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찰스턴에서 Dennis Butler라는 37세 전과자가 차를 타고 어느 동네를 지나가다가 아이들이 놀고 있으니 속도를 줄이란 경고를 받음
- 그러자 앙심을 품고 AR15 타입 반자동 라이플을 가지고 돌아와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던 졸업 파티 참가자 40여명에게 차 안에서 총격을 가하기 시작
- 그런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이 대응 사격에 나서 여러 발을 명중시켜 범인을 제압. 중상을 입은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
- 범인을 사살한 여성은 그냥 동내 주민이며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매. 경찰 등 치안유지 관련 경력은 없는 사람이라고
- 총격 후 현장에 남아 경찰 수사에 협조. 경찰은 그 여성을 불기소할 예정. 중범죄자인 범인이 어떻게 무기를 구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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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총격 사건 다음날 벌어진 일이라는데, 미국 총기 찬성론자들이 좋아할만한 사건이네요.
총은 총으로 제압해야만 한다는 본보기라면서 말이죠.
저런 놈들이 총을 구할 수 있으니 문제다
얼른 HR8 규제법안 통과시키자yo
치안의 공백이 많은 나라에선 개인총기보유가 필요한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Last Resort.
미국은 총기 때문에 치안공백이 생긴다 생각합니다
저 부분을 외면하거나 대의를 위한 소의 정도로 생각하면 총기규제에 대한 양측진영은 영원히
평행선 일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미국은 영원히 총기규제는 힘들꺼 같습니다.
결국은 이익집단 로비와 그들이 만들어낸 마케팅, 논리때문이에요
공권력이 총기규제 시작하고
총기 사고에대한 엄격한 처벌 시작하면
현 상황 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반감만 생길꺼 같아요
이익집단에 놀아나는 것으로만 생각할 부분은 아닙니다.
공권력이 규제요?
내전 일어납니다 진짜.
대형 총기사고가 자주 일어나네요 ㅠㅜ
예전에도 그동네 흑인교회에 백인이 총 휘갈겼는데
총으로 총을 다스린다는 건국이념으로 세워진 나라라 영원한 딜레마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