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 안티 페미니즘 입장이 대세인 듯 싶은데, 최소한 서구 선진국 사이에서는 여성이 사회에서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고, 이러한 구조적 차별을 철폐하고 동등한 권리를 보장해야한다는 게 국제적 상식이고 합의입니다.
한국에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이 존재하지 않나요? 아니면 여기서 몇몇 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남성들이 오히려 더 차별을 받고 있나요? 남성들이 더 차별을 받아서 젠더갭이 역전되었다면 그야말로 전세계의 페미 천국이 한국이고, 한국이 아마조네스의 나라겠죠.
한국 여성들의 국회 의원 비율, 임원 비율, 하다 못해 이번 정부에서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된 장차관 비율을 보면 이게 구조적 차별이 없는 나라가 맞고, 페미천국이고, 남성들이 더 차별을 받는 나라인가요? 한국 남녀의 소득격차가 oecd에서 몇번째인지는 아십니까?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1093.html
이에 대한 논문도 이미 여러번 나왔습니다.
한국 성별 소득 격차의 1/3~1/4은 여성 혐오에 기인
https://sovidence.tistory.com/1173
아니 젊은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더 차별받는다고요? 그럼 이 논문부터 좀 읽고 오세요.
https://sovidence.tistory.com/1000
한국은 20대 여성들도 20대 남성에 비해서 취업 시장에서 차별을 받습니다. 은행권에서 남성들을 더 뽑으라고 하는 그런 형사처벌을 받는 수준의 차별이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에서 남성보다 더 높은 스펙을 지녀야 동등한 직장에 진입합니다. 다시 말해 같은 회사에 뽑힌 사람이면 여성들이 더 우수한 인재들이란 얘기고요.
클리앙의 안티 페미니즘 글들을 읽으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한때 좋아했던 커뮤니티가 이렇게 반지성적이고 극우적인 스탠스로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도 괴롭고요. 대체 페미니즘이 뭔지 알고는 있습니까?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한국의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리를 담은 정보들 말고 다른 정보를 통해서(책, 해외 인터넷, 논문) 페미니즘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찾아보고 공부하신 적이 있습니까?
지금의 레디컬폐미는 한국의 폐미문화를 관통하고 있고 하귀 사건이라던가 장자연 사건이라던가 수 많은 여성 사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름 알려지고 정치권에 줄 댈 수 있는 부류들 그리고 정의없는 그 당들.
개딸을 보면 알듯이 여성분들의 조직적인 힘은 실로 엄청나고 경의롭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혐오집단 여성단체는 정작 이런 중요한 여성 사건에 그런 모습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촛불집회와 같지요. 또 다른 것은 일베 폭식 사태가 있고요. 저는 지하철 화장실 사건을 기억합니다. 그 때 일베 포식이 생각이 났고요. 개딸들의 집회는 박근혜 탄핵을 위한 촛불집회가 생각 납니다.
혐오를 부추기는 세력들이 있다고 봅니다.
남자를 한남으로, 아들을 벌레, 아버지를 괴물로 모사하는 레디컬폐미를 저주합니다.
그 모태에서 시작한 폐미집단들은 일베와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누군가 묻네요
'폐미라는 분들 창피하지도 않으십니까?'
페미는 차별주의자고 이익단체고 페미와 그걸 옹호하는 자는 인종차별자와 나치에 준한다고 생각합니다
참 친절한 상식 납셨습니다.
그나저나, 각종 여성문제가 붉어져 나올 때 김재련 변호사가 아무말 없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박원순 전 시장 때 하던 행동이면 여러 곳에 얼굴이 나타나야 할 텐데 전혀 안보여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기승전결이 잘 맞긴 하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문은 그냥 "자기주장"이예요. 반대쪽 주장 논문도 찾아보면 똑같이 나옵니다.
뒷받침하는 자료로 특정 주장을 대변하는 논문을 가져오니 웃기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웃긴지 이해가 안가실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대로 분석을 하실려면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나온 논문이 전체 얼마나 있는데 그중에 페미니즘에 찬성하는 논문이 얼마나 있으며, 반대하는 논문은 얼마나 있는데, 그 양쪽 주장은 이러이러하며, 그 근거는 이러이러하다.
