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등 알트코인이 이 정도로 떨어졌다면 보상해 달라는 말은 못 했을 것이다. 은행 적금 같은 코인이 무너진 것”
최근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 조모(30)씨가 한 말이다. 지난 2019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조 씨는 테라USD(UST)는 다른 코인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변동성을 줄여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도록 설계된 코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테라는 도지 등 알트코인과 다르다”라면서 “스테이블 코인 자체가 투자자에게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인데 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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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네요 ㅋㅋㅋㅋ
저런해석이면 비율이나 지수연관 etf는 죄다 투자자에게 리스크없는 수익을 안겨준다는 뜻이겠구요
큰일입니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이건,금융이건 오로지 하이리턴만 생각하지 하이리스크를 전혀고려하지않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어요
벌땐 내 능력! 잃으면. 남 탓!!
이번사건은 해당없죠 ㅋㅋ
은행적금같은 코인 ㅋㅋ 요새 이자를 20프로나 주는 은행적금이 있나보죠?
강원랜드에 가서 이런소리 좀...
그 수익보장이 대한민국 법에 있는 내용인가요?ㅋㅋㅋㅋㅋ
예치만 해줘도 20% 준다고 했으니까 예금처럼 '예치'한 거든요. 부동산이나 주식에 사기만 하고 팔지 않아서 '저축'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요.
근데 실상은 폰지 사기였다는게... 오히려 투기꾼처럼 발빠르게 사고판 사람보다 예치해둔 사람이 제일 큰 피해를 본 건 사실입니다.
... 테라 2 로 수익을 보장 할 것입니다.
사기꾼은 항상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법이죠.
무제한 발행만 안했어도 구조적인 문제를 공격당한 손실이었을텐데, 사기가 됐죠.
딸 생각만 했지 잃을 생각은 안 했나보죠. 어쩌라는건지...
심정적으로 억울한 맘을 표현한걸수도 있지만 전략적으로도 유효한 주장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