그런 흐름 속에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도 그런 흐름으로 받아들였던 페미였는데 변질되어 극단의 목소리로 퇴보 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 이구요.
"페미는 나쁘다"는 요즘의 이미지로만 보시지 마시고, 진짜 남여가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봐주세요. 솔직히 여기서 페미는 나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원하는 것이 "남자만 우대 받는 과거"로 회기는 아니잖아요.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방향성은 맞다고 보시잖아요.
단지 요즘 페미를 들먹이는 자들의 행태가 상식에 벗어나 있기에 분노하는 것이잖아요. 그건 과거에 페미를 이야기 했던 꽤 많은 사람들도 같은 입장입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세요. 페미를 긍정적으로 보라는 것이 아니라 진영 싸움으로 유도하는 흐름에서 한 발 벗어나서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
IP 210.♡.223.46
06-30
2022-06-30 16: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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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장비님 일부 페미니스트를 예를 들어 말하는게 아닙니다. 페미니즘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이라 주장하는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속이고있는 거거나, 속고있는 겁니다.
극단주의자들의 힘을 빼려면 그들을 고립시켜야 합니다. 그들을 공격하면서 타깃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고, 그 주변에 있는 자들까지 싸잡아 공격하면 결국 극단주의자들의 힘은 더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대혐오시대를 만든 갈라치기의 작동원리입니다. 오늘날 소위 일베충도, 래디컬 페미니즘도 이런 떡밥들을 물고 이 정도까지 커졌습니다. 여전히, 이런 글을 보고 나서도 카운터 파트로서의 반성적 성찰이 없는 댓글들이 보여 안타깝네요. 이런 이유로, 대혐오시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별, 세대, 지역, 종교, 인종, 계급, 직업 등등등 갈라치기 할 요소는 너무 많고,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게 만들기는 너무나 쉽거든요.
저분이야기는 소위 페미들이랑 결자체가 다르죠. 억울하신 페미분들은 본인들이 변화한 시대를 못따라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얀기적
IP 175.♡.83.81
06-30
2022-06-30 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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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꼬락님 원글 쓰신분은 휴머니스트 이신거 같아요. 사람은 성별 구분없이 사람답게 행복을 추구하면 된다.
AaronIsGood
IP 203.♡.117.79
06-30
2022-06-30 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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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본문 글에 큰 동감이 느껴지네요. 정말 객관적이면서 중요한 본질이 무엇인지 잘 아는 글이며 글쓴이의 고민과 성찰이 잘 담긴 내용이네요. 이러한 본질은 정말 페미니즘 뿐 아니라 우리사회 어느 집단에서도 꼭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도 강자도,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한 세상~!
도르동
IP 118.♡.33.165
06-30
2022-06-30 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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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남성답게 여성은 여성답게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으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양보받으면 다른건으로 보답, 양보하고
집나가는 여중생.....찰떡같은 표현이네요. 여성계는 왜 지금 페미니즘이 혐오단어가 됐는지, 페미니즘의 근본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해봤음 좋겠습니다. 여자도 할수있다는게 페미니즘의 근본 아닌가요? 지금은 여자임을 무기로 남자를 차별해도 된다는 양상으로 가고 있는데, 심지어 그 대상도, 가부장제적 차별을 하는 남자가 아니라, 여성을 동지로 생각해서 연대하고자하는 남자들을 더 재촉해서 하나라도 많이 뺏으려는 행태로 가고 있으니....쯧쯧 정의당 박지현 니들말이다요.
현서빠
IP 14.♡.85.191
06-30
2022-06-30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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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말이 하나 없네요.
tighk
IP 211.♡.197.242
06-30
2022-06-30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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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신분
규드롱
IP 211.♡.64.135
06-30
2022-06-30 1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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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때 주로 보이는 현상인데 쎄보이는 것과 싸보이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를 때가 있죠. 비속어 쓰고 담배피고 뭐 이런걸 뭉뚱그려서 "어디서 침 좀 뱉었냐?" 이렇게 표현하죠.
20대까진 그렇다 치고 30 넘어서까지 이러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 실패하고 40넘어서도 여전하면 규격외 인간 취급을 받게 되죠. 페미는 여성부 생긴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쎄보이는 것과 싸보이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메갈과 일베는 수구적폐세력이 만들어낸 한몸에 두얼굴인 괴물입니다. 전혀 반대되는 생각을 가졌고 서로 혐오한다는 자들이 폐륜적이고 혐오적인 똑같은 언어와 행동을 하고 사회적으로는 혐오사회를 조성해서 갈등과 갈라치기를 하여 진보세력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정치적으로는 똑같이 민주당의 진보적인 정치인들을 공격합니다.
rolexxx
IP 211.♡.140.44
06-30
2022-06-30 11:33:27
·
저걸 알고도 침묵한 민주당이 너무 짜증이 납니다 일베 미러링을 그냥 놔두지말고 확실히 조져야하는데 건방진 교조주의와 혐오발언은 용서가 안되는 나치전체주의,메카시즘과 똑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왕대괄장군
IP 223.♡.200.195
06-30
2022-06-30 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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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등과 목적은 개나주고 개인의 득만 따지는 인간들 수박들요 집권 필요없고 나만 내주위만 좋으면 그만임 이작가말이 딱맞아요...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218.♡.20.26
06-30
2022-06-30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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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상정 유시민 합당할때 들어갔다가....여성위원회의 책임자인가 뭔가가 워마드 운영진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했죠. 그 아이디는 너개비똥꼬 였습니다. 진짜...무슨 이런 저급한 아이디를 쓰는 정의당 여성위원회 책임자라니요....거의 백퍼 확실했는데. 박원석이랑 심상정이 뭉갰죠....그 업보가 현재 정의당의 위치입니다. 그 일 이후로 개혁당 유시민 계열 당원들은 대부분 탈당했어요. 사실 개혁당쪽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분들은 페미쪽 계열과 다르게 세력화 하지는 않았죠. 결국 소수파였던 페미가 실권을 다 잡고 오늘 이모양 이꼴이 났습니다. 워마드 들어가보면 아버지 남동생 할아버지한테 쌍욕을 합니다. 하물며 일베들도 부모 누나 여동생한테 쌍욕하고 죽이고 싶다는둥...이런일은 별로 없지 않나요? 워마드는 그냥 일상이 패륜이예요...
