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나 아시아 지역은 토질도 좋지 않은데, 어떻게 많은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었냐라는 물음에는 전문가분의 답변 이미지로 갈음합니다.
컴소과코린이
IP 121.♡.103.217
05-29
2022-05-29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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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국은 남북전쟁 끝날때부터 주위 안보 위협도 없고 꿀땅도 다 먹고 그래서 정치체제 관련없이 잘 될 나라였던거 같아요...거기에 원래 미국을 견제해야 하는 유럽이 지들끼리 2번 싸워서 스스로 패권을 넘겼으니까요. 근데 남부가 독립을 유지했다면? 혹은 미멕전쟁때 땅 못 뺏었더라면? 이랬으면 실제로 북미 대륙에서 없는 안보위협도 있겠고 지금처럼 초고속 단기 성장은 못했을거 같네요.(멕시코로써는 미멕전쟁때 뺏긴 땅들이 캘리포니아 같은 꿀땅이여서 더더욱 속쓰리겠네요...)
Drone
IP 49.♡.185.76
05-29
2022-05-29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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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너무 좋은 주식이군요. 한국인은 상관도 없기는 하지만 글루텐도 없고요
unknownstar
IP 121.♡.12.194
05-29
2022-05-29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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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사기맵 ㄷㄷ
IP 210.♡.72.154
05-29
2022-05-29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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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기후, 토양, 지정학적위치.... 모두 치트키임... ㄷㄷㄷ
찬탄
IP 147.♡.35.100
05-29
2022-05-29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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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반도나 중국 북부 같은 경우는 오랜기간 농경하면서 지력을 다 뽑아먹은것도 생각해야죠. 중국 경제 중심이 북부에서 남부로 가는것도 상업의 영향도 있지만 단물 다 빨아먹은 북부 농경지대신 남부 농경지 개발한 영향도 있죠
터보부스트
IP 183.♡.102.234
05-29
2022-05-29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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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경북 경남 일부 , 황해도랑 평안도, 함경도 해안부분 토양이 호남보다 좋다 나오네요 땅은 남한보다 좋지만 저런거 두고 인민들이 굶어 죽는거 보면 체제와 기술도 중요한가봅니다 그 와중 미국 프랑스는...
박패기
IP 59.♡.135.120
05-29
2022-05-29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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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기후가 농사 잘 될거 같지만 아니라더군요. 병충해가 겨울에 다 죽지 않아서 곡물의 생장에 방해가 된다네요.
자연이란 참 절묘한거 같아요.
이건뭥미
IP 221.♡.186.95
05-29
2022-05-29 16: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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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멀티가 무한인 밸붕 미국
일리맛있어
IP 217.♡.12.51
05-29
2022-05-29 16:40:09
·
중동에서 화분에다가 뭣 좀 키워 먹으려고 했는데, 흙이 없더라구요...;
동주리
IP 211.♡.145.250
05-29
2022-05-29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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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뭐 천조국이고 제가 진짜 부러운 건 프랑스.. 식량자급률 100%넘고 그걸 기반으로 식문화 세계평정하고 상류층 문화면 문화, 기술이면 기술 뭐 없는 게 없어요. 근데 그 천하의 프랑스도 감당 못하게 만든게 중국..ㅋㅋ 근래 중국인들이 버터 먹기 시작하면서 프랑스산 버터값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IP 116.♡.64.3
05-30
2022-05-30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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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 그림은... 밀 농사 기준인거 같네요. 벼 농사는 토질보다는 강우량이 더 중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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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파면 기름이나오고
밸붕 스타팅지역이죠
우리나란 그나마 땅이 이 꼬라지(?)라서 중국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이 정말 많....
한 번 밀림이 밀리면 복구도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농업이 어떻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 ?
어려운 문제 입니다
기존 소농이 많이 있고, 농지가 파편화되어 있는 상태라서 규모화가 조금 난감하죠.
정책적으로도 젊은 농업인이 많아지고, 기술집약적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은 저항이 크다고 봅니다.
한국 과일 비싸죠. 어느나라와 비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슷한 경제 수준의 다른 나라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비싸요.
통일 되면 식량 자급률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땅이 좋아도 결국엔 물이 열쇠가 될텐데 미쿡은 지하수도 풍부합니다 ㄷㄷㄷ
지하자원은 쥐 떵만큼도 없고…
땅도 척박한 신지만 있는…
단군할배는 땅보는 눈이 참 없구나 싶습니다 ㅠ
평양쪽에 토질 좋은 땅이 넒게 있네요. 기후도 만주보다 좋았을 거고요..
그럭저럭 위안을 삼고 삽니다
땅덩이도 우리나라보다 훨 넓고 게다가 전부 평지
이 정도면 중국 옆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나라가 아니라 그냥 버림받은 땅인 건가요.... ㅠㅠ
주변은 온통 하얀데, 딱 에루살렘 있는 지역만 초록색...
'[심한 욕] 같은 것아. 태어나는건 무작위로 해놓고 조건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해놓는 주제에 축복을 받을 생각을 해?'
미국의 스타팅 사기를 볼 때마다 신이란 건 없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벨런스를 이따위로 곱창내놓고 운영자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끔찍하죠. 이따위 곱창낸 벨런스가 어떤 망할 놈의 의도였다고 생각해야 하잖습니까..
한반도나 아시아 지역은 토질도 좋지 않은데, 어떻게 많은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었냐라는 물음에는 전문가분의 답변 이미지로 갈음합니다.
근데 남부가 독립을 유지했다면? 혹은 미멕전쟁때 땅 못 뺏었더라면? 이랬으면 실제로 북미 대륙에서 없는 안보위협도 있겠고 지금처럼 초고속 단기 성장은 못했을거 같네요.(멕시코로써는 미멕전쟁때 뺏긴 땅들이 캘리포니아 같은 꿀땅이여서 더더욱 속쓰리겠네요...)
한국인은 상관도 없기는 하지만 글루텐도 없고요
중국 경제 중심이 북부에서 남부로 가는것도 상업의 영향도 있지만 단물 다 빨아먹은 북부 농경지대신
남부 농경지 개발한 영향도 있죠
땅은 남한보다 좋지만 저런거 두고 인민들이 굶어 죽는거 보면 체제와 기술도 중요한가봅니다
그 와중 미국 프랑스는...
자연이란 참 절묘한거 같아요.
흙이 없더라구요...;
제가 진짜 부러운 건 프랑스..
식량자급률 100%넘고 그걸 기반으로 식문화 세계평정하고
상류층 문화면 문화, 기술이면 기술 뭐 없는 게 없어요.
근데 그 천하의 프랑스도 감당 못하게 만든게 중국..ㅋㅋ
근래 중국인들이 버터 먹기 시작하면서 프랑스산 버터값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벼 농사는 토질보다는 강우량이 더 중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