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른들이 쓰시던 말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던 단어들에 일본어가 많았군요.
요즘은 쓸일이 없긴 한데
와라바시
다꽝
다마네기
수루메
스메끼리
간낭
저정도는 어른이 되면서 일본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제 기억속에 묻혀 있던 "오봉" 이라는 단어도 일본어였군요.
어릴때 쟁반류를 오봉이라고 했는데
고향을 떠나고 사용치 않아서 몇십년 동안 잊고 있다가우연히 오늘 그 단어를 보게되어서 생각났는데
어릴때 어른들이 쓰시던 말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던 단어들에 일본어가 많았군요.
요즘은 쓸일이 없긴 한데
와라바시
다꽝
다마네기
수루메
스메끼리
간낭
저정도는 어른이 되면서 일본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제 기억속에 묻혀 있던 "오봉" 이라는 단어도 일본어였군요.
어릴때 쟁반류를 오봉이라고 했는데
고향을 떠나고 사용치 않아서 몇십년 동안 잊고 있다가우연히 오늘 그 단어를 보게되어서 생각났는데
가다마이, 자부동 등등 할머니가 많이 쓰셨어요 ㅎㅎ
덤으로 벤또
야마가 돌죠
과연 요새는 끌어치기. 밀어치기. 대회전.. 빗겨치기 라 쓰는지..
당구의 뽀록,
후루크(fluke)는 의외로 영어죠. ㅋㅋㅋㅋ
아버지는 안쓰셨고, 주로 할머니가 쓰셨고 수루메는 어머니도 쓰셨던걸로 기억되네요.
이게 일본어 바탕의 외래어 였군요. ㄷㄷㄷ
그래서 양파죠
저희 동네는 전구를 다마라고 했습니다.
다마 나갔네, 한개 사온나.
형광등 스타트 전구는 세루다마..
/Vollago
아.. 마호병도 있었군요. 보온병...
요지도 있었구요. ㄷㄷㄷ 정말 일본어 투성이였네요.
흠흠.... 입에 익숙해지게 해야겠습니다. 흠흠흠
찾아보니 도란스, 빠떼리, 테레비 다 일본어 잔재군요.
이것도 일본어 입니다
/Vollago
간지 이빠이~~ 헐.. 다 일본어네요. -_-;;;
벤또 잘 갖고 갔니? 이렇게요
“와꾸”나 “소라”색은 아직도 쓰는 분들도 많고요.
/Vollago
애매하다, 땡땡이, 뽀록나다, 망년회, 고참, 시말서 등이 가장 자주 쓰이는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