노라티
IP 59.♡.213.133
06-30
2022-06-30 1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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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일베=페미 라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anthers
IP 183.♡.99.196
06-30
2022-06-30 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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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글이 쭉 읽어지는데, 저쪽 생각을 가진 분들은 몇 줄 읽고 끝나겠죠.. 저들은 일방통행이라고 봅니다. 그냥 본인들 기준이 맞는거 같으면 그걸로 단정짓고 끝이에요
자크손
IP 211.♡.196.180
06-30
2022-06-30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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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바른 페미와 그렇지 않은 페미를 구분하자는 말 조차도 무시당해요. 페미 자체가 틀린것이라면서요. 꼴페미들의 패악질의 반작용때문인거죠. 하지만 실은 문통께서도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했고, 유시민도 페미를 알리려 하는 인물인 것이 사실이죠. 올바른 페미가 바로 서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자크손님 문통도 유시민도 훌륭한 위인급 인물이지만 사람이니 만큼 실수도 편향도 있는법입니다.
애초에 지금 정권이 뒤집어진것도 문통이 여성 군 문제 청원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너무 가볍게 대한것도 큰 지분이 있습니다. 페미랑 위 상황은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사람이 완벽할 수만은 없다, 민감한 주제를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야로 보면 이렇게 여파가 크다는 방증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분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 자체가 현시대 현실에 뒤떨어진 상황이라고 보고있고 그걸 떠나서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도 그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것 자체로 페미의 의미가 달라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크손
IP 211.♡.196.180
06-30
2022-06-30 2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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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Z님 atz님 사람이 완벽할 수 없고 실수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동감입니다. 아마 atz님의 글의 요지는 문통도 유시민도 훌륭하신 분이시지만 그분들의 페미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고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그렇다면 그점은 저와 생각이 다르군요! 전 그 분들의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그 부분이 우리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지점이군요! 혹시 안보셨다면 알릴레오 44화와 45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만 더 첨언하자면 잘못된 페미들의 문제때문에 올바르고 정당한 여성인권운동들이 싸그리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는 시각이 형성된 것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올바른 여성인권운동은 찾아보면 있습니다. 무조건 페미는 정신병이라는 식의 논리로 퉁칠만큼 역사적으로 그렇게 가볍지 않습니다. 본문 글에 매우 공감하시지 않나요? 저런 운동도 페미니즘이 되는 것인데 저런 본문도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단 잘못된 몇 가지의 꼴페미들의 예는 혹시나 안들어주었으면 좋겠고요.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그게 중요한 점이 아니니까요.) 만약에 뭔가를 비판하시고 싶다면 알릴레오 내용을 보시고 비판하시거나 저 본문에서 어떤 점이 욕먹어야 하는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크손님 "페미니즘은 여성이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특별한 불편 부당함을 겪지않아도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게 아니었습니까?'', "여성주의-라면서 여성적인 특징을 우습게 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다."
잘봐보세요. 저글이 바른 페미를 주장하는걸로 보이시나요? '찐페미' '가짜페미' 타령하는것도 이글의 제목에서나 하는거고 첫 문장도 바른 페미랑 상관이 없어요. 왜 여성의 불편한점을 외면하고 이권만 챙기냐는 내용이지 여성주의는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고 여성을 제외한 약자도 보살펴야한다는 글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그 이야기는 정의당의 정신인 '진보' 라는 주제랑 섞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정의당의 진보를 떼놓고 보면 페미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너희는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각성하자, 페미니스트 너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다는 말이에요.
알릴레오는 보지 않았지만 본글에 위에 두개 보시면서 느껴지는거 없나요? 본글에서 바른 페미?;;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그게 나오는건 첫문장이 다구요. 저건 레디컬이나 말씀하시는 말씀하시는 찐페미나 다 기본으로 주장하는 바죠?
레디컬은 저 불편 부당함이 남성 자체에서 나온다는거고 찐페미는 주로 사회의 부조리에서 나온다는거겠죠? 근데 그 찐페미들하고 레디컬하고 상부상조 한덩어리처럼 움직이고 평등주의에 가까운 일부의 페미만 어디서 활동하는지도 모르는것 처럼 활동하는데 이게 무슨 착한 전체주의자는 거르자라는 말하고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http://www.womenlink.or.kr/minwoo_presses/21086?f_query=%EC%9B%8C%EB%A7%88 한국 여성주의의 대표 단체 여성민우회에서 스탠스만 조금만 바꿔도 자크손 님말에 동의하겠습니다.
그걸 유작가의 시점이 예전 부엌떼기 시집살이로 고통받던 여성운동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비상식적인 페미니즘 운동을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는지 말씀하신 '알릴레오 44화와 45화' 에서는 잘나오나요? 기회되면 봐보긴 하겠습니다만 큰기대는 안되네요.
자크손
IP 211.♡.199.195
07-01
2022-07-01 10:22:24
·
@AtZ님 페미니즘은 여성이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특별한 불편 부당함을 겪지않아도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게 아니었습니까?'', "여성주의-라면서 여성적인 특징을 우습게 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다."
이 글이 어디가 잘못된 문장인지부터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어떤 사상에 대해서 비판하려면 그 본질을 비판해야 마땅한것이라 봐요. 그런 취지에서 다시 물을게요! 저 문장에서 어떤점이 잘못된 점인가요? 페미니즘이 정치나 권력과 결탁되어 변질된 부분은 저도 이미 알고 있으니 그부분의 설명은 그만하시고요. 앞서서도 말했던 부분이지요! 다시 물을게요. 저 문장 어디가 잘못된거죠?
한국형 페미의 문제는 의미에 목적을 두지 않고 무조건 '여성이라서' 라는 거죠. 이와 다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그냥 남녀 갈라치기에 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해요. 소수의 문제를 크게 만들어서 남녀 분열을 부추기고 혐오감을 일으켜서 국민이 화합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기득권 정치권도 문제지만 이게 세상의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인 것처럼 마냥 놀아나는 국민들이 더 큰 문제라고 봐요.
