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스펨처리 하다가 내용이 들어왔는데 내용이 좀 충격적이네요.
내돈내산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조작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메일 내용이 위와 같았고요.
링크에 들어가 보니.
영수증을 자기네들이 보내줄 테니 리뷰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그것만 있느냐.
지금은 정치글과 테크글 보는 재미로 활동하지만 클리앙에 가입한 이유가 핫딜 보다가 커뮤니티가 마음에 들어서 가입한 것이었는데.
위의 빨간색 박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큰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에 이런 식으로 침투를 하고 있었네요.
점점 믿을게 없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정말 믿었었는데..
영수증을 가짜로 발행해서 리뷰 조작할 줄은 꿈도 못꿨거든요.
네이버에서 이걸 알아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도 모르진 않을텐데 제대로 공생하고 있었나봅니다.
바이럴로 커뮤가 혼탁해지는 것 같네요
저도 물건살 때 클리앙 참고 많이 하는데 클리앙이 단가가 최상위권이네요
가만 놔뒀다가 망가지는건 우리 커뮤니티일 것이고 해를 입는 것도 우리일 테니까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정말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네이버 기반 정보들은 뭐든 두 세번 의심해봐도 부족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