그런데 내 생각은 이렇다.
뭐 이렇게 말을 해야죠 ㅋㅋㅋㅋ
일단 공부좀 더 하시고, 그런뒤에 한번 다시 얘기를 해보시죠.
주장하시는바에 찬성, 반대 입장을 떠나서
특정 주장하는 논문만 가져와서 이렇게 논문이 있으니까 이게 국제적 스탠다드다 하고 말하는게 웃겨서 웃고 지나가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하실 생각이 없으신것 같으니 하나만 알려드리고 갈게요.
기술적 흐름이나, 현황같은걸 분석하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논문수를 가지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논문수가 많다는건 그만큼 이슈화가 되고 있다는거니까요.
그럴때 꼭 나오는 그림이 최근 몇년간 해당분야에서 특정 주제로 하는 논문의 수의 비율이 이러이러하게 변하고 있다
이런 그림이 들어갑니다. 그런게 없이 한쪽 논문 몇개만 들고 나와서 얘기를 한다??? ㅋㅋ
다들 저처럼 웃을껍니다.
아무튼 이전 댓글에 적은 내용과 함께 좀더 공부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전 여기까지 댓글 달겠습니다.
사회생활 어느 정도 했으면 노동 사회가 대충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어렴풋하게나마 아실 거 같은데, 그쪽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나 보시군요
게다가, 님의 의견에 합당하다 싶은 근거도 별로 없는데 말이죠, 내가 님의 말을 따라 할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어느 정도 흥미라도 돋구어 줘야 관련 내용 찾아 보기라도 하지. 뭐, 이 이상 말섞어 뭔 진전이 있겠습니까. 어렵겠지만, 부디 님께서 시야가 넓어지는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원비율이 적고 소득격차가 나는건 노오~력이 부족해서죠ㅋㅋㅋ
페미라고 하는 애들이 온갖 패악질이고 페미라고 하는 애들이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요
저는 잘못된 사례를 가져와 설교하는 페미니즘적 어리석음과 반드시 여성차별이라고 쓰는 페미니즘 특유의 특권적 차별의식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요.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하긴 하죠. 그건 해소 해야 하는 거구요. 근데 그게 페미니즘일 이유는 없죠. 사적 차별을 자랑하는 집단을 구조적 차별 해소의 대안이라고 할 수 없죠.
사적 차별과 구조적 차별이 아직도 구분이 않되시나 보군요. 구조적 차별이란건 법적으로 그 차별이 명시되어 있거나, 사회 일반적으로 그 차별을 권장 또는 강요하는 걸 말하죠. 한국은 능력과 자격만 있다면 어느 성이던 대통령도 될 수 있는 나라라는게 이미 증명된 나라죠.
그리고 언론이 그러는 건 그게 국민의힘 정부이기 때문이죠.
그게 가치가 없으니 안보는 거지, 가치가 있으면 제가 알아서 보죠^^
모르시면 공부하세요
공감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노예코끼리 병에 걸려있는것 같습니다.
새끼때 발목에 사슬걸고 말뚝에 고정시켜두면 다 커서 힘이 충분해도 못뽑는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죠
나라의 국력이 이만큼 커져도, 아직도 개도국, 후진국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발언에 권위를 싣기 위해 선진국과 글로벌스탠다드를 들고오죠
이제는 우리가 잘하는건 잘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더 나은 표준을 제시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쓴것도 아닌데 참 못썻나 봅니다.
댓글 문장하나하나가 날이선 비수에 비아냥으로 점철되어 있네요
글로벌 스탠다드를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가 잘하는건 잘한다, 못하는건 못한다 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여성 이사회 비율이 파키스탄보다 낮다고 했는데, 그러면 파키스탄은 글로벌 스탠다드의 여성인권 최 상위국인가요?