애민
IP 125.♡.130.5
06-30
2022-06-30 14:51:28
·
5년전 글인데 달라진건 0도 없군요
IP 61.♡.148.146
06-30
2022-06-30 14:58:40
·
우리나라 인구가 주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아이 키우는게 행복이 아닌 짐이라고 하는데 누가 애를 낳고 싶어할까 싶습니다.
clclcl333
IP 220.♡.47.68
06-30
2022-06-30 15:08:44
·
시오니즘도 원래는 약자를 위한 사상이었죠.
삭제 되었습니다.
iilike
IP 175.♡.248.119
06-30
2022-06-30 15:52:08
·
이 분이 진짜네요~~
따라란!
IP 1.♡.225.44
06-30
2022-06-30 15:59:22
·
진짜 페미 그런게 어딨어요. 본문과 별개로 페미니즘은 애초에 그 기반부터 여성우월주의에 기반하는, 오늘날과 함께 할 수 없는 사상이라 생각합니다. 자꾸 그 '진짜 페미' 환상에 빠진 것도 6년은 넘은 것 같은데 언제쯤 벗어날지 모르겠네요.
자크손
IP 211.♡.196.180
06-30
2022-06-30 21:38:18
·
@따라란!님 페미니즘의 그 오랜 역사적 사실을 그냥 여성우월주의라는 말 한마디로 싸그리 정리할만큼의 공부가 되어 있으신 분의 정당한 비판인지 묻고 싶네요. 그럼 저 본문의 글은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말인것이잖아요? 그 근거는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나요? 글쓴이도 매우 배우신 분으로서 페미니즘을 역설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건 페미가 아니라고 단정짓는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따라란!
IP 223.♡.22.164
06-30
2022-06-30 21:56:49
·
@자크손님 전에도 '착한 페미' 운운하며 논란글 쓰고는 피드백 하나 없이 툭 던지고 가셨길래, 그 글에서 공감수 높던 댓글 하나 복사해봅니다.
리버럴 레디컬 이야기 나올 때마다 모두가 빼먹는 세 가지는....
1.리버럴은 레디컬을 버릴 생각이 없다 2.자정 작용은 내부에서 해야지 외부에서 강압적으로 할 수 없다 3.외부에서는 내부에서 자정하도록 무려 5년 동안 기다려줬다
더 이상 기다리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크손
IP 211.♡.199.195
07-01
2022-07-01 02:19:16
·
@따라란!님 세가지를 묻고 싶네요 첫째 리버럴이니 레디컬이니 그게 페미의 전부인가요? 둘째 왜 제가 한 질문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지요? 셋째. 저 본문도 문제인가요? 여기서 셋째 질문은 했던 질문인데 전혀 다른 답을 하셔서 다시 묻는겁니다!
피드백이 없다고 절 까셨는데 따라란님께는 왠만하면 끝까지 피드백해드리죠! 먼저 제 셋째 질문의 답부터 듣고요.
@자크손님 3번의 문구는 '저 본문의 글은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말인것이잖아요? ' 라고 하시는거라면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본문에서 페미니즘만이 아니라 자기의 지지당인 정의당의 '진보' - '연대'라는 주제를 섞어서 하고 있는데 한국 페미니즘이 '진보'다 라고 이야기하면 반박할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지금 여성민우회가 진보일까요? 정의당 안의 페미 그룹이야 진보당 안에 있으니까 진보적이어야 하겠죠.
지금와서 여성민우회든 워마드든 그들이 우익은 아니니 진보다 라고 하면 그야말로 자크손님 말처럼 흑아니면 백이냐라고 지적할 수 밖에 없네요.
자크손
IP 211.♡.199.195
07-01
2022-07-01 10:37:13
·
@AtZ님 다른분의 댓이군요! 세가지 지적할게요! 첫째. 저의 질문에 아니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네요! 그 문장의 뜻은 맞긴한데 저의 기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의미인거죠. 제말에 동의가 안되신다면 저리 쓰시면 안됐죠.
두번째는 일부의 사실만으로 전체본질을 뒤바꾸시려고 하네요! 자신의 지지정당인 정의당에 쓴소리를 한 부분을, 정의당 페미가 진보냐는 부분까지 가시면서 전체가 사기다라고 하고 싶은것 같네요. 페미가 진보적인 사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정의당이 진정한 진보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해요. 또한 일부의 잘못이 그사람의 전체를 좌우하지 않듯이 일부의 잘못이 전체 글의 본질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세번째는 적어도 현재 정치권에서 주류가 되어 나타나는 페미에서 지지할만큼의 값어치가 있어보이는 집단이 없다는 취지의 글이라면 제가 댓을 적지도 않았겠죠. 저도 동의하니까요. 무작정 페미는 틀렸다고 해서 그 본질이 어디가 틀린거냐고 묻는겁니다. 현재의 잘못된 페미들의 행태를 저에게 가르치려하지 마시고 본질을 얘기해주세요.
다시 물을게요. 전 여성전용 주차장은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화장실을 면적이 아닌 개수로 또는 형평성으로 맞추는 것이 올바르다는 이 여성불평등을 해소하자는 페미니즘이 뭐가 잘못된건가요?
@자크손님 1. 보통 문맥상 '아니라고 하고 싶다' 는 '그 문장의 뜻은 맞긴한데 저의 기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의미인거죠. ' 라고 들으실게 아니라 '정답은 없지만 님의 의견에 반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라고 읽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2. 전체가 사기다라는 말한적없는데요... 퍼온 본 글 내용은 틀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페미 '타령은 찐페미는 이런거다라고 주장하고 싶은 이 게시글의 제목밖에 없고 본 글쓴사람은 '진보당이 왜 이상하게 썩어있냐, 페미 너희들은 예전에도 그랬어, 각성하라' 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걸로만 보이는데요. 제 글이나 따라란님이든 사기니 본글이 틀렸다니 한적없는데 뭐가 왜 이리 피해의식이 강하세요.
