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젊은 피'들이 작성한 오늘 기사는 참 노골적이군요.
요약)
1. 2030 여성들이 박지현을 지키려고 앞에 나서 버텨주고 있다.
“박지현이 살아남아야 20대 여성인 나도 한국에서 살아남는다”
2. 朴이 당을 나가면 민주당은 더 이상 안 뽑는다 = 朴 밀려나면 민주당은 고사할 것...?
“박지현이 (당을) 나가면 민주당을 더 이상 안 뽑는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으니,
민주당이 어떻게든 변신을 하라는 명령 아니겠냐."
(박지현과 친한 민주당 당직자의 겁박)
촌평)
????
저기요. 박씨가 민주당입니까?
민주당 창업 멤버라도 되는 거에요?
언제 입당했죠?
이제 막 입당 3개월차가 되는 초짜 정치인입니다.
“여성들은 더 이상 ‘해일 앞에 조개 줍냐’고 폄하 당해온 역사를 반복할 생각이 없다”
???
'여성'이 아니라 '당원과 지지자들'이 주어가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제 소신에 따라 지난 경선에서 추미애 전 대표에게 한 표 던졌던 사람입니다만
이때 추대표의 '성별'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였어요.
'불알의 유무'가 한 인물에 대한 판단기준이 되어야합니까?
어린 외람이들과 정치초짜들이 산전수전 다 겪어본 당원들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군요. ㅉㅉ
/Vollago
‘잘못된’ 팬덤 정치가 이런거 아닌가요?
강성 페미도 다같이 들어오긴 했어요
잼딸중에 강성페미 없다는건 이준석팬덤에
펨코가 없다는거랑 똑같아서..
어쨋든 헤어져야 할 수순이긴 하죠
하루라도 빨리 내 보내던가 나가게 해야 되요 아주 악이란 악은 다 쓰는거 같네요
지인이라고 했으면 ㅋㅋㅋ
가족들과 사전투표 하려다가 박지현 꼬라지 보고 짜증나서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