본인이 보고싶은 지표만 보고, 말하고싶은 것만 말하는 것은 통계사기꾼과 다름이 없습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통계는 거짓말을 한다고 하죠
제가 쓴 앞 댓글 마지막 문장을 다시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잘하는것은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하면 됩니다. 셰계표준과 글로벌스탠다드라는 거창한 권위에 기대지 않아도 될만큼 대한민국은 성장했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국가입니다.
아 그럼 한국의 남여 차별에서 우리가 잘하는 것이 뭐가 있고, 이를 표준으로 삼을만 한가요? 대체 그런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제 조국이 자랑스러운 성평등 국가였으면 싶습니다. 세계의 표준이 되는.
다만 지금 한국에서 정치판에 오르내리는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전혀전혀젼혀 x100,000,000,000,000,000,000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K페미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건전한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멀쩡한 사람까지 성범죄자로 몰고서는 도의적으로 사과하면 천하의 죽일 놈으로 몰아서 인생을 조져놓고, 사과 안하고 반박하면 2차 가해자가 되버리고 이게 무슨 글로벌 스탠다드입니까?
어제 박지현을 보시면 현재 K페미가 얼마나 모순 덩어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선에서의 공헌과 젊은이, 여성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비상 상황에서 매니지먼트를 잘 하라고 비대위원장에 임명했건만 (사실 그 과정도 불투명했죠) 마치 당원들에 의해 투표로 선출된 대표마냥 나대면서 자꾸 내분만 일으키고 당을 못나서 사과만 하는 병신당으로 만들었죠. 멀쩡한 사람을 애매한 말 한마디로 성범죄자로 몰고서는 '저 박지현이 바꾸겠습니다. 저 박지현을 믿고 한번만 도와주십시오'라니.. 아니 왜? 누가 너한테 그런 권한을 줬는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Vollago
페미를 가장한 고도의 페미까이자
전형적인 분탕러네요.
이미 한국에서 페미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벗어난게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뭘 들고 와서 훈수하나요?
댓글 달다가 웃다지쳤는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달고 정말로 이글에선 떠납니다.
이 글 들어오는 분들 다 보시라고 대댓글 말고 마지막에 답니다.
사회학 얘기를 하시는데 ㅋㅋ
네 전 사회학 아닙니다. 이공계쪽 전공이구요.
"공부좀 하라" 라는 말을 하실꺼면 사회학 전공하시는 분들끼리 얘기할때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른 전공이나 일반 대중에게 얘기를 하실때는 "공부좀 하라" 가 아니라
본인이 설득을 시켜야 됩니다. 논문 제목,링크만 던져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주장할려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발췌해서
알려줘야 됩니다. "공부좀 하라" 라는 말이 나오는건 본인이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있다는거 밖에 안되는데
그런말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 웃음이 나오는 겁니다. ㅋㅋㅋㅋ
더 안달려고 했는데 정말 이게 마지막입니다.
그럼. ㅋㅋㅋ
지긋지긋하고 보기 싫으면 그냥 보지 마세요
그런디 이렇게 글 써서 안티페미하지 말라 계몽의식을 펼치실거면 논문 띡 주고 공부하라 할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정리해서 일반인들이 쓱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보시구요
그럴 능력도 그럴 근거도 안되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지죠
예 전 평온합니다. 글쓴분께서는 그러시지 못할거같네요 앞으로도. 회사에서 일을 하든 장사를 하든 정치를 하든 이딴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님이랑 저는 어떤 비즈니스 관계도 사적 관계도 없으니까요ㅎㅎ 그냥 커뮤니티 들어와서 노력을 해야합니까? 아니지요? 원하는게 있으면 그걸 바라는 사람이 노력을 해야하는거고, 저도 누군가에게 바라는 게 있을 땐 그만큼 노력을 합니다
제가 보니까 글쓴분은 그다지 여기 사람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이 바뀌길 바라는건 아닌거같네요
/Vollago
본인의 주장을 이해시키고자 글을 작성했고 대댓글을 단다고 하면 비꼬는 내용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요.
결과적으로 스스로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에 명분만 제공했다고 보여집니다.
모두 먹고 살기 힘든 시기에 페미니즘이런거 별 관심없습니다.
여유 없는 사람들에겐 공부 이런거 사치거든요.