3. '전 여성전용 주차장은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화장실을 면적이 아닌 개수로 또는 형평성으로 맞추는 것이 올바르다는 이 여성불평등을 해소하자는 페미니즘' 이게 자크손님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본질인가요? 뭐 여성만 붙으면 다 페미니즘이군요. 저건 여성들이 고쳤으면하는 민원사항이고 찐이든 래디컬이든 페미들에게 '선택'되어 쓰이고있는 아젠다지 저게 페미니즘인가요? 자크손님이 판단하시는 '화장실 불평등 척결운동 등 착한 페미니즘'만 하는 '페미니스트' 분들은 어디에 있나요? 혹시 저런 불편 해소를 원하는 여성은 다 페미라는건아니죠? 그게 공부하셨다는 페미의 본질이에요? 정신이 아득해 지네요.
제가 생각하는 페미의 본질이요? 아래 여성민우회가 잘 주장해 주는것 같네요.
민우회는 이 사건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27일 성명을 통해 ”성차별에 강경히 반대하는 것이 ‘메갈‘이라면 우리는 ‘메갈‘이고 가부장적 사회를 파괴하는 것이 ‘반사회적‘이라면 우리는 ‘반사회적‘”이라며 ”우리는 ‘변질된’ 페미니즘과 그렇지 않은 페미니즘을 판별하여 ‘허락’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오스카 쉰들러가 나치당원이지만 유대인을 구했다고 착한 나치들이 진정한 나치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본류 자체가 저건데 왜 계속 꿈꾸는 이야기세요.
자크손
IP 211.♡.196.180
07-01
2022-07-01 17:56:11
·
@AtZ님 1번은 ㄷㄷㄷ 할 정도로 당연하게 그렇게 해석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이 아닌 글이다보니 오해가 생길수 있는 부분이니 넘어갈게요. 그래도 그렇게 해석하는게 당연하다면 그 근거를 들어서 얘기해주세요. ㄷㄷㄷ는 때에 따라서는 상대방이 매우 기분 나쁠 수 있는 표현입니다.
2번은 본문글에는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잔뜩 있는데 각성하라는 말만 있다고요?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불편부당을 겪지 말아야 한다거나 독자적인 개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은 개인이 있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도 손가락질 받지 말아야 한다거나 가사노동이 천시받지 말아야 한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잔뜩 있는데 그런 내용은 안보이고 각성하라는 말만 있다고요? 전혀 납득할 수 없네요. 정말요? <- 묻는 겁니다.
그리고 페미 자체가 모두 가짜라고 따라란님이 처음에 말하셨죠! 그래서 그럼 저 본문 글도 잘못된거냐고 물은거에요! 당연한 질문이지 않나요? <- 네 이 부분은 atz님께 질문 한겁니다. 또 이상하게 비틀지 마시고요. 저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주세요. 다시 한 번 질문할게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지 않나요? 왜냐하면 적어도 저의 저 질문이 당연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근데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는데 왜 피해의식이 강하냐고 비꼼을 하신만큼 정확한 해명 부탁합니다.
3번은 여성들의 화장실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페미니즘과 상관이 없나요? 저것이 페미니즘 전체를 대변한다고 한 적 없어요. 저런 것도 페미니즘의 일종이기에 예를 든거죠. 그런 아젠다들이 모여서 하나의 커다란 페미니즘이 되는거죠. 근데 마치 저것이 페미니즘의 전체인양 말한 것처럼 해서 여성만 붙으면 페미니즘이냐며 저를 까시네요? 왜 하지도 않은 말로 저를 까시나요? 아니면 왜 화장실 문제가 페미니즘과 관련이 없다는 것인가요? 적어도 저는 저 문제가 페미니즘 전체라고 한 적 없고요. 저의 질문은 화장실 불평등 해소 문제를 다루는 페미니즘이 어디가 문제냐고 물은거에요. atz님이야말로 제가 한 적이 없는 말로 저를 자꾸 비판하시고 있네요!!
따라란님이 완벽한 페미니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저도 아무말 안했을거에요. 근데 페미 자체가 모두 가짜라고 하니까 이런 저런 예들을 드는 겁니다.
저를 비판하고 싶으면 정확하게 그 부분을 얘기하세요. 자꾸 자신만의 틀로 틀지 마시고요.
자크손
IP 211.♡.149.126
07-01
2022-07-01 18:06:35
·
@AtZ님 그리고요 페미니즘을 나치당원으로 비유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비유입니다
연탄재
IP 121.♡.173.190
06-30
2022-06-30 16:36:14
·
5년전글이라니 지금의 박쥐현 욕심상정에 하는말 같아요
하기와라유키호
IP 119.♡.244.58
06-30
2022-06-30 21:41:00
·
이 글에서 유일하게 틀린 점은 저분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성평등주의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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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옳은소리해도 흉자냐 이기야 이딴소리나 리플로 달릴듯 하네요
저긴 이번지선 폭망하고도 조용하죠
세상은 넓고 자신이 있을 위치는 자신이 정하는겁니다.
제 주변 누구도 육아를 하면서, 맞벌이를 안한다고 눈치 주지 않고,
제 주변 누구도 맞벌이를 하는데 살림 못한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가 하나 있지만,
제 와이프가 어린이집에 보내고 직장에 다시 나가겠다고 할 때,
주변 대부분이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는게 낫다고,
어린이집은 사회성을 위해 보내도, 한동안은 전업하는게 어떻냐고 하던데요.
저 역시 몸이 피곤하면, 아이를 항상 사랑으로 보듬기가 어려울 때가 생길 수 있을거 같아.
아이에게 전념했으면 했구요.
그리고 육아가 직장생활보다 쉽지 않고, 힘들기 때문에.
와이프가 전업으로 남겠다고 했을때 위로아닌 위로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전업으로 남는다는건 많은걸 포기해야 하는거니까요.
민주당의 여성의원님들..
쫌!!! 새겨들으세요~!!
