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올라온 글과 오전 글을 보고 있노라니
위원장 가카의 기세가 대단하군요.
'당대표인 나님의 기자회견에는 최소한의 사전합의(상의)도 필요 없다'는 저 오만함.
비대위원장은 한시적 감투에 불과하다는 인식은 저 멀리 사라졌어요. ~ㅎ
이미 감투와 한 몸으로 합일된 젊은 꼰대가 민주당 맨 꼭대기 위에 앉아계십니다.
'팬덤'과 '딸딸이'에 꽂혀버린 비대위원장님이신데요.
민주당은 무주공산 신세가 됐건만 도대체 누구를 향한 팬덤을 말하는 겁니까?
최강욱 팬덤 같은 것이 있었어요?
..."(최강욱 징계를) 또 이렇게 미루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최강욱을 용납하지 않는다니 누가 그럽디까?
좀더 그럴듯한 명분과 실례를 들고 나왔더라면 개혁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을텐데 말이죠.
입만 열면 반복되는 사과 발언에 이유와 알맹이가 없으니 감화되는 이도 없고,
당에 대한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스스로 팬덤이라고 폄하하고 깎아내리며,
딸딸이(또는 짤짤이)에는 대죄라고 광분하는 26살 비대위원장의 난(亂)을 볼작시면
훗날 대한민국 정당사는 이를 "2022년 민주당 딸딸이 정풍사태"라고 기록할지도 모릅니다.
민주당 모두가 책임감을 느껴야해요.
한숨...
뭔 독재가 패시브인 나라에서 오셨나 말귀를 못알아 드시는군요
가능합니다.
권리당원 모아서 전당원투표하면 쳐낼 수 있습니다.
당헌 제6조
①당원은 다음 각 호의 권리를 갖는다.
1. 당직선거 및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이 경우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게만 부여한다. 다만 당규로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
2. 당의 정책입안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3. 당의 조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4. 당의 활동에 관한 자료와 홍보물을 제공받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권리
5. 당원의 권리 침해에 대하여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
6. 선출직 당직자의 소환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이 경우 당원소환의 청구요건, 소환 대상자의 범위, 소환투표의 절차와 효력 등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
7. 당의 중요 정책 및 결정에 대해 투표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
8. 당의 정책 입안이나 당헌·당규 개정 사항에 대해 의안을 제출할 수 있는 권리
9. 당의 중요 정책 및 결정, 특정 사안에 대해 토론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
당규 제35조(전당원투표의 청구 등)
①전당원투표는 당헌 제6조제1항의 시행을 위해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말한다.
②전당원투표 청구인은 청구일을 기준으로 권리당원이어야 한다.
③청구인은 권리당원의 서명으로 전당원투표 요청사유를 서면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당무감사원에 전당원투표의 실시를 청구할 수 있다. 이때 청구를 위한 서명인의 수는 제30조제1항에 명시된 전당원투표 발의 서명인 수의 100분의 10을 충족하여야 한다.
https://theminjoo.kr/introduce/rule/regul
민주당의 존재의의는 어디에 있을까요..
소신이 아니라 고집만 피우네요 이친구.
지선까지 화이팅 합시다
민주당 이렇게 문제 많아서 사과 계속해요 멈출수가 없어요. 근데 선택은 민주당 해주세요..생각이 안되나..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생각됩니다.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당대표도 협의 다 거치고 하는게 민주주의인데...
무슨 무식한 국민을 내가 이끌어야지...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념없이 날뛰는 거 아닌가 싶은 느낌까지 드네요;...
뭔가 좀 심하게 비뚤어진 것 같아 보입니다.
이정도 되면 보통은 커팅하고 새로운 인물을 세우거나,
비대위가 아닌 정상위로 되돌리죠...
비상상황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다면 몰라도...
아 그나마 어울릴 만한 곳 딱 한군데 있습니다. 군대라고요. 거긴 계급이 전부죠.
박지현 제 정신이 아니군요...
누구요?
밑도끝도없이 뭔지도 모르는 안철수의 새정치와 똑같이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그래서 짤짤이라는 단어에 음란마귀 씌여서 그러고 있는 모양입니다?
본인이 무슨 궁예에요?
테이블에 자기 명패 가져온다더니... yo
앞으로 젊다는 이유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저 여자 사례를 들어 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요.
내맘대로 할것이다.yo
너희들은 틀렸고, 지금까지는 모든게 잘못됐다!!!
이제는 민주당에서 국민, 국민이 타령을 보는군요
당원들은 국민이 아니고 소수팬덤이고?
대단합니다
민주당이 왜 이리 되었는지 한심합니다
0선 비대위원장 쌩초보 박지현이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면서 어우러지네요..
"의회가 왜 필요하고 사회적 합의가 왜 필요해 내가 왕인데." ??
우리는 현재 젊꼰의 표본을 보고 계십니다.
나이와 성은 중하지 않다.
그것은 단지 갈라치기 분열일 뿐이다
어쩜 저렇게 멍청하지?
본인 때문에 민주당 내 개혁진보세력이 활동할 영역을 자꾸
까먹는 건 아는지 어휴!!!!
이번선거에서 뽑아주십쇼?????
지금 이러고있는거잖아요
솔직히 본인이 정세를 똑바로 읽고, 국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감하면서 비대위원장 직책을 수행했으면, 이번 지선 때 한자리 받아서 출마 할 수 있었을걸요? 아니면 다음 총선 때 무조건 비례든 뭐든 나올 수 있었을거고,
자기가 역량이 부족하고, 자기가 좁은 견해 또는 편협한 시각으로 무덤 열심히 파면서 들어가놓고 진짜 망한거 같으니 모두까기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완장 저질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