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글을 쓸까 말까 망설이다 글 씁니다
오늘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제법 올랐기에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을 보고 기다리면 오를거다라는 착각을 할 사람들이 생길것 같아 글 씁니다
각설하고 미국장이 오른 이유는 그 자체가 더 안좋은 시그널로 전 판단합니다
유럽 지수 다 내렸는데 미국만 올랐네요
그런데 오른 이유가 기가 막힙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한게 그 배경입니다
한마디로 나쁜건 맞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다시 저금리로 돌아갈수도 있고
특히 나스닥을 대표하는 기술주와 성장주 비젼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게 그 배경입니다
그러나 10년물 국채 금리가 2년물 국채 금리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접근한 자체가 에러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미국을 봅시다
코로나로 엄청난 돈이 풀려 미국 주식의 90%를 상위 10%가 보유하고 있게 만들었고
보통 버핏지수가 100이면 과열이라고 보는데 현재는 350%에 근접
과거 2000년도 IT 버블로 주가 대폭락때 버핏지수가 200이었읍니다
그러면 부동산은 어떨까요?
BIS 기준 우리나라가 67% 올랐는데 미국은 무려 97%가 오름
참고로 거품 1위는 뉴질랜드 우리나라는 17위
한마디로 미국은 어마어마한 거품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첫번째 목표가 집값을 잡는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겁니다
다음달 0.5 -0.75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하는것은 확정적이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오를것으로 장기전망치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이정도로 진단하고 이런 내부적인 문제외에 국제 정세도 문제입니다
러시아의 전쟁으로 유가 곡물등이 문제고 특히 생활물가가 크게 오르는것도 문제
러시아는 장기전을 준비중입니다
브릭스를 통한 자구책을 준비중이고 겨울이 오면 무조건 유럽에서 백기를 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공급하는 가스때문입니다
유럽은 현재 다른 대안이 전혀 없습니다
이럴 경우 러시아 전쟁 후유증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우리는 추가로 리스크가 더 있습니다
잊혀졌던 코리아 리스크 부활
금리 역전에 따른 자본 유출과 환율 문제
세계적 경기 침체는 내수 시장이 거의 무의미하고 오로지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 더 큰 충격
세수 문제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중국이 윤석열 나토가는것을 정부에서 공식으로 비난했습니다
북대서양 문제를 아시아태평양 문제로 끌고 오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경고를 한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목줄을 쥐고 있는 중국을 자극해서 우리에게 뭔 이득이 있나요?
그런데도 우리는 북풍 공작에 열을 올려 북한까지 자극합니다
얼마가지 않아 북한은 핵실험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본격 코리아리스크 부활합니다
거기에 시장 경제라던 윤석열 정부가 관치 금융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IMF 를 잊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금리 역전과 자본 유출 거기다가 환율 급등 , 그리고 전쟁 상존 국가라는 인식이 들면 자본 유출이 심각해집니다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상태인데 이대로 가면 달러 비상이 생깁니다
이러면 결국 가진자와 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해결해야 하는게 경제상식입니다
그런데 윤정부는 법인세 감세 그리고 다주택자 부동산 감세등등
한마디로 거꾸로 가는 정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길게 너덜 너덜하게 글 쓰면 뭐하나요?
그냥 간단하게 결론내겠습니다
제가 작년 여름부터 게시판에 경제, 부동산 관련 글을 적은것은 없지만
몇번 주식 관련 글을 적은적은 있습니다
그럴때 제가 쓴 내용이 코로나로 무차별 오르던 금융장세가 끝났으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식하지 말라는 글을 몇번 적었었는데 오지랖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눈팅하며 보니 게시판 주류들의 댓글과 글 분위기가 삼성전자를 믿는것 같아서
가능하면 주식 하지 말고 게시판 주류들이 믿는 삼전에도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몇번 적었는데
오늘 또 고질병이 도지네요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주식 정리하세요
부동산은 앞으로 10년동안 하락합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72587&page=1
나라가 망할때마다 민주당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등의 하늘이
보내주신것같은 분들이 나타나서 국힘당에 의해
시궁창에 파묻힌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
앞으로 그런 행운이 계속될수 있을까요
하늘도 지겹겠어요 이렇게 인간같지도 않은 윤석렬과
그동류들만 득세하는 세상에 아까운분들 보내봤자
수모만 당하고 지옥같은 일만 당하시다 가시니
마지막 남은 이재명님이라도 끝까지 잘버텨주셨으면
하는마음 뿐입니다
솔직히 지금 하는 꼬라지보면 바꾸는게 아니라 폭파 시키고 새로 만드는데 더 빠를거 같네요 ㅎㅎ
그런데 미국 증시는 모르겠습니다. 내년 후에는 역대급으로 꺾일지더라도
그 때까지는 추가적으로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적어도 단기 반등의 저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력한 인간지표라 생각합니다.
증시는 투자기관들이 물량 확보하고나면 얼마든지 끌어 올릴 수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그게 안되지요.