여기에 쓰여진 내용이 원래 우리나라에서 진보와 그리고 현대의 여성운동이 지향하던 방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페미란 단어를 입에 올릴 때는 진보적가치 위에서 여성운동이 같이 서 있을 필요가 있었지요. 그래서 나도 내 지인도 페미를 이야기 할 때 굳이 조심스러울 필요가 없었지요.
요즘 걱정인 것은 그 옛 분위기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 것 같다는 것과 페미 비난하면 자주 보이는 것이 원래 페미는 요즘 처럼 과격한 것만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원래 페미는 진보와 같은 길을 걸었고 그렇게 발전했고 또 그래야하는데, 과거를 무시하는 말이 자꾸 나오면 돌아올 길도 없어지거든요. 결국 쌈박질하는 전쟁터만 남겠지요...
본문과 같은 페미니즘에 마음이 열려있던 남성들마저 모두 다 적으로 돌리고 어디까지 살아남는지 지켜볼겁니다.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 쯤 ......
그 때도 페미는 있었고,
그 때도 페미는 과격했고,
그 때도 페미는 편협했고,
그 때도 페미는 위선적이었고,
그 때도 페미는 모순덩어리였고,
그 때도 페미는
주류(운동권 and or 기득권)에 기생하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는 존재였고,
그 때도 페미는
자기가 기생하던 조직(or 세력)의 약한 고리를 틀어쥐고 더 많은 권력을 요구하거나
동지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약점(없으면 만들거나 꾸며내서라도)을 잡아 쳐내기 하면서 주도권을 장악하려하는
(위 두줄이 바로
국민승리21로 시작된 진보정당 운동을 거하게 말아먹고, 남한 진보운동의 성과를 모두 뒤엎었으며,
향후 진보운동 자체를 적어도 30년은 후퇴시켜가면서, 알량한 정의당 당권을 페미가 장악한 과정입니다.)
어디에 있건 해악만 끼치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진보주의자들은 "진보는 페미와 같은 길을 걷는다, 페미는 진보의 한 부문(또는 세력)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는 진보와 같은 길을 걷는다, 우리(페미)는 진보의 한 부문이다" 생각한 적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논문 몇개 읽어보고 영상 좀 찾아보고 했지요.
페미니즘의 이상은 말씀하신 부분이 맞네요.
근데 처음부터 페미니즘의 양상은 '남성이 여성을 착취하고 있다. 권리를 빼앗아야 한다.' 였더라구요.
처음부터, 지금도, 앞으로도요. 아주 가까운 예로, 트랜스젠더의 숙명여대 입학 반대를 볼 수 있죠.
페미니즘 옹호하시는 분들은 "성소수자도, 장애인도, 다 같이 가자 하는게 페미니즘이고, (지금은 없어진) 워마드 등의 일부 레디컬이 문제다." 라고 하던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페미니즘 기조 자체가 여성과 남성, 성 대결 구도로 되어있어요.
따라서,
애초에 진보와 여성운동은 같은 방향이 아니었던 거에요. 그래 보였을 뿐, 이해가 맞았을 뿐.
민주당 여성계가 만들고 있는 정책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죠.
여성할당제를 하면 본인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저소득층 여성들은 여성할당제가 있어도 이미 기득권을 구성한 여성계 이너써클과 경쟁이 안되니까요. 굳이 남성을 희생할 필요 없이 저소득층의 정치 문턱을 고루 낮추는 방법으로 소득분위할당제라는 공정한 대안이 있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각종 성인지감수성 정책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방해될만한 정치인들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고 있죠. 실질적으로는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여성정책은 생리대 지원처럼 실제로 여성만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정교하게 설계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고 이런 정책들을 연구할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오히려 여성정책의 범위가 점점 더 터무늬없이 남성을 희생하여 여성 기득권의 배를 채우는 방향으로 넓혀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걸 중점 이슈화시켰던 시점 이전부터 이미 고쳐쓰긴 글렀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곯았으면 그걸 이슈화시켜서 그런사태를 만드나요.
결국 설득력부족하니 장애인 차별이라고 끌여들였던 쓰레기들인데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답글 하나 정도는 남길 필요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대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댓글을 달겠습니다.
역사적으로 페미의 시작은 극단적이었다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규모를 키워 왔던 주류 세력에 그들이 없었다고 부정할 수도 없지요. 그런데 현대에는 양성평등이 지향점이 되어야한다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뭐 내가 봤던 페미 중엔 이런 녀석이 있었다, 저런 사건이 있었다 이야기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댓글이 그걸 부정하진 않아요. 분명 있었지만 그게 지향점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래서 페미니즘이란 단어가 대중 속에 녹아들었고, 대중들에게 회자 되었던 페미는 분명 양성평등을 향하고 있었으며 다들 그렇게 가야 한다 믿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과거 사건 몇몇으로 이야기 하자면, 저는 민주화 운동하던 이들 대다수를 악마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운동권 선배들에게 환멸을 느껴 인터넷 상에서 규모를 키웠던 것이 우리나라 넷우익들이었고, 이들은 운동권 선배들이 공직에 나가 그들이 울부짖었던 것과 달리 속물적인 행동을 반대하면서 커왔거든요. 그들의 사상(?)이 요즘 젊은 보수들의 사상의 기초 같은 것이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거나 민주화 운동의 취지가 나쁜 것이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따라서 현대 우리나라의 페미는 본문의 내용처럼 대중에게 인식되어있고, 또 그런 흐름 속에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도 그런 흐름으로 받아들였던 페미였는데 변질되어 극단의 목소리로 퇴보 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 이구요.
"페미는 나쁘다"는 요즘의 이미지로만 보시지 마시고, 진짜 남여가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봐주세요. 솔직히 여기서 페미는 나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원하는 것이 "남자만 우대 받는 과거"로 회기는 아니잖아요.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방향성은 맞다고 보시잖아요.
단지 요즘 페미를 들먹이는 자들의 행태가 상식에 벗어나 있기에 분노하는 것이잖아요. 그건 과거에 페미를 이야기 했던 꽤 많은 사람들도 같은 입장입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세요. 페미를 긍정적으로 보라는 것이 아니라 진영 싸움으로 유도하는 흐름에서 한 발 벗어나서 보자는 것입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를 예를 들어 말하는게 아닙니다.