진정 관련내용에 대한 주장을 펼치시고 싶으시면 논문 읽어봐라 이런게 아니고 내용을 소화 시켜서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런 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현실에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세요.
그래야 사람들이 최소한의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를 들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오버해서 받아들이는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대댓글 또한 비꼰다고 느껴지네요.
비슷한 느낌으로 답변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이런식으로 알아서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조업국가에서 공대 90%가 남자인 것부터 살펴보시죠
공대가 남자만 가려받았을까요?
객관성은 없겠습니다만 제 학창시절 경험상 대부분의 여학우들은 수학 물리를 싫어하더라구요. 이과에 가서도 그나마 한다는게 생물이었습니다. 외우는게 대부분이니까.
그러니 이과에서도 그나마 생명공학, 생물학에 여성 비율이 조금은 높은 편이었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 그리고 지금 저는 회사에서 여성 동기와 같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선택의 문제이지 차별의 문제가 아닙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3/285796/
저 논문은 남성이 여성과 같은 회사에서 다른 연봉을 받는다는 얘기가 아니죠. 여성이 차별을 받아서 같은 능력의 남성보다 더 나쁜 직장을 가지게 된다는 얘기고요. 전공 변수도 통제한 논문이라는 건 읽어보셨으니까 아시죠? 즉 같은 전공이라도 20대 남성이 더 받는다는 논문입니다.
제 대학시절 전기 화공 기계 평균 여학우 비율이 10%였습니다. 기계공학과는 여성 신입생이 3명이라 이걸 두 그룹으로 나눌 수가 없어서 몰빵을 했구요
제가 졸업할때까지도 여학우 비율이 유의미하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논문 안읽겠습니다. 이런거 하나둘씩 읽어주면 이런 버릇없는 현상이 나아지질 않겠죠. 제 전공논문 읽기도 바쁜데 남의 논문을 왜 읽습니까?
고약상자님 글 찾아보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논문을 본인이 다 읽고 정리해서 보기 쉽게 올려주십니다. 그정도 정성은 있어야 남에게 뭐라도 얻을 수 있는거 어닌가요? 너무 세상 편하게 사십니다
화는 먼저 본문에서 글쓴분이 먼저 내셨습니다만? 저도 클리앙 유저로서 그에 답한 것 뿐입니다.
논문 읽으라고 들이민것도 그쪽이고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본인이 쓰신 본문 다시 한 번 읽어보시죠
제가 최근에 읽은 반도체 회로 설계 논문을 한번 읽어보시면 글쓴분도 시야가 넓어질 것 같은데 한번 읽어보시겠습니까?
성별에 따른 산재 사망 현황입니다.
산재로 사망하는 여성의 비율은 전체 5%가 안됩니다.
사망자의 95% 이상이 남자에요.
더 위험한 일을 더 많이 하는겁니다.
남들한테 공부를 하라는니 마라느니 그런 소리를 하려면 제대로된 논리를 들이미셔야 합니다.
본문처럼 누가 봐도 웃기지도 않은 논리 말고요.
이러니까 페미니즘이 욕 먹는 겁니다.
님 같은 사람 때문에요...
기업이 뭐 자선단체에요?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퍼포먼스 내는데 남자만 더주게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시고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안되면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무슨....
위험한 일을 해서 돈을 더 버는게 설명이 안된다고요?
웃음도 안나오네요.
자료에 자신만만하고 이런게 어딨습니까. 자료는 자료지.
제가 들이민 자료는 고용노동부가 조사하고 통계청에서 고시해놓은 성별별 사망재해 현황 및 분석 입니다.
찾아보세요가 아니라 반론을 하려면 님이 제대로 된 자료를 보여주면서 저한테 니놈은 틀렸다. 라고 해야죠.
공부 하셨으니까 어딘가에 있다는 그 공신력 있는 자료 찾아서 사람들한테 들이 미시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는 남자여자 관심 없습니다.
돈 벌어오는 사람이 최고지....
아니다. 돈 벌어오는데 사람이 아니면 더 땡큐죠.
