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깜짝 놀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페미니즘의 문제점에 대해 글을 썼더니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리더군요.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클리앙 (clien.net)
페미니즘에 대한 지적 = 안티 페미니스트라는 인식은 과격한 페미니스트나 할 법 한데..
혹시나 싶어서 과거 글을 열람해 보았습니다.
무려 1년전이 이런 글을 쓰신 분이더군요.
페미니즘이 세계의 표준이고 흐름이고 선진국의 지표입니다. : 클리앙 (clien.net)
근 1년동안 페미니즘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생각이 바뀔법도 한데, 여전한거 보니 깜짝 놀랍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댓글은 아래와 같은 정상적인 반응이라 안심했습니다.
이제는 페미니즘에 대해 직시하고, 적폐를 청산할 때 입니다.
그리고 저는 메모가 하나 늘게 되었군요.
페미니즘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가지고 성별갈등이라고 갈라치기 하면서 바람넣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사람들마다 이해하고 있고 받아들이는 것도 다 달라서 의도치 않은 오해가 생길 수도 있긴 하니까요.
개딸들이 수박사과마녀 집회 때 성별 / 연령 제한해서 했던걸 보면 아직 과도기라 다시 점화될 여지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외연 확장을 위한다면 되도록이면 서로간에 오해나 갈라치기 대상이 될 수 있는건 피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여성분들 중에서도 그정도까지 생각할 분이라면 본인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해야된다는거지요.
백날 좋은말, 옳은말이면 뭐합니까. 그게 받아들여질만한 때와 장소가 아니면 매장되는데요.
그래서 모든 이념에는 정확한 정의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약자팔이 해서 신성불가침으로 만들어 놓고 하는 꼬라지 봐요.. 욕 안하는게 비정상이지
아니 그리고 한국이 남성이 여성보다 더 차별을 받을 정도로 여성의 권리가 보장된 나라입니까? 그럼 지금 한국이 북유럽보다 더 여성인권이 높은 나라에요? 북유럽도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는데, 한국에는 젠더 갭이 아예 역전이 되어서 남성이 더 차별을 받나요? 이렇게 좋은 페미 천국이 있는데, 왜 외신 기자가 장관이 한명 밖에 없냐고 질문을 하고 윤가가 쩔쩔 매는 것이 국제적 망신 거리가 되었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가려지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정확한 정보 좋아하는 사람 치고 이야기 하는 사람 하나 못봤네요.
다들 그냥 공부하세요 그런 이야기만 하고요.
다른 사람 설득할 생각도 없으면 그냥 자신만의 지식에 함몰되어서 열심히 헤엄치세요.
남자만 징병하는 징병제에 대한 해결이 선결되지 않는 한국식 페미니즘은 정신병 맞구요.
"여러분의 희망과는 달리 페미니즘은 정신병도 아니고, 그 자체로 여성 우월주의도 아닙니다"
여성계쪽에서는 2016년에 이미 메갈을 가장 솔직한 페미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LGBT 공격하고 강제 커밍아웃 시키고 온갖 남성혐오와 성별 갈라치기를 쏟아내는 메갈을 솔직한 페미라고 표현해주는데 왜 스윗스윗님이 아니라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
페미니즘도 이론은 거창한데 방향을 제어하지 못했고 결과는 여성우월 주의이고 메갈이죠. 이제와서 이론 꺼내와서 올바른척 재포장하려해도 늦었죠.
메갈이 앞장서서 싸워줄때는 고마웠죠? 이론이 어떠하든 결국은 그게 페미입니다.
메갈을 포용한 시점에서 페미니즘은 그냥 일베 떠러지 일 뿐입니다.
일부 잘못된 목사가 문제다 외쳐도 개신교 사회가 안바뀌니 인터넷에서 욕먹죠? 같은겁니다.
안에서 자정이 안되는데 시대에 환멸이 들면 페미하지 마세요. 왜 스스로를 "페미"라는 단어안에 규정짓어 스스로 고통받고 계신가요.
그리고 제가 위 글이 둥글다님을 지적해서 이야기한적도 없고, 둥글다님을 표현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숙대 트랜스젠더 입학도 반대한게 페미인데 어느부분이 가공됐는지도 모르겠네요.
꼭 안에서 자정 잘하시고 나중에 이야기 해주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8076#home
입학 반대 연서명 1만여명, 숙대 학생 1천여명 반대 VS 찬성 100여명
그리고 결국 학생이 페미 등쌀에 못이겨서 스스로 나갔죠. 당장 사건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다 끝나고 욕 먹으니 평가하는걸 가지고 누가 정당하게 봐줄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8222330?sid=102
여가부에서 "독박육아" 라는 차별 용어를 유포하는데 역할이 컸다고 스스로 자랑하고 있어요. 제가 어디서 거짓선동죈 자료에 낚여서 프레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여성계가 만들고 있습니다. 위 형광펜 칠한 짤 원문 링크 처음에 달아드렸는데 가서 보셨나요? 어디 위키나 블로그가 아니라 여성계 사이트에서 자기들의 기고문입니다. 메갈이 가장 솔직한 페미라고 하잖아요. 여성계가 스스로 그렇다는데 둥글다님이 혼자 아니라고 말해봐야 그게 말이 먹힌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적어도 여성계에서 나온 원문 그대로 평가하는데 둥글다님은 뭐 추상적인 이야기들 뿐이네요. 행동개선 이미지 개선은 여성계가 알아서 해야지 제가 해줄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걸 뭘 프레임문제다 주장하셔도 뭐... 그 프레임을 만드는게 페미인걸 보여드렸다 생각하고요. 뭐 이래도 납득이 안가면 저도 더 드릴말은 없네요.
들리지도 않는 소리로 말해봐야 그게 뭔 일부(?)인가요?
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리게 크게 떠들어 대는 메갈들이 페미 대표잖아요.
UN 을 포함한 대부분의 세계적 단체들의 목표에
여성 인권 강화가 들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근 20여년간 압도적으로 여성 인권이 올라간데다
여성 단체들이 여성 인권 강화가 아니라 '특정 여성 이권 강화'에 골몰해서 문제죠. -0-
불리하면 지랄발광
이게 지금 우리나라 페미 현실이죠.
여성전용주차
여성경영자 점수 우대
여성감독 우대
여성 임원할당제
특정성별은 병신입니까?
이런거는 입꾹닫인데
어떻게 더 우쭈쭈 해달라는 건가요?
왜 그렇게 꼭 그쪽 분들은 지랄발광을 못 해 안달인가요?
어떻게 적당히라는 걸 모를까요?
한국식 페미니즘 = 이기주의 동의어입니다
보수하시는 게 맞습니다.
글쓴분이 싫어하는 페미를 래디컬 페미니즘, 극단주의자로 분리하고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요.
맥락을 읽고 싸우셔야죠.
페미 집단이 극단주의와 섞이면서 지탄받아왔듯이, 반페미 노선도 이런 흑백논리로만 일관하면 큰 지지를 못 받을 겁니다.
음.. 찾아봐야겠네요..
최근 자주 보이시던데....