페미니즘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이라 주장하는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속이고있는 거거나, 속고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러므로,
"페미는 악"이라는 주장은, 양성평등을 하지말자거나 남존여비가 옳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주변에 페미 만나면 진짜 한 번 꼭 들고 보여줘야 겠네요.
전체주의틀에 갖혀 개인을 우습게보기 시작하면
멸망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전혀 아닙니다.
그들을 공격하면서 타깃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고,
그 주변에 있는 자들까지 싸잡아 공격하면 결국 극단주의자들의 힘은 더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대혐오시대를 만든 갈라치기의 작동원리입니다.
오늘날 소위 일베충도, 래디컬 페미니즘도 이런 떡밥들을 물고 이 정도까지 커졌습니다.
여전히, 이런 글을 보고 나서도 카운터 파트로서의 반성적 성찰이 없는 댓글들이 보여 안타깝네요.
이런 이유로, 대혐오시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별, 세대, 지역, 종교, 인종, 계급, 직업 등등등 갈라치기 할 요소는 너무 많고,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게 만들기는 너무나 쉽거든요.
매우 동의되는 내용입니다.
덕분에 조금 배우고 갑니다.
원글님이 페미일까요? 아닐껄요.
저분이야기는 소위 페미들이랑 결자체가 다르죠.
억울하신 페미분들은 본인들이 변화한 시대를 못따라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으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양보받으면 다른건으로 보답, 양보하고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자기 자신답게 가 좋을것 같네요.
남성다움~? 여성다움~? 을 정의하기가 어려워서요.
여성계는 왜 지금 페미니즘이 혐오단어가 됐는지, 페미니즘의 근본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해봤음 좋겠습니다.
여자도 할수있다는게 페미니즘의 근본 아닌가요?
지금은 여자임을 무기로 남자를 차별해도 된다는 양상으로 가고 있는데,
심지어 그 대상도, 가부장제적 차별을 하는 남자가 아니라,
여성을 동지로 생각해서 연대하고자하는 남자들을 더 재촉해서 하나라도 많이 뺏으려는 행태로 가고 있으니....쯧쯧
정의당 박지현 니들말이다요.
20대까진 그렇다 치고 30 넘어서까지 이러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 실패하고 40넘어서도 여전하면 규격외 인간 취급을 받게 되죠. 페미는 여성부 생긴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쎄보이는 것과 싸보이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의견을 담아내지 못하고 집단자살로 달려간것도 오로지 정의당의 실력입니다.
고 당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실력없는 이들이 장사해먹는 정당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지금의 페미니즘에서 매우 역한 느낌이 드는 이유를 이글에서 찾았네요.
전체주의, 그리고 가르치려고 든다.
마치 광신도 같은 신념.
그 역함이 진짜 필요한 인권을 가리는 꼴이 되었어요.
전혀 반대되는 생각을 가졌고 서로 혐오한다는 자들이 폐륜적이고 혐오적인 똑같은 언어와 행동을 하고 사회적으로는 혐오사회를 조성해서 갈등과 갈라치기를 하여 진보세력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정치적으로는 똑같이 민주당의 진보적인 정치인들을 공격합니다.
일베 미러링을 그냥 놔두지말고 확실히 조져야하는데
건방진 교조주의와 혐오발언은 용서가 안되는 나치전체주의,메카시즘과 똑같아요
개인의 득만 따지는 인간들
수박들요
집권 필요없고 나만 내주위만 좋으면 그만임
이작가말이 딱맞아요...
일베=페미
라 생각합니다
저쪽 생각을 가진 분들은 몇 줄 읽고 끝나겠죠..
저들은 일방통행이라고 봅니다.
그냥 본인들 기준이 맞는거 같으면 그걸로 단정짓고 끝이에요
페미 자체가 틀린것이라면서요.
꼴페미들의 패악질의 반작용때문인거죠.
하지만 실은 문통께서도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했고, 유시민도 페미를 알리려 하는 인물인 것이 사실이죠.
올바른 페미가 바로 서는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문통도 유시민도 훌륭한 위인급 인물이지만 사람이니 만큼 실수도 편향도 있는법입니다.
애초에 지금 정권이 뒤집어진것도 문통이 여성 군 문제 청원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너무 가볍게 대한것도 큰 지분이 있습니다.
페미랑 위 상황은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사람이 완벽할 수만은 없다, 민감한 주제를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야로 보면 이렇게 여파가 크다는 방증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분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 자체가 현시대 현실에 뒤떨어진 상황이라고 보고있고 그걸 떠나서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도 그들이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것 자체로 페미의 의미가 달라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tz님 사람이 완벽할 수 없고 실수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동감입니다.
아마 atz님의 글의 요지는 문통도 유시민도 훌륭하신 분이시지만 그분들의 페미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고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그렇다면 그점은 저와 생각이 다르군요!
전 그 분들의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그 부분이 우리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지점이군요!
혹시 안보셨다면 알릴레오 44화와 45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만 더 첨언하자면
잘못된 페미들의 문제때문에 올바르고 정당한 여성인권운동들이 싸그리 무조건 잘못됐다고 보는 시각이 형성된 것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올바른 여성인권운동은 찾아보면 있습니다. 무조건 페미는 정신병이라는 식의 논리로 퉁칠만큼 역사적으로 그렇게 가볍지 않습니다.
본문 글에 매우 공감하시지 않나요? 저런 운동도 페미니즘이 되는 것인데 저런 본문도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단 잘못된 몇 가지의 꼴페미들의 예는 혹시나 안들어주었으면 좋겠고요.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그게 중요한 점이 아니니까요.) 만약에 뭔가를 비판하시고 싶다면 알릴레오 내용을 보시고 비판하시거나 저 본문에서 어떤 점이 욕먹어야 하는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이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특별한 불편 부당함을 겪지않아도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게 아니었습니까?'', "여성주의-라면서 여성적인 특징을 우습게 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다."