뿌듯할게 뭐있어요... 저거 찾는데 1분도 안걸렸어요....
남성이 위험한 일을 하니까 더 많이 받은겁니다....
가만히 사무실에서 똑같이 일하는데 남자가 20배 많이 죽어나가진 않아요.
위험하니까 돈을 더 주는겁니다.
죽는것만 따져서 저정도지 부상은 뭐... 볼 것도 없죠.
제 말이 가설이고 의미 없다고 하시니 의미 있는 자료를 보여주세요.
저는 찾아왔잖아요. 님도 하나 가지고 와야죠.
여성이 남성과 동일노동 하는데 동일임금을 안받고 차별받는 자료를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그런 경우가 있으면 말로만 하지 말고 신고도 좀 하세요.
기업은 남자가 이쁘고 여자가 이쁘고 이런거 없습니다.
싸고 돈 많이 벌어오는 무언가가 최고지...
저도 사람 써보지만 남자 여자 이런거 없습니다.
싸고 일 잘하는게 최고고요.
사람보다 기계가 더 좋아요.
돈은 거짓말 안합니다.
https://www.kli.re.kr/downloadEngPblFile.do?atchmnflNo=21720
150페이지 짜리 하나 띡 던져주고 찾아보라는 겁니까 ㅋㅋㅋㅋ
이건 좀 웃겼습니다.
니가 제시한 남녀 산재 사망자 수는 임금에 전혀 의미 없고 내가 150페이지 짜리 자료 하나 던져줄테니까 봐라?
웃기네요.
네네. 선생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정신승리 하실까봐 첨부해봤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자료 안에 있는 내용이고요.
이해를 못하시면 그건 선생님의 사정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아이고 스샷 올리는 사이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뭐 더 얘기할 필요는 없겠네요.
그냥 선생님이 맞다고 칩시다.
어차피 우리 대화 내용 보면서 사람들은 다들 각자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직무와 개인특성에 관한 다양한 통제 변수를 포함하여도 ‘여성’ 자체에 대한 패널티가 훨씬 큰 것으로 확인된 바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직종에 대한 저평가가 존재하지만 직무 내 성별 임금격차가 여전히 훨씬 더 중요한 성별 임금격차의 요소라는 결론을 얻었다" (p.iii)
이게 이 논문의 핵심입니다.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는 아시겠죠? 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시면 뭐 더 대화할 필요가 없겠죠.
하는 짓 보면 지금 노동운동하는 사람들 하는 짓하고 똑같더라.
자기편들끼리만 똘똘 뭉쳐서 자기들 주장만 하는데, 그렇게 해서 자존심은 챙길텐데 왜 그 반발에 대해선 생각하지 못하나 모르겠다.
보다 자기들의 주장을 널리 알리고 보다 광범위하게 이해를 얻어서 최종적으로 승리하려고 하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투쟁본능만 앞서서 두들겨 싸워서 이기겠다는 의지밖에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가 싸워서 잃을 손해와 이해시켜서 얻을 이득은 왜 계산하지 못하나 모르겠네요.
미안한데, 저출산은 성차별 문제가 아닙니다. 50년전에는 더 평등하고 공정한 시대라서 출산율이 높았습니까? 저출산은 우리사회의 경쟁구도와 주거문제, 서울수도권집중화가 대부분이지요. 파이를 어떻게 나누냐를 얘기하기 전에 파이의 크기부터 키워야 합니다. 모든 문제를 차별과 연관지으니 논리가 밑바닥부터 무너지는게 보이네요
/Vollago
강력범죄 남녀 비율 이런 통계도 우리나라만 거의 유일하게 성추행, 강간등의 성범죄를 강력범죄로 분류 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남자나 한국남자나 다 똑같습니다. 님보고 서양녀는 자주적이고 개념 있는데 한국여자는 왜 그러냐 하면 반발하시겠죠? 똑같은 거에요. 해외에서도 페미 절대 좋게 보지 않습니다. 페미나치 라는 말 자체가 미국에서 나온 용어구요.