그리고 지금은 연준이 속도 조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게 시장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 .2년물의 가격이 하락한다 라는 것은 연준의 강한 드라이브에 시장이 피곤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고, 최근 유가의 하락 역시 이를 반영하고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모두가 위기를 볼 때, 위기는 찾아오지 않죠. 지금 손절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길게 볼수도 있지 싶습니다.
이럴때는 헷징을 어디로 해야하나요...ㄷㄷ
정부가 이리 불안정하고 신뢰가 안가니 돌겠네요.
그런데 북한 움직임도 이상하니까 더 위기감이 오는 거 같아요. 1996년에 북한 괴뢰군 13명 상대로 국군 46000여 명이 작전했었지요.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윤석렬 대통령이 국군의 자존심을 많이 건드렸는데 북괴군 상대로 모은 군대가 쿠데타 하진 않을까 걱정되는 면도 있고, 군대에 간 것을 캠프에 놀러 갔다는 비아냥을 하는 여성과 노인이 많은 이 시대에 누가 목숨을 기꺼이 바칠까 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먼저 국방부를 점령하기도 하였고요.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군인 여러분에게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제 주변을 보면 과거에 비해 군기가 빠졌다, 캠프다 하는 말이 많습니다. 특히 그 분들이요. 군에 갔다온 40대 제 또래가 하는 얘기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고맙다, 고생한다는 말을 별로 못 들어봤어요.
저는 튼튼한 국방이 있어야 삶이 있다고 믿습니다. 국민을 위한 무한한 희생을 하는 군인들은 충분히 더욱 더 많이 존경받아야 된다고 봐요. 그러나 그들이 만약 쿠데타를 하려는 것은 만에 하나의 경우도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만에 하나지만 우려스럽습니다.
@Regen님
근데... 한편으로는 주식은 지금이 저점일 수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 버틸 수 있는 여유 자금 있으시면 지금 투자 적기죠...
부동산이요? 이미 지방 부동산은 폭락입니다. 부동산 전체가 10년간 하락할까요? 아니요. 강남 혹은 고급 아파트는 더 오를거에요.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질 뿐이겠죠...
그리고 미래는 함부로 예측하는 게 아닙니다.
ㅎㅎㅎㅎ
https://archive.is/kXkqU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재명 의원님 만큼 훌륭한 추장군님, 그 외 의원분들이 아직 많이 계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 쪽 놈들의 원너비는 일본인 것 같았는데, 예상되는 건 브라질이라 암담합니다.
하지만 본문 글은 현재와는 맞지 않습니다. 이 글은 거품이 아주 취약하고 금방 꺼진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네요. 때문에 다른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열어두지 않았군요
행동하는 투자자는 시나리오를 쓰지 않아냐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분들 글쓰기전에 자기 인버스포지션 공유하면 인정합니다.
글 읽는 동안 나스닥 300포인트 이상 오르네요
다만 떨어진 지역이 내가 살고 싶은 지역 인지는 별개죠
그냥 내가 살기 싫은 지역은 떨어지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은 더 오른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사람 없고 차도 안다니고 한적한곳 좋아하지 않는 이상에야 인구 점점 줄어드는데 몰리는 지역만 몰릴거고 거긴 점점더 비싸지죠
영화 홍보 문구 같은데요
빅쇼트류
시장 경제는 그누구도 알수 없음 지금 시점에서 코스피 2700~2800 다시 돌파하면
누구 말이 맞을까요? 남들 다 돈벌고 있는데 주식접고 손절 친사람들은 누굴 욕할까요?
그러다가 5년 10년 뒤에 경제 위기 펜데믹 같은 위험이 와서 코스피 2000떨어질때
봐라 내가 그때 폭락 한다고 했다고 하실껀가요?
그러다가 또다시 2~3년 뒤에 경제 회복해서 코스피 3000 돌파하면 ?
경제라는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지 믿도 끝도 없이 폭락한다 폭등한다? 이런 단순한 의견은
그냥 친구분들끼리 의견 나누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버핏지수가 300%? ㅋㅋㅋㅋㅋ
그런데 자기가 떨어진다 확신하면 왜 저런 글을 쓸까요.
가만히 있어도 실물이며 주식이며 떨어지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던지기 바쁠테고
그때가서 줍던가 하면 되지.. ㅎㅎ
왠지 떨어진다. 가 아니고 떨어져야 한다고 자신의 희망을 숨기고 쓴 글 같이 보이네요
경제 위기가 오면 과거 비슷한 패턴을 찾지만.. 똑같은 패턴은 없습니다. 이번엔 짧게 끝나기를 ㅠ
일개 시민이던 투자의 대가던
좀 더 설명하자면 미장기준 역대 최고 버핏 지수는 200이었습니다. 또 현재 버핏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애플을 매수, 추가매수하던 시기의 버핏지수는 110~120이었습니다.
진짜 지금 우리나라는 리스크 관리를 엄격하게 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이란 작자가 자기는 모른다 이딴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너무 암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