잘봐보세요. 저글이 바른 페미를 주장하는걸로 보이시나요? '찐페미' '가짜페미' 타령하는것도 이글의 제목에서나 하는거고 첫 문장도 바른 페미랑 상관이 없어요. 왜 여성의 불편한점을 외면하고 이권만 챙기냐는 내용이지 여성주의는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고 여성을 제외한 약자도 보살펴야한다는 글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그 이야기는 정의당의 정신인 '진보' 라는 주제랑 섞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정의당의 진보를 떼놓고 보면 페미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너희는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각성하자, 페미니스트 너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다는 말이에요.
알릴레오는 보지 않았지만 본글에 위에 두개 보시면서 느껴지는거 없나요?
본글에서 바른 페미?;;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그게 나오는건 첫문장이 다구요. 저건 레디컬이나 말씀하시는 말씀하시는 찐페미나 다 기본으로 주장하는 바죠?
레디컬은 저 불편 부당함이 남성 자체에서 나온다는거고 찐페미는 주로 사회의 부조리에서 나온다는거겠죠?
근데 그 찐페미들하고 레디컬하고 상부상조 한덩어리처럼 움직이고 평등주의에 가까운 일부의 페미만 어디서 활동하는지도 모르는것 처럼 활동하는데 이게 무슨 착한 전체주의자는 거르자라는 말하고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http://www.womenlink.or.kr/minwoo_presses/21086?f_query=%EC%9B%8C%EB%A7%88
한국 여성주의의 대표 단체 여성민우회에서 스탠스만 조금만 바꿔도 자크손 님말에 동의하겠습니다.
그걸 유작가의 시점이 예전 부엌떼기 시집살이로 고통받던 여성운동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비상식적인 페미니즘 운동을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는지 말씀하신 '알릴레오 44화와 45화' 에서는 잘나오나요? 기회되면 봐보긴 하겠습니다만 큰기대는 안되네요.
이 글이 어디가 잘못된 문장인지부터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어떤 사상에 대해서 비판하려면 그 본질을 비판해야 마땅한것이라 봐요. 그런 취지에서 다시 물을게요! 저 문장에서 어떤점이 잘못된 점인가요?
페미니즘이 정치나 권력과 결탁되어 변질된 부분은 저도 이미 알고 있으니 그부분의 설명은 그만하시고요. 앞서서도 말했던 부분이지요!
다시 물을게요. 저 문장 어디가 잘못된거죠?
무슨 소리세요. 전 잘못됐다고 한적없는데요…
저글에서 옳은 페미가 뭔지 이야기하는건 ‘페미니즘은 여성이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특별한 불편 부당함을 겪지않아도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게 아니었습니까?’ 이부분 밖에 없다고요.
그건 래디컬도 하는 이야기고 나머지는 다 ‘진보’당에 입각한 잘잘못을 말하고 있는거라 저글 보고 진짜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 자체가 잘못된 거라구요.
잘봐보세요. 저글이 바른 페미를 주장하는걸로 보이시나요? '찐페미' '가짜페미' 타령하는것도 이글의 제목에서나 하는거고 첫 문장도 바른 페미랑 상관이 없어요. <--- 이 부분이 atz님이 말하신 부분이죠!!
이와 다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그냥 남녀 갈라치기에 당하는 사람들이 불쌍해요.
소수의 문제를 크게 만들어서 남녀 분열을 부추기고 혐오감을 일으켜서 국민이 화합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기득권 정치권도 문제지만
이게 세상의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인 것처럼 마냥 놀아나는 국민들이 더 큰 문제라고 봐요.
아이 키우는게 행복이 아닌 짐이라고 하는데 누가 애를 낳고 싶어할까 싶습니다.
페미니즘의 그 오랜 역사적 사실을 그냥 여성우월주의라는 말 한마디로 싸그리 정리할만큼의 공부가 되어 있으신 분의 정당한 비판인지 묻고 싶네요.
그럼 저 본문의 글은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말인것이잖아요? 그 근거는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나요? 글쓴이도 매우 배우신 분으로서 페미니즘을 역설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건 페미가 아니라고 단정짓는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리버럴 레디컬 이야기 나올 때마다 모두가 빼먹는 세 가지는....
1.리버럴은 레디컬을 버릴 생각이 없다
2.자정 작용은 내부에서 해야지 외부에서 강압적으로 할 수 없다
3.외부에서는 내부에서 자정하도록 무려 5년 동안 기다려줬다
더 이상 기다리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남지 않았습니다.
세가지를 묻고 싶네요
첫째 리버럴이니 레디컬이니 그게 페미의 전부인가요?
둘째 왜 제가 한 질문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지요?
셋째. 저 본문도 문제인가요?
여기서 셋째 질문은 했던 질문인데 전혀 다른 답을 하셔서 다시 묻는겁니다!
피드백이 없다고 절 까셨는데 따라란님께는 왠만하면 끝까지 피드백해드리죠! 먼저 제 셋째 질문의 답부터 듣고요.
3번의 문구는 '저 본문의 글은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말인것이잖아요? ' 라고 하시는거라면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본문에서 페미니즘만이 아니라 자기의 지지당인 정의당의 '진보' - '연대'라는 주제를 섞어서 하고 있는데 한국 페미니즘이 '진보'다 라고 이야기하면 반박할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지금 여성민우회가 진보일까요? 정의당 안의 페미 그룹이야 진보당 안에 있으니까 진보적이어야 하겠죠.
지금와서 여성민우회든 워마드든 그들이 우익은 아니니 진보다 라고 하면 그야말로 자크손님 말처럼 흑아니면 백이냐라고 지적할 수 밖에 없네요.
다른분의 댓이군요!
세가지 지적할게요!
첫째. 저의 질문에 아니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네요! 그 문장의 뜻은 맞긴한데 저의 기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의미인거죠. 제말에 동의가 안되신다면 저리 쓰시면 안됐죠.
두번째는 일부의 사실만으로 전체본질을 뒤바꾸시려고 하네요! 자신의 지지정당인 정의당에 쓴소리를 한 부분을, 정의당 페미가 진보냐는 부분까지 가시면서 전체가 사기다라고 하고 싶은것 같네요.