같은 전공이어도 남자가 더 받는다 하시는데, 회사는 다녀보셨는지 의문입니다. 야근 많이 하고 워커홀릭이 승진 빠른건 당연해요. 생물학적으로 워라벨을 추구하는 게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여성이 높다는건 이미 님이 가져온 논문 한개가 아니고 수백 수천개가 될 정도로 검증된 사실이구요.. 이런 생물학적 차이까지 통계에 넣을 수 있나요? 말하시는 걸 보니 상식적인 분 같은데 남녀 차이가 아예 없다고 하시진 않으실거 같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글쓴님이 고대하시는 성평등 1위 스웨덴이나 북유럽 국가들 이공계 남녀 성비가 어떻게 될거 같은가요? 한번 찾아보세요.. 다른 의견을 공부하는것도 발전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greedy work에 보상을 덜 해야한다구요? 이런 해괴한 논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왜 그러면 실업자에게도 동일한 임금을 주는건 어떨까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01409340001963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0955423&orderClick=LAG&Kc=교보문고
10년차 야근 밥 먹듯이 하는 형사와 3년차 내근직 경찰은 동일 직종으로 분류되지만 임금은 차이가 나겠죠? 님이 바라마지 않는 통계들은 이미 국가에서 실시한 잘못된 통계 바로잡기 에서 수상한 사실은 잘 모르시나 보군요.
안 찾아보셔도 되게 쉽게 정리해드리면, 같은 직종이여도 더 고된 현장직이나 그에 따른 근무시간,강도는 통계에 반영 안하고 , 근속 년차 또한 반영하지 않은 통계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네네. 학부생 논문은 그렇게 신뢰를 하시는 분이니,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는 분 글은 더 열심히 읽으리라 믿습니다. 뭐 더 할말이 없네요.
https://sovidence.tistory.com/1196
남녀 소득격차의 상당부분이 연령에서 온다고도 말하고 있네요? 제가 말한 공기업 에서 호봉 받는것과 업무시간 노동 강도는 역시 통제하지 않았죠? 제 의견을 뒷받침 해주는게 교육계와 공무원에서는 오히려 여성이 동일노동이어도 임금이 높은것으로 나옵니다??
제가 말한 동일 직군을 이분께서도 역시 현장직과 내근 구분없이 동일직군으로 묶어버린 함정까지..
동일 노동=동일 생산성이라는 전제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페이닥터 의사만 봐도 지방근무 + 노동강도 높은 기피과 하면 높은 페이를 받지만 어디 그런과에 여성분들 많은가요. 이런 것들을 다 동일직종으로 묶어버리고 동일 노동이라고 하니까 통계에 오류가 생기는 겁니다.
통계를 보여주시려면 제가 말한 것에 대한 반박을 보여주셔야죠.. 이분은 야간근무 주간근무에 따른 임금격차도 역시 통제를 안 하셨네요.
국가 통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15프로 가량 오래 일한다는 통계는 알고 계세요
다른분들에게 공부하세요라고 하기 전에 남을 감화 또는 설득하는 글쓰기방법을 공부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hatever&page=1&divpage=3&search_type=sub_memo&keyword=%B8%F1%BB%E7&no=15086
한번 만들어진 선입견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고, 사회과학 논문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혐오는 힘이 세지만 차별을 철폐하고자 하는 운동을 이해하는 수고는 누구에게나 귀찮은 일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사이트에 한국의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혐오하는 많은 분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부끄러워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역사는 진보하니까요. 백인 학교에 최초로 등교한 흑인 학생에게 우스꽝스런 표정으로 혐오를 표현하던 아이들이 수십년이 지나서까지 역사에 박제된 것처럼 언젠가 여기의 글들도 인터넷에 먼지가 되어서 어디선가 떠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얼른 오면 좋겠네요!
전체 100이고 50:50이 평등이라고 가정해봅시다.
50대 남:여 80:20으로 남성이 우월하다고 하죠.
40대 남:여 70:30
30대 남:여 60:40
20대 남:여 50:50
그럼 이 사회는 여성에게 매우 불리한 사회입니다.
여성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나요?