페미가 진보적인 사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정의당이 진정한 진보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해요.
또한 일부의 잘못이 그사람의 전체를 좌우하지 않듯이 일부의 잘못이 전체 글의 본질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세번째는 적어도 현재 정치권에서 주류가 되어 나타나는 페미에서 지지할만큼의 값어치가 있어보이는 집단이 없다는 취지의 글이라면 제가 댓을 적지도 않았겠죠. 저도 동의하니까요.
무작정 페미는 틀렸다고 해서 그 본질이 어디가 틀린거냐고 묻는겁니다. 현재의 잘못된 페미들의 행태를 저에게 가르치려하지 마시고 본질을 얘기해주세요.
다시 물을게요. 전 여성전용 주차장은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화장실을 면적이 아닌 개수로 또는 형평성으로 맞추는 것이 올바르다는 이 여성불평등을 해소하자는 페미니즘이 뭐가 잘못된건가요?
1. 보통 문맥상 '아니라고 하고 싶다' 는 '그 문장의 뜻은 맞긴한데 저의 기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의미인거죠. ' 라고 들으실게 아니라 '정답은 없지만 님의 의견에 반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라고 읽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2. 전체가 사기다라는 말한적없는데요... 퍼온 본 글 내용은 틀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페미 '타령은 찐페미는 이런거다라고 주장하고 싶은 이 게시글의 제목밖에 없고 본 글쓴사람은 '진보당이 왜 이상하게 썩어있냐, 페미 너희들은 예전에도 그랬어, 각성하라' 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걸로만 보이는데요.
제 글이나 따라란님이든 사기니 본글이 틀렸다니 한적없는데 뭐가 왜 이리 피해의식이 강하세요.
3. '전 여성전용 주차장은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화장실을 면적이 아닌 개수로 또는 형평성으로 맞추는 것이 올바르다는 이 여성불평등을 해소하자는 페미니즘' 이게 자크손님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본질인가요?
뭐 여성만 붙으면 다 페미니즘이군요. 저건 여성들이 고쳤으면하는 민원사항이고 찐이든 래디컬이든 페미들에게 '선택'되어 쓰이고있는 아젠다지 저게 페미니즘인가요?
자크손님이 판단하시는 '화장실 불평등 척결운동 등 착한 페미니즘'만 하는 '페미니스트' 분들은 어디에 있나요? 혹시 저런 불편 해소를 원하는 여성은 다 페미라는건아니죠? 그게 공부하셨다는 페미의 본질이에요?
정신이 아득해 지네요.
제가 생각하는 페미의 본질이요? 아래 여성민우회가 잘 주장해 주는것 같네요.
민우회는 이 사건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27일 성명을 통해 ”성차별에 강경히 반대하는 것이 ‘메갈‘이라면 우리는 ‘메갈‘이고 가부장적 사회를 파괴하는 것이 ‘반사회적‘이라면 우리는 ‘반사회적‘”이라며 ”우리는 ‘변질된’ 페미니즘과 그렇지 않은 페미니즘을 판별하여 ‘허락’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오스카 쉰들러가 나치당원이지만 유대인을 구했다고 착한 나치들이 진정한 나치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본류 자체가 저건데 왜 계속 꿈꾸는 이야기세요.
1번은 ㄷㄷㄷ 할 정도로 당연하게 그렇게 해석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이 아닌 글이다보니 오해가 생길수 있는 부분이니 넘어갈게요. 그래도 그렇게 해석하는게 당연하다면 그 근거를 들어서 얘기해주세요. ㄷㄷㄷ는 때에 따라서는 상대방이 매우 기분 나쁠 수 있는 표현입니다.
2번은 본문글에는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잔뜩 있는데 각성하라는 말만 있다고요?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불편부당을 겪지 말아야 한다거나 독자적인 개인으로 당당하게 살고 싶은 개인이 있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도 손가락질 받지 말아야 한다거나 가사노동이 천시받지 말아야 한다거나 하는 내용들이 잔뜩 있는데 그런 내용은 안보이고 각성하라는 말만 있다고요? 전혀 납득할 수 없네요. 정말요? <- 묻는 겁니다.
그리고 페미 자체가 모두 가짜라고 따라란님이 처음에 말하셨죠! 그래서 그럼 저 본문 글도 잘못된거냐고 물은거에요! 당연한 질문이지 않나요? <- 네 이 부분은 atz님께 질문 한겁니다. 또 이상하게 비틀지 마시고요. 저 질문에 정확하게 답해주세요.
다시 한 번 질문할게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지 않나요?
왜냐하면 적어도 저의 저 질문이 당연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근데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는데 왜 피해의식이 강하냐고 비꼼을 하신만큼 정확한 해명 부탁합니다.
3번은 여성들의 화장실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페미니즘과 상관이 없나요? 저것이 페미니즘 전체를 대변한다고 한 적 없어요. 저런 것도 페미니즘의 일종이기에 예를 든거죠. 그런 아젠다들이 모여서 하나의 커다란 페미니즘이 되는거죠. 근데 마치 저것이 페미니즘의 전체인양 말한 것처럼 해서 여성만 붙으면 페미니즘이냐며 저를 까시네요?
왜 하지도 않은 말로 저를 까시나요?
아니면 왜 화장실 문제가 페미니즘과 관련이 없다는 것인가요?
적어도 저는 저 문제가 페미니즘 전체라고 한 적 없고요. 저의 질문은 화장실 불평등 해소 문제를 다루는 페미니즘이 어디가 문제냐고 물은거에요.
atz님이야말로 제가 한 적이 없는 말로 저를 자꾸 비판하시고 있네요!!
따라란님이 완벽한 페미니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저도 아무말 안했을거에요. 근데 페미 자체가 모두 가짜라고 하니까 이런 저런 예들을 드는 겁니다.
저를 비판하고 싶으면 정확하게 그 부분을 얘기하세요. 자꾸 자신만의 틀로 틀지 마시고요.
그리고요 페미니즘을 나치당원으로 비유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비유입니다
지금의 박쥐현 욕심상정에 하는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