10년 후엔
50대 남:여 70:30
40대 남:여 60:40
30대 남:여 50:50
20대 남:여 40:30
되겠네요?
20 년 후에는요?
50대 남:여 60:40
40대 남:여 50:50
30대 남:여 40:60
20대 남:여 30:70
이 되는건가요?
지금 20대에게 물어보세요.
공평하냐고.
평등하냐고.
90% 여성에게 편의가 주어져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건 20대가 공평하게 만들어졌으면 고연령 여성에게'만' 혜택이 가던가
아니면 30년 기다려야죠.
근데 대통령 임기 5년 내로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공평해져야 다음 임기때 같은 당의 대통령이 되고
그러다보니 과하게 하고 있어요.
중요한건 지금 아직 불공평하냐가 아닙니다.
'지금 정책으로 30년 지나면 공평해질 것이냐?'죠.
취업이 힘들지도 않잖아요.
군대 때문에 취직도 못하고 3년 4년 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또한 it 업계에서는 남성보다 쉬우면 쉽지 힘들지 않아요.
(다른 직종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20대가 보기에 경제력에서 충분히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페미니즘 측에서 요구하는 구조적 차별이
차별이 아니라 그저 '다름'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죠.
다름과 차별을 구별 해서 요구하면, 이미 충분한 곳에서는 더 요구하지 않고
차별 받고 있는 곳만 선별해서 요구하면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문제는 이 때다 싶어서 자신에게 이득 되는 것을 모두 요구하고 있는게 문제죠.
특히 군대와 취직 문제.
안티 페미니즘은 다 공평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쓰시는데
안티 페미니즘은 90% 이상
평등을, 공평을 원합니다.
놀랍게도 페미니즘과 안티 페미니즘은 같은 주장입니다.
근거가 다르고, 근거가 다르니 요구하는게 달라서 그렇죠.
페미니즘은 지금 받은 것을 안보고, 못받은 것만 보면서 아직 부족하다
아직 목마르다 외치는 평등, 공평을 외치는 자들이고
안티 페미니즘은 지금 나보다 더 잘 나가고 있는데도 부족하다며 더 요구하는 페미니즘을 보면서
평등 공평을 외치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남녀 평등을 바라보는 선진국 이야기를 하며 페미니즘이 옳다는건
적어도 상대방(안티 페미니즘)의 주장은 듣지도 않고 글을 썻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안티페미니즘과 페미니즘을 모두 뒷바침 할 수 있는 배경, 근거거든요.
반박하려거든 페미니즘만 뒷바침하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저 링크가 급여만 보고 비교한 것 같은데
근무 시간 대비 비용이 계산 된걸까요?
여성이 yolo의 비율이 많잖아요.
적게 일하고 급여 같게 받아야 한다는게 페미니즘 주장인거죠?
그래서 제가 안티 페미입니다.
전 근거가 있는건 아니고, 주변 보면서 제 주변 통계로 내리는 결정입니다.
여성부폐지하고 여성할당제 페지한 국힘에는 아무말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페미 선언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고, 20대 페미를 비대위원장까지 뽑은 당에와서 페미를 더 공부하라고 일갈하는게 바로 페미의 모순 아닐까요?
사기업 임금격차를 논하기 전에 공무원인 경찰만 봐도 힘든일 위험한 일은 죄다 남경들이 하고있는데 같은 월급을 주잖아요.
어렵고 위험하고 힘든일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는게 공평한 거지, 경찰들처럼 같은 급여 다른 노동이 공평하게 보이세요?
결과적 평등은 이미 공산주의로 실패한 정책이자 이념인게 증명이 되었는데 누구보고 공부를 하라고 하는건지..
민주당 내부는 페미들 때문에 이렇게 곪아 가는데 586 스윗한 지도부들은 선거때만 되면 페미에 손 내밀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선거 지나면 지금의 개딸들이 민주당에 얼마나 많은 똥물을 퍼 부을지 안 봐도 눈에 선합니다.
윤지선의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도 일단은 kci까지 등재된 논문이죠. 근데 이 논문의 주장이 현실에 부합한다고 보시나요? 저는 불쏘시개로밖엔 안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